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 포스트필름 시네마의 기억술
분야
예체능 > 기타(예체능)
저자
김선아 ( Sun Ah Kim )
발행기관
한국미학예술학회
간행물정보
미학 예술학 연구 2012년, 제36권 143~171페이지(총29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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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디지털 영화 기술이 가속화시킨 것은 주목과 속도를 통한 영화의 기억 능력의 증진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가 인간의 정신, 의식, 마음, 기억 등을 몽타주로 구조화해서 그것을 시청각적 물질의 형태로 외부에 내놓은 첫 번째 기억술(mnemonics)이라면 기억은 영화를 통해서 탄생하는 것이며 영화는 기억술(cinemnemonics)에 다름 아니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포함하고 있는 기억의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1982)를 시작으로 <스트레인지 데이즈>(Strange Days, 캐서린 비글로우(Kathryn Bigelow), 1995), <메멘토>(Memento,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1999), <존 말코비치 되기>(Being John Malkovich,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 1999), <매트릭스>(The Matrix, 라나 워쇼스키(Lana Wachowski), 앤디 워쇼스키(Andy Wachowski), 1999),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2002), <도니 다코>(Donnie Darko, 리처드 켈리(Richard Kelly), 2001), <올드보이>(박찬욱, 2003), <파이널 컷>(The Final Cut, 오마르 나임(Omar Naim), 2004), <나쁜 교육>(Bad Education,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 2004),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 2004), <더 재킷>(The Jacket, 존 메이버리(John Maybury), 2005), <히든>(Cache, 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 2005), <인셉션>(Inception,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2010), <엉클 분미>(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아핏차풍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 2010), <트리 오브 라이프>(The Tree of Life, 테렌스 맬릭(Terrence Malick), 2011) 등에 걸쳐 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이 영화에 도입된 1990년대 중반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일종의 전지구적인 계열을 이루고 있다. 본 논문은 영화를 기억술로 보고, 포스트필름 영화들을 각각 몰적이며 집단적인 기억과 분자적이며 소수적인 기억으로 나누어서 살펴본다. 본 논문은 동시대의 영화를 기억술의 위상에 놓고, 영화가 어떤 기억을 보여주고 보여주지 않는지, 어떤 기억을 어떻게 보여주는지, 어떤 기억을 망각하고 어떤 기억을 증진하고 있는지 등 기억의 소환과 구성 방식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볼 것이다. 그리고 이 기억술의 양식과 변형을 개별 영화를 통해 살펴보면서 소수적이며 분자적인 기억술의 두 가지 양식을 제시할 것이다. 탈의인화 양식과 변신의 양식이 그것인데, 이는 스펙터클 사회를 가속화하고 있는 포스트필름 영화의 일련의 특성과는 매우 다른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영문초록
    Film studies has rapidly changed since the 1990s. The death of cinema and media convergence have been claimed, while films that privileges its power of audio-visual attention and the modulation of speed as well as its capacity to restore memory in the evolution of the digital technology are emerging. Cinema is the first mnemonics produced externally in forms of audio-visual materials: montages and duration of human`s mind, consciousness and memory. In a word, cinema is cinemnemonics. This paper will attempt to grasp the way that memory recurs and its modus essendi, considering today`s cinema as cinemnemonics: which memory it insists or not; how it visualizes the memory; and which memory it intends to forget or encourage. In other words, the mode and transformation of cinemnemonics as such will be explored along with the co-evolution of the digital technology, examining contemporary memory-films: Blade Runner(Ridley Scott, 1982), Strange Days(Kathryn Bigelow, 1995), Memento(Christopher Nolan, 1999), Being John Malkovich(Spike Jonze, 1999), The Matrix(Lana Wachowski, Andy Wachowski, 1999), Minority Report(Steven Spielberg, 2002), Donnie Darko(Richard Kelly, 2001), Old Boy(Park Chan Wook, 2002), The Final Cut(Omar Naim, 2004), Bad Education(Pedro Almodovar, 2004),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Michel Gondry, 2004), The Jacket(John Maybury, 2005), Cache(Michael Haneke, 2005), Inception(Christopher Nolan, 2010),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Apichatpong Weerasethakul, 2010) and The Tree of Life(Terrence Malick, 2011). In conclusion, it suggests that postfilmic cinema as cinemnemonics constructs the mole memory as well as the molecular memory in the age of high-spectacle society, and thus constructs the rhizome-memory conceptualized by Deleuze through the depersonalized mode and transformation among nature, human,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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