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술프로젝트 분석을 통한 관주도형 공공미술의 비판적 고찰
분야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저자
홍현철 ( Hyun Cheol Hong )
발행기관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정보
인문학연구 2011년, 제42권 451~494쪽(총44쪽)
파일형식
1i800210.pdf [무료 PDF 뷰어 다운로드]
  • ※ 본 자료는 참고용 논문으로 수정 및 텍스트 복사가 되지 않습니다.
  • 구매가격
    7,900원
    적립금
    237원 (구매자료 3% 적립)
    이메일 발송  스크랩 하기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국문초록
    국내 공공미술은 공공성이라는 보다 거시적인 안목과 전략으로 공공미술담론을 정립시키지 못하고 ``관주도형 공공미술 전략``이 담론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공공미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주도형 공공미술사업은 성격상 대규모적이고 전국적이며 단기적인 결과 중심적이다. 사업예산의 지원과 심의의 주체가 정부나 지자체 혹은 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비영리단체가 주도하다 보니 예술가와 수용자에게 공신력과 반강제적 참여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요구를 하며 실행 주체자의 자의적 해석으로 과정보다는 결과에 주안점을 둔다. 마을미술프로젝트와 같은 관주도형 공공미술사업은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지나친 ``개입``으로 공공미술이 가지는 ``사회적 참여`` 성격은 망각되고 경제적 시각과 정책적 시각만 강조되는 정책적 전략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러한 전략은 사회통합, 지역개발, 문화복지 등을 근거로 들면서 정부의 문화정책을 통하여 예술을 국가발전 및 통합의 주요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관리적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 정치 문화적 정책전략이다. 이처럼 ``참여와 소통``의 원칙을 저버린 편협한 공공성 개념으로는 공공미술이 가지는 다양성과 개방성, 투명성, 자율성 등의 특성이 배제된 채 특정 정책과 특정 가치관으로 무장한 공동체적 집단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개혁을 통한 공공성 확보는 고사하고 공공미술을 미화적 치장이나 예술가들의 복지정책의 수단으로만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지속적인 개혁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아직 공공미술의 제도적 변환을 인정하지 있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정책적으로 편협한 공공미술을 수용하고 민간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주도형 공공미술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관주도형 공공미술의 지나친 개입은 관리적 측면의 확장된 부정적 견해를 더욱 돌출시킨다. 관주도형 공공미술의 한계는 공공미술이 가지고 있는 현실 사회적 기능을 제약할 수 있으며 공적 영역에서 공동체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원칙적으로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공공미술에서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소통과 다양한 참여 중심의 공공성이 확보되어야만 그 동안 ``미학의 플라시보`` 혹은 ``정치의 미학화``란 용어로 평가 절하되어 왔던 공공미술의 장을 회복할 수 있다.
    영문초록
    The national public art isn`t set up for public art discourse with publicness. In my opinion that is a macro view and strategy. So the strategy of public art led by government is established as discourse and proceeds various public businesses. Public art works are led by government on a large scale, nationwide, short-term, and result-centered.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 which supports and deliberates the business budget, or nonprofit organizations run by the support of the government lead these works, So various demands are presented by the way of the public confidence and half-compulsory participation to artists and audiences, And in their arbitrary decisions, the emphasis are placed on the results than the processes of the work. Public art works led by government like Maeul-misul project get rid of social participation which they have and make the public art a political strategy that is seen as the economic view and political approach because of the excessive intervention of the central or local governments. This is a typical political & cultural strategy which shows managerial features utilizing the cultural policy of the government like social integration, community development and cultural welfare as the main measures of the national development and integration using art. The narrow-minded publicness which abandons the principal of the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 excluded diversity, openness, clarity and autonomy that public art has. As a result, it made certain policies and community group which has certain values. In spite of appearance of these problems, it avoids its continuous reform and publicness acquisition and is abused as beautified decoration or measurs of welfare policy related to artists. In my country, despite demand of continuous reform, the institutional change of the public art isn`t approved yet, and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accept narrow-minded public arts politically. The public art businesses led by them is developed centering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as well as private organizations. In this reality, the excessive intervention of the public art led by government is being magnified to the extended negative views of administrated aspects. The public art led by government can constrict actual social functions that public art has and makes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mmunity members in public area difficult in general, Only if public art obtains publicness which has autonomous and democratic communication and various participation, public art devaluated as ``the placebo of the esthetics`` or ``esthetics of the politics`` can be purified.
    사업자등록번호 220-87-8778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70-8809-9397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765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9 happynlife.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