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위장관 출혈로 발현된 아밀로이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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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서론: 아밀로이드증(Amyloidosis)은 특정 단백질이 병적으로 체내에 축적됨으로써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위장관에서의 축적과 연관된 증상은 비특이적이어서 진단이 늦게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고령인구가 많아지고 형질세포질환과 같은 혈액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위장관을 침범하는 아밀로이드증을 접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는 반복적인 위장관 출혈로 내원하여 아밀로이드증을 진단받은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당뇨병, 고혈압의 과거력이 있는 78세 남자 환자가 내원 당일 점심 식사 후 2시간 뒤부터 발생한 복부통증과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7개월 전 식욕부진을 호소하여 시행한 위 내시경검사에서 심한 위축성 위염 소견을 보여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그 뒤 조직검사 부위에 위궤양이 발생하여 약 3개월간 PPI를 복용하였으나 추적 내시경에서 여전히 활동기성 위궤양 소견을 보였으며 내원 2개월 전에는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여 허혈성 장염으로 치료받은 기왕력이 있었다. 내원당시 혈압은 126/68 mmHg였고 심박수는 118회/분이었으며 혈변 외에 운동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이학적 검사상 좌 하복부의 압통이 있었으며 반발통은 없었고 좌 폐하부의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었고 양 하지의 함요부종이 관찰되었다. 입원 당시 검사소견은 혈색소 10.8 g/dL, 백혈구는 7080/m3, 혈소판은 303k/m3, BUN/Cr은 7/0.8 mg/dL 총단백/알부민은 5.1/3.1 g/dL이었으며 CKMB/TnI는 1.71/0.089 ng/ml, Pro-BNP는 6240pg/mL이었다. 단순 흉부방사선에서는 양측성 흉수와 경한 심장비대 소견을 보였으며 복부방사선에서는 특이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혈변의 원인감별을 위해 시행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하행결장에서 구불결장에 다발성으로 궤양과 발적을 보여 재발성 허혈성 장염 의심하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심장비대 및 흉수의 원인 감별을 위해 시행한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아밀로이드증에 의한 심근병증이 의심되어 시행한 요 면역고정 전기영동검사에서 lambda type의 단세포군감마글로불린병증 소견을 보였으며 대장 조직검사에서도 congo-red 염색 양성을 보이면서 아밀로이드증과 연관된 허혈성 대장염이 진단되었고 위조직 검사에서도 congo-red 염색 양성을 보여 아밀로이드증으로 인한 재발성 위궤양이 진단되었다. 고찰: 아밀로이드증은 출혈, 복통,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체중감소 등 비특이적이며 다양한 위장관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질환으로 고령에서 신경병증이나 심부전, 신 증후군 등을 동반하면서 반복적인 위장관 출혈과 같이 설명되지 않는 위장관 증상을 나타낼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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