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문학에 드러난 "정치적인 것"에 대한 연구 -「수상한 해협(海峽)」, 「제 3의 신(神)」, 「그림자」를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저자
김남혁 ( Nam Hyuk Kim )
발행기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구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정보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2012년, 제31권 제3호, 5~29페이지(총2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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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이 논문은 2003년에 완간된 열림원판 이청준 소설 전집에 수록되지 않은 단편과 희곡을 통해서 그동안 선행 연구에서 이루어진 이청준 소설에 대한 상찬(賞讚)과 비판의 시각을 조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청준 소설에서 자유만을 읽어내는 선행연구들과 평등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연구들은 이청준 소설을 상반되게 해석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치적인 것’의 의미에 대한 사유를 축소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 한계를 지닌다. 실제로 이청준 소설에서 자유와 평등의 문제는 이분법적으로 양분되지 않는다. 이청준 소설에서 정치적인 것은 자유에 대한 옹호가 무한 상대주의로 변질되는 경우와 평등에 대한 옹호가 집단에 내재한 구성적 타자를 은폐하게 되는 경우 모두를 경계하게 한다. 이청준 소설은 제도 정치를 초과하는 정치적인 것이 어떤 방식으로 출현하는지 말해주고, 지배 메커니즘이 정치적인 것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폭로한다. 정치적인 것들을 출현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는 지배자들의 물리적인 폭력, 폭력을 숨긴 관용, 의사(擬似) 정치 체제가 있다. 정치적인 것들의 출현을 봉쇄하는 지배 메커니즘은 2장에서 살펴볼 것이고, 권력자의 지배 메커니즘이 체제 정치로 발전될 경우 출현하는 의사정치 체제의 문제는 3장에서 살펴볼 것이며, 지배 메커니즘과 의사 정치 안에서는 절대로 말해질 수 없는 정치적인 것들이 어떤 방식으로 말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4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더불어 세 작품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개작’, ‘연극’, ‘우화’가 단순히 미학적 새로움만을 위한 기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영문초록
    This paper explores the political elements in Lee Cheong-jun`s short stories and plays which are not included in his complete works published in 2003. The preceding studies focusing on either liberty or equality have common limitations, for they tend to reduce the thoughts on meaning of “political things.” In fact, the issues of liberty and equality cannot be divided dichotomically in his works. His works warn against both cases that the advocation of liberty turns into infinite relativism and that the advocation of equality into concealment of constitutive “others” in the group. His novels reveal that how the “political things” exceeding a political system appear. Further they betray how the “political things” can be controlled by such ruling mechanism as physical violences, quasi-political system, false tolerance hiding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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