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육체와 반(反)성장 서사: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 (문학동네, 2010)을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저자
안미영 ( Mi Young Ahn )
발행기관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정보
인문학연구 2012년, 제43권 7~31쪽(총25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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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천명관 소설에 나타난 초라한 육체는 자본주의에 물들어 있는 현대인들을 조소한다. 이 사회가 지정해 놓은 평균치의 성장이란 자본주의의 통과의례에 대한 무비판적 내면화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요컨대 성장이란, 자본주의의 적극적인 내면화와 동일화에 지나지 않는다. 성장했다고 믿는 자의식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우리는 내면의 취향을 거세했으며 살아있는 자연을 거세했다. 우리 삶의 실체는 흉내 내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나날이 결핍과 불완전함을 자각하고 또 다른 내일의 평균치를 소망하면서 흉내의 대상을 욕망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장이라는 기획은 체제의 유지와 존속을 위한 동일화 전략이다. 우리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통과의례를 가열차게 추종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의 동일화 전략을 살아내고 있다.
    영문초록
    The poor body described in Cheon Myeong gwan(천명관)`s novels derides contemporary people contaminated with capitalism. It tells that the average growth set by this society is nothing but the uncritical internalization of the passage rite of capitalism. In a word, growth is no more than the active internalization of and identification with capitalism. When we look into our self consciousness believing that we have grown, we can see that we have removed from it the inclinations of our inner self and living nature. The reality of our life is merely mimicking. Every day we are aware of deficiencies and imperfections, and hope the average of another tomorrow and desire objects to be mimicked. In capitalistic society, the project of growth is a strategy of identification for the maintenance and continuance of the system. We enthusiastically pursue the passage rite set up by the society and live up to the identification strategy of capitalist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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