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항암화학 요법 중 우연히 발견된 요도직장누공 1예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이승형 , 이금수 , 유경완 , 김두진 , 문형철 , 박상욱
발행기관
대한내과학회
간행물정보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011년, 제2011권 제1호, 86(총1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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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요도 직장 누공은 선천성 기형 외에 수술이나 외상, 악성 종양, 염증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항문으로의 소변 배출, 요로감염, 설사, 대변뇨, 기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조영제를 항문 내지 요도에 주입하여 이것이 요도 내지 직장에서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누공은 요도나 직장에 손상을 초래하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 발생되지만 원발 부위 또는 주위 장기의 기저질환이나 손상 없이 발생하는 요도직장누공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여 국내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에 연자는 폐암으로 항암치료 도중 우연히 직장요도 누공이 발생했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47세 남자 환자로 15일간 지속된 무뇨 및 수양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20년 전 충수 돌기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으로 수술하였으며 7년 전부터 폐암 진단 하에 타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 중이었다. 이학적 검사에서 복부 통증 및 압통 등은 보이지 않았으며 정상 장음이 청진되었고 복부 엑스선상 특이 소견 없었으며 혈액 검사에서 BUN: 12.1 mg/dL, Cr:0.8 mg/dL로 신장 기능은 정상 소견을 보였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 원발성 폐암 및 간, 비장, 대동맥 주위 림프절의 다발성 전이소견이 관찰되었으나 대장, 신장 및 골반 내에 이상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무뇨증에 대하여 비뇨기과 협진 하여 역행성 요도 조영술 시행 요도와 직장 사이의 누공이 관찰되었다. 직장 내 누공과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상 결장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항문연으로부터 약 7 cm 부위의 직장에 약 8 mm 크기의 개구부가 관찰되었고 그 안에서 약간 노란색을 띤 장액이 배출되고 있는 소견이 보여 요도직장 누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자 도뇨관 유치 지속하였으며 수술적 처치 위하여 상급 병원 전원하였다. 본 환자의 경우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종양의 요도 주위 전이가 없었으며 방사선 치료, 수술적 처치도 하지 않은 자로 폐암의 항암 화학 요법 중 우연히 요도 직장 누공이 발생한 매우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발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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