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료로 본 한인 이주민들의 생활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자료를 중심으로-
분야
사회과학 > 사회학
저자
김혜진 ( Hye Jin Kim )
발행기관
한국민족학회
간행물정보
민족학연구 2010년, 제9권 167~191페이지(총25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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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고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출간된 러시아 사료들을 중심으로 극동 지역 내한인 이주민들의 생활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그동안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민속학적 측면을 중심으로 러시아 이주 한인들의 경제활동 및 생활문화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러시아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들의 삶을 살펴보는 것 또한 극동 지역 내 한인 이주민들의 생활에 대한 보다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조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고는 첫째, 초기 이주민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러시아 사료들을 찾아보고, 중요한 자료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둘째, 분석한 러시아 사료들을 중심으로 극동지역 내 한인들의 생활 전반을 민속사적 측면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주 초기, 즉 186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에는 한인 이주민들이 모국에서의 전통문화 요소들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조선어를 사용하고 전통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계속되는 한인들의 유입 덕분이었다.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이주하는 한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한인 사회의 내부 분화가 일어나면서 한인 이주민들의 문화생활 또한 점차 차이를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계층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거주 지역에 따라서도 러시아화 수준과 전통문화의 보존 정도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시 극동지역의 한인들은 전통문화를 유지하면서도 러시아 문화를 받아 들였으며, 모국과 동시에 새로운 조국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즉, 한인으로서의 민족정체성과 소비에트 국민으로서의 국가정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영문초록
    This paper has been prepared for the purpose of investigating Korean immigrants` cultural life in the Russian Far East. It has been written on the basis of Russian historical materials, mainly published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This paper especially focuses on the ethnographic aspects of Korean immigrants, which has not yet been fully studied. It is no doubt that the study on Russians` view on Korean immigrants is helpful to understand more diverse dimensions of their lives. This paper, first of all, analyzed Russian historical materials that Russian government officials, officers, and scholars had written about Korean immigrants. Secondly, it studied lifestyle and culture of Koreans in the Russian Far East on the basis of the historical materials such as official reports of Amur Expedition. Koreans in the early years of their migration to Russia (i.e., from the late 1860 to the early 1900) had maintained most of elements of their traditional culture. Constant input of Koreans enabled them to speak in Korean and to keep their traditional culture. With the increase of Korean population in the Far East region, the Korean community had been differentiated, and more differences began to appear in their cultural life. Korean immigrants in those days had not only maintained the Koran culture, but also accepted Russian culture. They had been attached both to the motherland and to their new country at the same time. In other words, they came to have ethnic identity as Koreans, having national identity as Russian/Soviet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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