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병 환자에서 발생한 심근염 1예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김나리 , 은정수 , 강종완 , 김지훈 , 양동헌 , 배기범 , 임철현 , 남언정 , 강영모
발행기관
대한내과학회
간행물정보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011년, 제2011권 제1호, 345(총1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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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서론: 베체트병은 만성적이며 재발하는 전신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 점막 조직 증상이 대표적이며 전신 장기에 다양한 크기의 혈관을 침범하는 혈관염 소견을 보인다. 베체트병 환자의 7~46% 에서 심혈관 침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심장막 침범 및 관상 동맥 이상이다. 저자들은 베체트병으로 인한 대동맥류, 상대정맥 혈전증, 대동맥염이 있었던 환자에서 심근염 1예를 경험하였 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47 세 남자 환자로 3 일간 지속된 고열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31 세에 베체트병 진단 후 38세에 상행 대동맥류 발견되어 상행 대동맥 절제 및 치환술 시행하였다. 이후 상행 대동맥의 가성 동맥류로 인한 상대정맥 증후군이 발생하여 상행 대동 맥 패치 폐쇄 및 상대 정맥 혈전 제거술 시행하였고 이후 warfarin 및 aspirin 복용하였다. 44 세에 대동맥염으로 대동맥 및 폐 실질의 소통이 생겨 발생한 객혈로 상행 대동맥의 가성 동맥류 절제 및 폐 쐐기 절제술 시행하였고 우측 중간 대뇌 동맥 경색으로 좌측 상지 마비가 발생하 였다. 이후 infliximab 및 cyclophosphamide 치료로 질병활성도가 조절되고 있었으나 내원 약 한 달 전부터 불규칙한 투약 및 음주 후 전신 쇠약감 및 고열이 발생하였다. 내원 당시 혈액검사 상 CK-MB 5.2 ng/mL, cTnI 5.2 ng/mL, CRP 8.6 mg/dL이었다. 심전도 상 ST 분절의 상승 과 T파의 역전이 있었다. 심초음파에서 심실중격과 우심실벽이 두꺼워져 있으며 운동이 저하되었다. 심장 MRI에서 심실중격에 지연된 조영 증강 소견 및 심근의 부종 소견이 보였다.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 후 허혈심장질환 배제되었으며, 심내막 근육 조직검사상 근육세포의 괴사 및 변성을 보이며 림프구와 중성구의 침윤이 심했다. 심근 침범이 가능한 바이러스 혈청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베체트병의 진행에 의 한 심장 침범으로 진단하고, 면역글로불린과 함께 cyclophosphamide 및 고용량 경구 스테로이드로 치료하였다. 추적 검사한 심장 MRI에서 심근의 부종이 호전되고 심전도에서 ST 분절이 정상화되었으며 심초음파에서 심실 수축력이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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