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이로 오인된 다발골결핵을 동반한 파종성 결핵 1예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이혜연 , 강지영 , 임채헌 , 왕영필
발행기관
대한내과학회
간행물정보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011년, 제2011권 제1호, 185(총1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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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서론: 다발골결핵은 두 군데 이상 동시에 발생한 골이나 관절의 결핵 병변으로 정의하며, 5% 정도로 그 빈도가 극히 낮다. 저자들은 특별한 기저 질환이 없던 25세 건강한 성인 남자에서 광범위 골병변으로 전이암으로 오인되었던 다발골결핵을 동반한 파종성 결핵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기저 질환 없이 지내던 25세 남자가 내원 전 시행한 건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흉부 엑스레이 이상으로 내원하였다. 최근 1년간 20 Kg의 체중 저하가 있었고, 부위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다. 일반 혈액 검사와 면역 혈청 검사에서는 특이 소견없었다. 흉부 X-ray에서 좌측 흉막에 흉막 삼출 소견이 보여 촬영한 흉부 CT에서는 우연히 다발성 골용해성 병변이 발견되었다. 뼈전이가 의심되어 골스캔과 PET-CT를 시행한 결과 두개골과 경, 흉, 요추 및 엉덩뼈, 엉치뼈 및 양측 갈비뼈, 대장에 광범위하게 섭취가 증가되었다. 골병변의 진단을 위해 5번 경추의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는 결핵에 합당한 소견이었다. 흉막과 대장에서 시행한 조직검사 결과 또한 결핵에 합당한 소견이 나왔다. 환자는 다발성 골 병변을 동반하면서 폐, 흉막, 대장으로 광범위하게 침범된 파종성 결핵으로 진단되어 항결핵제를 복용하며 퇴원하였고 현재 합병증 없이 4개월째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고찰: 다발성으로 발생한 골결핵은 임상적으로 진행이 느리고 증상 자체가 모호한 경우가 많아서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골 파괴, 척수 압박 등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영상학적으로 전이암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 더욱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본 증례와 같이 골격계에 다발성 병변이 있을 때, 결핵도 반드시 감별 진단에 포함되어야 하며, 면역이 저하되지 않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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