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 ``신용``을 의심받는 사람들: 인민의 ``경험-지`` 상승과 문학자의 위상변화
분야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저자
이행선 ( Hoeng Seon Lee )
발행기관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정보
인문학연구 2012년, 제43권 141~172쪽(총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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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식민지기 대다수 문인은 문학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만주체험, 전쟁지 답사, 공장취업 등과 같이 실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기를 원했다. 그 직접 경험은 문인이 제도 교육 내지 책을 통해 접하는 간접 지식과 함께 인민과 분리되어 지식인으로서 군림하고 계몽의 주체로 설 수 있는 (소설 평론의 내용을 구성하는) 기반이었다. 그런데 해방공간에서는 노동자 농민 학생 등 인민의 정치투쟁(직접경험)이 활발해지면서 인민과 문인의 앎 내지 의식의 수준이 비등해지거나 그 주객이 전도되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노동자 등의 강렬한 투쟁은 ``경험-지``의 성장을 의미했고, 그것은 ``책-앎``의 영역을 과잉 초과하는 결과를 낳았다. 문인(지식인)과 인민과의 지적 격차가 좁혀지고 오히려 인민의 ``경험-지``가 문인의 것을 넘어서게 된 국면이다. 이제 인민은 지식인의 말을 의심하게 되는데, 문인의 위상 하락과 인민의 지성 성장 그리고 그 두 주체의 조우에서 새롭게 ``신용``의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그래서 문인(지식인)의 ``신용`` 쌓기의 과정 결과가 형상화된 문학을 분석하여 해방공간 문학의 왜소함(새로운 전형 창출의 어려움), 욕망의 분출장에서 참여하지 않고 ``머뭇거리``는 문인의 내면, 중간파적 문학의 당대적 의미를 일부 해명하려 했다. 이들 문학에서 지식인의 ``신용``은 돈과 지식인의 직접투쟁 두 가지로 검증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모리배로 전락하거나, 행동하지 못하고 움츠려드는 자기배신의 표상으로 기면증에 걸린 지식인이 형상화되기도 했다. 이런 이들을 지켜보는 문인이 새로운 시대 소설의 ``새로운 인간``을 발견한다는 의미는 인민에 대한 재평가를 수반해야 했다. 식민지가 아닌 시대, 인민을 바라보는 지식인의 시선은 여전히 냉혹한데 식민주의의 유산이 청산되지 못한 저간의 사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정치-문학``의 분리가 가속화되는 당대 현실에서 기자이자 문인으로서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인간``을 발견하려는 당대 문인의 고민이 점철되고 있었다.
    영문초록
    Experience the socialist writers of the plant, the end of Japanese colonization era exploratory, Manchuria, and the majority of experiences to improve the completeness of the literary writers actually went into the field wanted to experience. The experience in contact with writers and books secondhand knowledge of educational institutions, along with the people and the intelligentsia as a separate subject of enlightened reign was the basis for setting. In free space, but the principal writers of this important field experiences in the Union, Workers, Peasants, and students began putting the shopping cart before the horse. An intense struggle as workers in the field ``experience-knowledge`` was meant to grow, so that it is ``book-knowing`` out of the area resulted in excess. Writers (intellectuals) and the intellectual distance between people rather than narrowed the gap between people`s ``experience-knowledge`` for the statement that the old phase was surpassed. People started doubting the words of intellectuals, because of writers, and the phase of steady growth, so that intelligence of the people of the two principals in meeting the new ``credit`` of the problem would be addressed. So writers (intellectuals), the ``credit`` the process of stacking results qualified the literature by analyzing the shape of literature small freespace (the difficulty of creating a new paradigm), chapter eruption of desire, without participating in the ``hesitance`` the truth of the writers, writers(literary) would explain some of the implications. In the literature of these intellectuals ``credit`` money and the struggle of intellectuals into two verification received directly in the process reduced to profiteer or some of them did not act as a perfect representation of self-betrayal in narcolepsy had been taken to visualize intellectuals. In addition, a new era of the novel ``a new human`` found in the sense that the people had to be accompanied by a reassessment. In non-colonial era, people were still facing the grim sight of intellectuals to liquidate the legacy of colonialism will be able to determine that there was not. Also, ``political-literary`` accelerating the separation of the reality of contemporary writers in the press and to contribute to its era, ``a new human`` to discover contemporary writers had been staring out of the trou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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