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스의 기억과 불안: 비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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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본고에서는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작품인 『소요(逍遙)』를 그의 기억과 그 내러티브의 투영물로 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기억이라는 것이 지워지고 말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인해서 하나의 비문을 세우고자 한 의도로 워즈워스가 쓴 작품이 바로 『소요(逍遙)』라는 전제에서 이 연구는 출발한다. 이 작품은 워즈워스가 자연 경관에 변화를 야기한 당시의 상황을 겪으며 기억과 시간의 경과에 대한 고민을 다룬 시적 기록물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 작품이 일종의 작가적 불안의 치환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그는 방랑자와 고독한 자, 목사와 시인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통해 그의 내러티브를 전개시켜간다. 이들은 과거에 대한각자의 내러티브들을 통해 투영되는 기억을 반영하는 인물들이다. 『소요(逍遙)』에는 과거의 흔적들의 의미에 대한 정의를 내리려는 시인의 문학적 노력이 담겨 있다. 그는 한 공동체의 생생한 역사를 불러내고자 하는 문학적 의지를 보여주며, 현대화되고 산업화된 사회 속에서 하나의 비문이나 다름없는 『소요(逍遙)』를 읽는 독자들에게 기억할만한 문학적 가치를 전해준다. 워즈워스의 독자들은 그의 "비문 조각 작업"이나 다름없는 소요(逍遙) 덕분에, 기억 속에서 이미 발생했었던 표식들 혹은 새겨진 문자들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된다. 이 작품은 문학이 소중한 기억을 보전할 수 있는 하나의 형식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써의 의의가 있다.
영문초록
The primary concern of this paper is to elucidate Williams Wordsworth`s The Excursion as a memory and narrative reflection. This study starts on the premise that he builds up an epitaph of The Excursion by a fear of memory`s effacement. It is his poetic record showing his endeavor to come to terms with the change of natural landscape and to deal with the issues of memory and the passage of time. These issues are displaced as authorial anxieties and are developed by four main characters, the Wanderer, the Solitary, the Pastor and the Poet, What they deploy reflects the memories that is respectively represented by the fractured narratives of the past, The Excursion is a Wordsworth`s literary attempt to define the traces of the past, It demonstrates his literary willingness to invoke a living history of a community and the literary memorable values for the readers of this poem as an epitaph in a modernized and industrialized society. His readers will recognize the significance of the inscribed letters or signs which have already occurred within memory thanks to his "Carving an epitaph." It is a literary work which opens to an argument for any literary possibility that literature can be a sort of form which is capable of keeping the most precious memory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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