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의 창작 시조 전개와 의의
분야
어문학 > 국문학
저자
박미영 ( Mi Young Park )
발행기관
한국시가학회
간행물정보
한국시가연구 2012년, 제33권 293~328페이지(총36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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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분단이후 현재까지 북한에서 시조 창작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으며, 그의미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시조는 시조부흥론을 거치면서 현대시조로서, 현대시의 한 부분으로서 지금까지 창작되고 있다. 나아가 연변, 미주 지역 등 한민족이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시조 창작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사이버 상에서 한국시의 대표적인 시로서 외국인들까지 영어시조를 창작하고 있는데 정작 북한에서의 시조 창작 현황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지금까지의 북한시조에 대한 연구는 고시조가 문학사에 어떻게 기술되었는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분단이후 창작된 시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창작시조 현황과 의미를 밝힌다. 물론 이 연구에는 자료의 합리적인 확보라는 데에 치명적인 한계가있다. 현 통일부 산하 북한자료센터의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김학렬 서울대 기증도서, 남북교역 자료목록을 최대한 이용한다. 발굴된 창작시조의 작품 수는 빈약하다. 모두 11편 40수로, 분단 후 60여년의 세월로보면 거의 창작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발표시기가 1960년 이전과 1990년 이후로 뚜렷한 경향성을 노정하며, 게재지 또한 『조선문학』으로 한정된다. 이들이 발표되는시기와 주제를 살펴보면 1960년 이전으로는 1957, 58년에 집중되며 남북의 문제와 평양전후 복구를 다룬다. 분단 초기에는 김일성 교시에 의해 시조가 이념적, 미학적으로 배척되었으나 고전문학의 집성과 민족적 특성을 강조하는 시기에 발표된 것이다. 1990년 이후는 김정일의 『주체문학론』에서 "시조는 짧은 시지만 거기에는 서정시가 갖추어야 할 모든 특성이 다 있다. 원래 짧은 형식 속에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는것이 서정시의 기본특징의 하나이다. 사실 서정시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시조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1995년에 시조 창작이 재개된다. 이후 2010년까지 5 편이 발표되는 데 김일성의 송가와 김정일의 생일 시기 찬양으로 주제가 한정되어 있다. 2010년의 시조에서 이데올로기적 색채가 옅어지지만 시조가 창작되어 발표된 시기나 주제, 내용은 당의 문예지도 방향과 합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형식면에 있어서 우리나라 현대시조는 초중종장의 각 행이나 연(聯) 구성 등 다양하게 시험하고 있으나 북한에서 창작된 시조는 초기 조운의 시험적인 4행시 시도를 제외하고는 1행 4음보 3행시라는 고시조의 형식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북한에서 시조 창작이 확대전개될 것인가하는 귀추가 주목된다.
    영문초록
    It is found in earlier studies that North Korean`s position toward Korean classical literature or classical poetry is basically hinged on its own political ideology. They have two different views in describing the history of literature, classical literature, or classical poetry depending on the age of socialist realism based on Maxism-Leninism or the age of Juche realism. Among genres of the literature, sijo is the one that exhibited the most change. In Korea, sijo has gone through consistent development and advanced to modern stage since the revival movement of sijo in the 1920s. Numerous sijo are being created as the center of Korean diaspora and as a mental source that the Korean people build their national identity based 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creative sijo in North Korea after the liberation of the nation, and how sijo has been recognized by North Koreans. Up until now, most studies on North Korean sijo has been mainly focused on how sijo has been described in the history of literature, whereas in this study we are to investigate on sijo works and North Korean`s view on sijo since 1945. However, it must be addressed that of the materials and resources for this study is very limited, so the outcome of this study may be highly likely to be arguable as a result. In general, number of published creative sijo in north Korea in past decades is extremely small. In 1950 to 1990, collections of sijo published in South Korea, such as by Cho Un(조운), were reprinted later in North Korea. The creative art works by Cho Un, Heo Choon (허춘) and Lee Soo-bong(리수 봉) appeared in a journal of literature 『Joseon Literature(조선문학)』. Later 1990, Jin Dong-hwa(진동화)`s work, , appeared in the same journal. In the beginning, sijo was rejected to Kim Il-seong`s instruction. However after Kim Jong-il made positive evaluation on sijo later in 1990, the study became very active, but resulted in very small number of publications. It appears that North Korean people`s zeal for the creation of sijo is due to the wane over about five decades. How sijo was perceived by North Korean is well illustrated by the complete works by Kim Il-seong and Kim Jeong-il. As for the attitude of Kim Il-seong and Kim Jeong-il toward sijo, Kim IL-seong viewed it from a perspective of social class, and Kim Jeong-il regarded it as the essence of lyric poetry that was part of cultural heritage. In this study, North Korean awareness of sijo is examined by focusing on the perception of Kim Il-seong and Kim Jeong-il, especially in association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Kim IL-seong`s attitude and the criticism of early journal 『Joseon Literature』, and between Kim Jeong-il`s attitude and studies conducted in 1990s. This ultimately proves the fact that North Korean awareness of sijo is within the scope of studies conduct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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