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누가: 동지인가, 적인가?
분야
인문과학 > 종교학
저자
김경진 ( Kyoung Jin Kim )
발행기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정보
성경과 신학 2013년, 제66권 91~124페이지(총34페이지)
파일형식
57501107.pdf [무료 PDF 뷰어 다운로드]
  • ※ 본 자료는 참고용 논문으로 수정 및 텍스트 복사가 되지 않습니다.
  • 구매가격
    7,400원
    적립금
    222원 (구매자료 3% 적립)
    이메일 발송  스크랩 하기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국문초록
    우리는 누가가 바울에게 여러 모양으로 빚을 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아마도 누가의 두 작품, 즉 누가-행전이 신약 성경에 정경으로 포함되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누가가 이방인이고, 신약성경 저자 중 유일한 이방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이 정경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사도행전의 동행기사(행 16:10-17, 20:5-15, 21:1-18, 27:1-44, 28:1-16)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행기사는, 내가 헬라인 누가라고 믿는 사도행전의 저자가 사도 바울의 이방인 선교 사역에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어떤 책이 정경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사도적 권위가 필수적인데, 바울과 누가 사이의 이러한 친밀한 관계는 누가-행전의 누가 저작권을 지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빚을 지고 있는 누가는 바울에게 친절해야(?) 할 터인데, 과연 그런가? 이제까지 학자들은 신약성경에서 누가는 사도 바울의 들러리에 불과했다고 말해왔고, 더 나아가 이런 견지에서 누가의 신학은 바울의 신학에 종속적이고 심지어 열등하다고까지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과연 옳은 것인가? 이런 의문점을 갖고 나는 이 논문에서 누가가 결코 바울의 들러리가 아니고, 그의 신학이 결코 바울의 신학보다 열등하지 않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결과 오히려 누가는 바울과 대등할 뿐 아니라, 심지어 적대적 상황에서 교회를 세워야 하는 이유로 인해 생태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바울 신학의 문제를 시정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기독교 사회주의 이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바울서신에서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에 대한사도 바울의 권면을 거의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하여 후(後) 바울 시대에 살았던 누가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배려, 즉 구제와 자선을 경시하였던 바울신학의 결점을 시정하고자 하였던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런 견지에서 나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 것이다. “누가는 바울의 동료일까 아닐까?
    영문초록
    It has been generally acknowledged that Luke was indebted by Paul in many ways. A paramount fact among the many ways is that Luke`s writings, i.e., Luke-Acts are included into the canon of the new testament. It is so remarkable, because it is said by and large that Luke was a Greek, so is known as a single Gentile among the new testament writers. How was it made possible? We-passage in Acts(Ac 16:10-17, 20:5-15, 21:1-18, 27:1-44; 28:1-16) accounts for the question. We-passage of those passages in Acts indicates clearly that the author of the Acts of the Apostles which I believe is Luke took part in the Gentile missions that Paul the Apostle has carried out as his own lifetime goal. This sort of close relationship which Paul and Luke might have shared together backs up Luke`s authorship of Luke-Acts, because canonicity needs apostolic support such as Paul. So Luke is turned out to owe greatly to Paul. Then we may say that Luke has to be friendly to Paul. But does Luke? Up to now many a scholar tell that Luke acts as a foil for Paul in the new testament, and in this sense Luke`s theology is regarded to be inferior to Pauline theology. Is it right for saying that? In this paper, I wish to insist that Luke is not a foil for Paul, and his theology is not inferior to Paul`s at all. Rather Luke is turned out to be on a level with Paul, and moreover he tries to correct a defect that Pauline theology might have had due to his circumstances of planting a church in hostile surroundings, which is christian socialism. It is so amazing to notice that there is scarcity in the Pauline Epistles of Paul`s exhortations for the poor and needy. So it is my argument that in post-Paul era, Luke wishes to correct a fault of Pauline theology which neglects benevolence towards the economically poor. After having said this, we may raise a question, “is Luke a friend or foe for Paul?”
    사업자등록번호 220-87-8778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70-8809-9397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765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9 happynlife.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