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로 발견한 자발성 상장간막동맥 단독 박리 1예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이장욱 , 박석준 , 임상수 , 성미경 , 이병호 , 안성배
발행기관
대한내과학회
간행물정보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011년, 제2011권 제1호, 59(총1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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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배경: 상장간막동맥박리는 급성 창자간막 허혈질환의 매우 드문 원인으로 1947년 Bauersfeld가 처음 보고한 이래 대동맥박리와 연관되지 않은 단독성 상장간막동맥박리의 경우 현재까지 약 80예 정도가 보고되고 있으나 최근 진단 기술의 발달로 증례보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저자들은 복부초음파 검사로 진단한 자발성 상장간막동맥 단독박리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55세 남자가 1일 전부터 시작된 배꼽주변의 둔한 복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에서 고혈압으로 1년 전부터 약물 복용 중이었으며 내원 당시의 활력징후 는 혈압 148/89 mmHg, 맥박 106회/분, 호흡수 22회/분, 체온은 36.8℃였고, 장음은 정상적으로 들렸으며, 복부 강직 및 반발 압통은 없었으나, 심한 복통을 호소하였다. 말초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11500/mm3, 혈색소 15.2 mg/dL, 혈소판 220,000/mm3이었고 기타 생화학 검사는 정상 소견이었다. 단순 복부 방사선 촬영은 특이소견이 없었으며, 복부 초음파에서 상장간막동맥박리 의심소견이 있어 복부 CT 촬영을 하여 혈관 내 혈전에 의한 불완전폐색과 심한 협착 소견을 동반한 상장간막동맥박리 소견을 확인하였다. 장관괴사의 징후가 없어 항응고제 치료와 엄격한 혈압조절로 임상 증상 호전되어 11병일째 퇴원하였다. 이후 투약 유지하며 6개월째 재발없이 경과관찰 중이다. 고찰: 자발성 상장간막 동맥 단독 박리는 남성에서 호발하고 발병 연령은 주로 40세 이후이며,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죽상동맥경화증, 낭성내벽괴사, 섬유근 이형성 증, 그리고 혈관염 등이나 뚜렷한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진단은 혈관조영술로 확진할 수 있으나 환자에 대한 침습성, CT 정확성의 향상, 검사의 신속성 등을 고려하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치료에 대한 지침은 명확히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증상, 박리의 길이, 장관괴사, CT상 혈관협착 등의 소견을 토대로 항응고제 치료, 혈관 내 치료와 수술 등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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