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권력 메커니즘에 대한 논의; 성찰적 연구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인류학
저자
김미덕 ( Mi Duk Kim )
발행기관
한국문화인류학회
간행물정보
한국문화인류학 2013년, 제46권 제1호, 3~41페이지(총39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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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이 글의 목적은 인류학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권력 메커니즘을 살펴보는 것이다. 인류학 지식 역사에서 객관적인 지식 창출로부터 권력 메커니즘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되는 배경을 설명하고,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의 관계와 재현의 문제, 그리고 성찰적 연구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의 관계에 대해서는, 연구자의 의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는 구조화된 위계를 인정하고 어떤 수위에서든 연구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근본 원칙을 환기할 때, 연구자가 윤리에 대한 강박으로 인한 부작용과 위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성찰적 연구는 연구자의 정체성과 고백을 드러냄으로써 재현에서의 비위계성을 강조하고, 양식 면에서도 연구 참여자뿐만이 아니라 연구자의 정체성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게다가 연구자 자신을 드러내는 겸손과 윤리성이 돋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인식론의 측면에서 연구자의 자기 현시라는 권력관계 및 계급성의 문제가 있다. 타자가 아닌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연구 참여자의 비특권적 지위를 고정시키고 연구자의 특권을 재생산한다는 것이다. 둘째 기능적인 면에서 성찰을 자기 고백과 혼동함으로써 연구 참여자에 대한 자세한 서술로만 그치고, 이에 대한 설명이 부재하다는 점이다. 이 글은 권력 메커니즘과 성찰적 연구에 대한 검토 및 비판을 통해, 인류학 연구에서 연구자가 누구를, 무엇을 위해 연구하는가라는 원론적 질문이 더욱 엄격하게 행해져야 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하고자 한다.
    영문초록
    This article explores power mechanisms which anthropological researchers may confront during the process of carrying out anthropological research. First I explain how the production of objective knowledge has been historically transformed discursively into power mechanisms in anthropology. The question of representa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searcher and the subject of research, are then discussed in the context of reflexive writing. In dealing with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of the researcher to the researched,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e immobile structural power hierarchy which stands between them. Prior consideration of the researched can make a researcher lessen hypocrisy and side effects caused by ethical compulsion in the knowledge production. The reflexive writing style, which has emerged as an alternative to figure out ethical dilemmas, is quite interesting in terms of the emergence of the identity of researcher her/himself and an assumed non-hierarch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researcher and the researched. Reflexive writing also looks more interesting than socalled objective knowledge due to the researcher`s humility and ethical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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