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시선을 통해 본 김춘수의 시세계
분야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저자
이성민 ( Sung Min Lee )
발행기관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정보
인문학연구 2012년, 제44권 365~384쪽(총20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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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한 시인에게서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모티프와 이미지들의 반복적인 움직임은 작품이라는 정신적 구조물을 이끌어가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김춘수 시인에게는 ``천사``가 여기에 속한다. 특히 초, 중, 후기에 이르기까지 반세기가 넘는 김춘수의 시작 활동 전반에서 드러나는 ``천사``의 이미지는 시인의 시적 상상력의 무의식적 근원지이자 출발점이고 귀착점이었다.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천사``의 이미지들을 추적함으로써, 김춘수 시에서 ``천사``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밝혀보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다다를 수 있었다. 먼저 김춘수 시에 등장하는 천사는 대부분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속성을 띤다. 복음의 천사 즉 빛을 지고 나르는 경이로운 존재인 ``나비``가 그랬고, 빛의 무한 산란을 상징하는 ``빛의 천사``가 그랬다. 또한 공포이자 극복의 대상인 ``전신이 눈인 천사``가 그랬다. 천사의 이 같은 속성은 시인이 일생을 두고 추구해 온 무의미시에 대한 지난한 노력과 맞물려 오히려 천사에 대한 무관심을 초래했다. 하지만 천사의 이러한 속성은 천사가 한 마디로 김춘수에게 정신과 영혼 그 자체를 뜻하는 것임을 말 해주기도 한다. 특히 시인이 작품 안에 그려낸 천사의 다양한 이미지들과 그 변용양상은 그의 시가 초기의 관념성을 극복하고 이미지 중심의 시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길고 긴 시적 탐험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도 천사였다. 이렇게 볼때 ``천사``는 김춘수 시의 의 한계와 그 대안을 한 몸으로 보여주는 시적 장치라고 하겠다.
    영문초록
    Motifs and images which are repetitively used in poetry by a poet are a center which leads mental structure of his literary works. The image of angel used by Kim Chun-soo, a poet, is true to the case. In particular, the image of angle which appeared in early years of his literary activities for more than a half century was a starting point and conclusion of his subconscious imagination. This study pursued for images of angles which have not received much attention to identify their symbolic meanings and the results a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most of the angels appearing in the poet``s poetry are conceptual and abstract. So were the butterfly which was an angle of gospel and a mysterious being with light and the angle of light which symbolizes infinite dispersion of light. So was the angle which has eyes in its whole body as a subject of fear. Such property caused people not to pay attention to the angel in spite of his steady efforts to create meaningless poetry the poet pursued for his whole life. However, such property of the angel means a spirit and soul to the poet. In particular, he overcame conceptuality of his poetry through various images of angles he described in his poetry and their changes and developed into the poetry focusing on images. It was the angle that he met at the end of long journey for poetry. In this respect, the angle was a poetic means to show the limit of his poetry and alter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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