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 해체주의를 기반으로 재매개된 공연의 총체화 과정 연구 -누에의 시선 작품제작 중심으로-
분야
예체능 > 미술
저자
현대진 ( Dae Jin Hyun )
발행기관
한국디자인문화학회(구 서울디자인포럼학회)
간행물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2012년, 제18권 제3호, 640~652쪽(총13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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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현대 예술은 장르와 매체의 다양성, 탈구조주의 현상과 더불어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내는 상대적인 관점으로 전환되는 경향 속에 있다. 이러한 조류 속에 등장한 총체 예술은 각 장르간의 차이로 인한 긴장과 충돌의 혼돈 속에서 서로 다른 장르의 독립성을 유지해 나가며 그들의 특성을 융합해 나간다. 각 장르의 기계적 총합이나 공존이 아닌, 해체이론에 기반 하여 이질적인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즉 장르 간 모호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쪽으로 그 특징들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해체주의 담론은 텍스트를 넘어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절대적 이성 중심주의를 부정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것은 곧 기존의 스크린이 지향하던 현실성에 대한 반발로 이어져 다양한 작품을 기획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장르간의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감각들을 동원하는 역할을 하며 총체예술을 성립시키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기반에서 본 연구는 공연의 구성 요소들이 분절된 층위를 넘어 다원적 절충주의를 지향하여 어떻게 총체성에 도달하고 있는가를 해체론적 측면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요한시집」에 나타나는 다층적 서사구조의 해체론적인 특징을 차용하여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누에의 시선이라는 트랜스 미디어 공연을 분석해보았다. 먼저 「요한시집」에서 나타나는 전통적인 형식을 해체함으로써 얻어진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에 따른 텍스트 자체의 복합적인 구조와 공연에서 나타나는 상호 텍스트적인 징후들의 관련성을 분석해보는 연구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예술의 탈장르와 확장성을 갖게 하는 디지털 매체에 주목하여 이것이 관객에게 공연에서 어떻게 시각적, 청각적 감각을 자극하여 공감각적인 가상공간을 만들게 되는지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그에 따른 연구 방법으로, 본론에서는 퍼포머의 신체가 인터렉션 테크놀러지에 의해 변형, 복제, 확장되어 현실공간을 뛰어넘은 탈시공간성을 갖고 전자음악을 통한 다양한 감각의 자극을 통해 격리된 현전감의 거리를 좁히는 실험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국 본 연구에서는 공연의 총체성이 가상성, 환영성을 증폭시키는 촉매로서 역할하게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확장된 공연의 시공간은 현실을 복사한 시뮬라크르로서 초실재를 형성하게 되며 이에 따라 관객은 실험적이고 이질적인 경험을 통해 시공간의 가상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끝으로 본 공연이 만들어 낸 초실재가 어떤 효과와 의의를 줄 수 있는가를 마이클 하임이 제시한 가상현실과 기존의 예술형태의 차이로서 제시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보았다.
    영문초록
    Modern art is trending towards relative perspective with varied interpretations in response to the diversification of genres and media and the pervasiveness of deconstruction. Within the totality of art in this trend, genres have maintained and refined their independent character in the midst of confusion resulting from tension and contention with each other. Their characteristics have tended be in line with the discovery of value in the ambiguity of each genre, created by heterogeneous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theory of deconstruction, not in the mechanical totality of each genre or in coexistence. The theory of deconstruction that has arisen within this post modern framework has continued to develop in opposition to a tendency to rely on absolute rationalism in various art genres including and going beyond text. This progressed to a rebound versus the reality sought by the traditional screen and became an impetus for the burgeoning of a variety of works. Furthermore, digital technology has widened the understanding between genres while playing a role in calling forth the interplay of various senses to form the basis that aids the realization of total-art. Based on such ideas, this research seeks to look more closely at how the components within the performance achieve the effect of pluralistic eclecticism over disparity and achieve totality through the perspective of deconstruction. In order to do this, this research analyses a trans media performance titled ``In Defiance,`` based on the deconstructive characteristics of a multi-layer narrative titled ``The Anthology of John.`` The analysis begins by looking at the effect of the dismantling of the traditional form of ``The Anthology of John`` and the resulting composite structure of the text itself while continuing on to study the inter- relatedness of the interactive text-related effects exhibited during the performance. In addition, the thesis focuses on the digital medium which enables art to genre-over and amplify while seeking to explain how it stimulates the visual and auditory senses of the participant-viewer to spur the creation of a synaesthetic hyperreal. As a method of research, this paper also looks at how through interactive technology, the performer`s body is transformed, copied and amplified to overcome real space to attain a state that is hyper-real time and space. It goes on to study the experiment of using electronic music and diverse sensual stimuli to diminish the effect of alienation from the sense of presence. Through such, this research finds that the totality of the performance acts as a catalyst that amplifies both virtuality and illusionism. The amplified time and space of a performance creates a hyperreal through simulacre which copies reality. Through this experimental and heterogeneous experience the participant-viewer can experience more fully the virtuality of space and time. In closing, the concepts outlined by Michael Heim to differentiate virtual reality and traditional art forms are borrowed to ponder the effects and significance of the hyperreal created by this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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