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본 연구는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자본이 내재적 직무동기와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기내에서 장시간 비행업무를 수행하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심리적인 조건과 상태가 업무 자체에 대한 내적인 동기부여 및 일에 대한 헌신과 몰입, 활력 등의 긍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적 A항공사 승무원으로부터 211개의 설문을 수집하였으며 SPSS 15.0과 AMOS 17.0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심리적 자본은 내재적 직무동기와 직무열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자본은 내재적 직무동기를 매개로 하여 직무열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됨으로서 내재적 직무동기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는 객실승무원들이 심리적 자본의 수준을 높임으로서 서비스 수행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과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고 이는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서비스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직원의 심리적 자본과 내재적 직무동기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서비스 직원의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영문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capital on intrinsic job motivation and job engagement through the literature and empirical methods. The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211 airline flight attendants and were analyzed by using SPSS version 15.0 statistics package and AMOS 17.0.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psychological capital of the service employees was positively effected to intrinsic job motivation and job engagement. And the hypothesis on the mediating role of intrinsic job motivation was supported. This indicates that service employees can maintain their positive attitude and they can perform the high quality of service through the high level of psychological capital and it is required to develop the ways to improve the level of psychological capital of the service employees to raise their intrinsic job motivation and job engagement
분야
1f901048.pdf [무료 PDF 뷰어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