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 원액 섭취 후 발생한 소장 점막염 1예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조은애 , 김하연 , 김상훈 , 김연주 , 박선영 , 조성범 , 박창환 , 주영은 , 김현수 , 최성규 , 류종선
발행기관
대한내과학회
간행물정보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011년, 제2011권 제1호, 76(총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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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서론: 옻 섭취 후 발생한 전신성 접촉성 피부염은 국내에서 종종 보고되고 있으나 옻이나 특정 알레르겐을 섭취한 후 위장관 점막에 국한되어 발생한 점막염은 드물다. 저자들은 옻 원액 섭취 후 발생한 소장의 접촉성 점막염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73세 여자 환자가 내원 2일전 및 1일전에 옻 원액 5g 가량을 2차례에 걸쳐 복용한 후 내원 4시간 전 발생한 심와부 통증과, 오심, 구토, 토혈, 소량의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활력 징후는 혈압 110/70 mmHg, 맥박 72/분, 체온은 36.0℃이었다. 백혈구 20,900/mm3, 호산구비율 0.1%, 혈색소 14.4 g/dl, 혈소판 86,000/mm3, CRP 13.8 mg/dl, IgE 81.9 md/ld이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식도와 위에는 특이 소견을 보이지 않았으나, 십이지장 제2부의 전반적인 점막들이 심한 발적, 부종, 궤양과 함께 삼출성의 출혈을 보이고 있어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직검사에서 십이지장 기질의 부종 및 호산구 침윤의 증가(>25 HPF)가 관찰되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십이지장부터 원위부 공장까지의 장관 부종이 보였으나 대장 등 타 장기 및 복강 내 혈관의 이상 소견은 없었다. 금식 및 환자에게 옻 원액을 이용한 피부첩포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옻 원액 복용 중단 후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추적 내시경 및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십이지장 및 공장의 병변은 호전되었고, 특별한 증상 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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