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여성 주체 연구 -「야행」과 「보통 여자」를 중심으로-
분야
어문학 > 국문학
저자
이은영 ( Eun Young Lee )
발행기관
한민족어문학회
간행물정보
한민족어문학 2012년, 제62권 427~450페이지(총24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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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고는 김승옥의 소설 중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야행」과「보통 여자」를 분석함으로써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여성 주체의 의미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둔다. 김승옥의 초기 소설에서 여성 인물은 남성 주체가 ‘근대화’라고 하는 큰 상징적 질서에서 적절한 주체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버려야 할 대상이자 끊임없이 남성 주체의 의식에 균열을 일으키는 타자로서 형상화되었다. 그러나 「야행」과「보통 여자」에서 여성 인물은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자각하는 주체이자, 1960년대의 여성 담론을 내재한 주체로 형상 화되었다. 즉 「야행」에 나타난 여성 주체는 60년대의 성혁명이라 불리던 자유로운 ‘성담론’과 ‘모성의 사회화’라고 하여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강조하던 ‘모성 담론’이 혼재되어 형상화되었다. 그리고 「보통 여자」에 나타난 여성 주체 또한 ‘성 담론’과 근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가부장적 규범성을 여성들에게 제도화하는 ‘현모양처 담론’이 혼재되어 형상화되었다. 이와 같이 「야행」과「보통 여자」에서 1960년대의 여성 담론을 내재한 여성 주체에 대한 연구는 먼저 김승옥 초기 소설에서 남성의 개인·주체·자아에 대한 관심이 그의 후기소설에서 여성의 개인·주체·자아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되었음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서 김승옥의 초기 소설에서 남성 주체의 타자였던 여성이 당당히 주체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여성 주체가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 찬 일상의 현실을 인식하고, 진실한 인간관계와 사회와의 소통을 추구한다는 점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개인의 사회에 대한 관심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the women subjects by analyzing Streetwalking at Night and Common Woman in which protagonists are women. In Kim Sung-Ok``s early works, women characters were described as should-be-discarded-beings in the course of the symbolic order of ``modernism`` discourse by men subject`s. Besides, they were depicted as others who cause cracks on the men subjects` consciousness constantly. But women characters in Streetwalking at Night and Common Woman are embodied as subjects who realize their own sexual identity. At the same time, they are subjects internalizing women discourse in 1960s. For example, woman subject in Streetwalking at Night is mixed free ``sexual discourse`` with ``maternity discourse``. The former is so called sex revolution in 1960s and the latter emphasizes women`s social contribution. And woman subject in Common Woman is also mixed ``sexual discourse`` with a good wife and wise mother discourse`` which enforces patriarchal norms on women through modernization project.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following three grounds, I concluded women subjects who have woman discourse of 1960s in Streetwalking at Night and Common Woman have a meaning that individuals enlarge their social interests. Finally, I suggest the three points for the above grounds. First, Women subjects in Kim Sung-Ok`s early novels were others of men subjects. However, they really become subjects in Streetwalking at Night and Common Woman. Second, women subjects in the novels find their daily lives full of falsehood and hypocrisy. Third, they try to have a true relationship and communicate with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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