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애플기업 중국하청업체에서 일어난 근로시간과 근로 환경문제에 대해 법적·윤리적 관점의 분석을 통해 그 여파와 글로벌 경영에 있어서 향후 전망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혁신적인 기업이란 평판에도 불구하고 애플기업은 2006년 이래 중국하청업체에서 생긴 근로문제들에 대한 부정적 보도들로 인해 회사의 명성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애플기업의 무수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똑같은 문제들이 지속되고 있다. 본 논문의 문헌을 통한 법적·윤리적 조사 분석 결과에 의하면 애플기업의 중국하청업체 결정은 단지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고 하청업체들의 취약한 근로환경 문제점은 애플기업이 알면서도 묵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국적 기업들에 의한 이러한 근로환경 문제점은 그들이 비용대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중국 또는 다른 국가들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was to explore and examine the legal and ethical perspectives of the labor practices of Apple in its relationship to its suppliers in China. Despite its reputation as the world`s most admired and innovative company, Apple has been plagued by negative reports of labor abuses in its supply factories in China since 2006, and the same abuses still persist today despite Apple`s repeated promises to improve the working conditions. Based on legal and ethical analyses of this case, Apple`s decision to outsource their business to China was predominantly due to cheap labor costs, and as such, the abusive labor practices, both ethically and legally, by its suppliers were largely ignored by Apple. For this study we reference audits, publishing reports, and joining FLA. Consequently, this on-going illegal yet not-enforced and unethical business and labor practices by the western mega multinational companies will continue in China or in any other country as long as their profits are greater than their costs.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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