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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의 고대 그리스관(觀)
분야 인문과학 > 서양철학
저자 ( Kyoung Huh )
발행기관 한국서양고전학회
간행물정보 서양고전학연구 2008년, 제32권 125~144쪽(총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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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최초의 주요저작인 1961 년의 『광기의 역사』이후 줄곧 근대의 시기만을 다루어 왔던 푸코는 1970 년대 말을 기점으로 죽기 직전 발표된 1984 년의 『광기의 역사』2, 3 권에서 자신의 탐구 대상을 그리스ㆍ라틴 세계의 윤리에 관한 것으로 변경한다. 이는 종종 말해지듯이 푸코의 고대 그리스에로의 `회귀`, 혹은 고대 도덕ㆍ윤리로의 `회귀`일까? 본 논문은 푸코의 저작, 논문 및 다양한 인터뷰 자료 등을 통해 푸코의 이러한 `전환`이 지식의 고고학, 권력의 계보학으로부터 윤리의 계보학에로의 이행에 따르는 탐구 대상 및 시기상의 `변화`일 뿐, 결코 고대적 도덕에로의 `회귀`가 아님을 밝힌다. 푸코는 서구 사회의 두 가지 거대한 `향수`로서 `고대 그리스에의 향수` 및 `18 세기 계몽주의에의 향수`를 들고, 전자를 명백히 비판했다. 고대 그리스에 대한 향수 혹은 찬탄은 하이데거에서 결정적인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러한 태도의 핵심은 `한 개념의 의미 혹은 본질을 그 단어의 고대 그리스적 어원학에로 환원하는 태도`이다. 논문은 이러한 태도를 `하이데거식 어원학적 논증의 오류`로 명명하고 그 자(自) 문화중심주의적 사고를 비판한다. 이러한 `어원학적` 논증은 근본적으로 `언어학적` 논증이며, 궁극적으로 해당 언어ㆍ문화권을 벗어날 수 없는 `문화적` 논증이기 때문이다. 한편 `계몽에의 향수`에 대하여 푸코는 자신이 비판하는 하버마스류의 `계몽의 협박`, 즉 헤겔적 이성과 이성자체를 동일시하는 관점에 반대하여, `감히 알려고 하라`는 계몽의 정신에로 돌아간다. 이때의 계몽 및 합리성은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어떤 `유일한` 계몽 혹은 합리성이 아니라, 다수의 복수적인 특이점들의 집합으로서의 `계몽들`, `합리성들`이다. 푸코는 이렇게 계몽의 `내용`이 아닌 `태도`를 중시하는 관점을 `근대성의 태도`라 명명했는데, 이때의 `근대성`이란-어떤 역사적 시대구분이라기보다는-구체적인 `현재의 진단학`에 입각한 개념으로 `한 사람이 자신의 동시대, 현재를 바라보는 자세`를 지칭한다. 푸코는 고대 그리스와 계몽에의 무비판적 회귀를 의식적인 형태로 비판한 최초의 주요한 서구 사상가이다. 그러나 그는 단지 `서구의 향수들`만을 비판했을 뿐 `서구중심주의` 자체를 비판하지는 못 했다. 아마도 그는 1978 년의 일본 여행 이후 그러한 선택을 고민했을 것이나, 그가 택한 것은 `칸트적 계몽의 니체적 재해 석`, 곧 `현재에 대한 관심으로서의 근대성의 태도`에 의해 새로이 조명된, 그러나 여전히 `서구적인` 계몽이었다. 이 과정에서 푸코는 보들레르의 미학적 `근대성`의 개념을 이용한다. 결국 푸코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상가에 대한 유일한 존경의 표지는 그를 `이용`하는 것"이라는 자신의 말처럼, 고대 그리스와 계몽, 칸트와 니체, 보들레르를 `이용`하여 오늘 자신의 `현재의 진단학`을 펼친 것이다.
 
 
영문초록
Some says that Foucault has `returned` to the ancient Greek morality and subject in the last two books published just before his death in 1984. Has Foucault really `return` to the ancient Greek ethics and subject? In this article, the author tries to show that Foucault has never returned either to the ancient Greek or the morality and the subject. Foucault criticizes two nostalgias of the Occidental world: that of the ancient Greek and that of the Enlightenment. Foucault actually declines these two nostalgias from the Nietzschean point of view, the diagnostics of the present: the deep concern for today. Firstly, Foucault accepts the value of the ancient Greek world uniquely and exclusively on the ground that it has been one of the major influences for the Occidental world. Foucault examines the ancient Greek world simply because it has been one of the conditions of formation of the western societies. Secondly, Foucault declines the `Habermasian` perspective which identifies the Hegelian rationality to the very reason itself. Foucault names this attitude `Blackmail of the Enlightenment.` Now Foucault tries to interpret one of Kant`s articles `What is Enlightenment?` with Nietzschean interest in the present, the diagnostic of the present. The Enlightenment is now understood not by its dogmas or contents, but rather by its ethos, attitude toward the present. Foucault also associates this esprit of the Enlightenment with Baudelaire`s notion of modernity. Foucault now characterizes the modernity not as a historical period but as an attitude toward one`s own `modernity`, actuality, the present. Aude saper is now understood as "dare to think for yourself." As Foucault once said in his interview, "the only evidence that one can testify for one`s respected thinker is to use him", he just tried to `use` the ancient Greek, the Enlightenment, Kant, Nietzsche, Heidegger and Baudelaire. Foucault has `returned` not to the ancient Greek morality and subject but to the `problems` of the morality and subject through the Greeks and the Enlightenment. With this philosophical and critical attitude of modernity under his belt, Foucault became the first major thinker in the Occidental world who consciously declines the eulogy to the Greek and to the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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