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문화적 변용에 따른 음악적 특징 -유성기 음반의 아리랑을 중심으로
분야
예체능 > 음악
저자
이소영 ( So Young Lee )
발행기관
한국음악학학회
간행물정보
음악학(音.樂.學) 2013년, 제24권 39~77페이지(총3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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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아리랑은 한민족을 표상하는 가장 대표적인 민요이자 노래로서 연행 및 수용되는 맥락에 따라 유형을 나누어 보면 대체로 향토민요 아리랑, 통속민요 아리랑, 신민요 아리랑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그 중에서도 유성기 음반으로 유통된 통속민요 아리랑과 신민요 아리랑의 음악적 특징을 고찰하였다. 통속민요 아리랑과 신민요 아리랑의 가장 큰 차이는 전자가 탁곡에 의해 파생곡을 만드는 반면, 신민요 아리랑은 창작에 의해 파생곡을 만든다는 점이다. 이렇게 파생곡을 만드는 방법의 차이는 음악적 특징의 차이와도 연관된다. 통속민요 아리랑이 지역의 토리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음악 어법으로 이루어진 반면 신민요 아리랑은 통속민요 아리랑을 모본으로 하면서도 서양음악적 요소가 많이 침투된 혼종적 양상을 보여준다. 신민요 아리랑은 아리랑의 탈전통화와 혼종화를 통해 민요계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계에서도 아리랑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통속민요 아리랑의 향토적이며 유흥적인 속성을 상업화시켰다. 이렇듯 유성기음반을 통해 확인되는 아리랑의 이중적 정체성, 즉 전통민요와 대중가요를 모두 아울렀던 아리랑의 존재 방식은 아리랑의 문화적 변용의 모습을 잘 드러내면서 오늘날까지도 지속되어 민족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영문초록
    Arirang is considered the most representative folksong in Korea and Arirang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hree folksong categories: indigenous (hyangto minyo), popular (tongsok minyo) and newly-composed or new folksong (sin minyo), according to the context of the performance culture and reception history. Among them, Arirang(s) which fall into the categories of hyangto minyo and tongsok minyo are widely recognized as the “traditional folksongs” that have been performed and transmitted among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while thosecompos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are considered as sin minyo, as circulated in the stream of popular music. This paper focuses on the cultural aspects of the developmental stage and performance environments of Arirang during the 1920s and 1930s based on in-depth research of the SP recordings. The paper further explores the musical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between sin minyo and tongsok minyo versions of Arirang. The most remarkable differences between tongsok minyo and sin minyo Arirang versions are found in that the former are derived and developed from the variations of the existing melodies, takgok, while the latter are created by the specific composers, jakgok, and these differences of the creative subjects affect musical content and characteristics. Tongsok minyo, an oral tradition that is created by a group of miscellaneous individuals, is based on the regional melodic idioms and stylistic tendecies, tori, while in sin minyo it is apparent that both composer and lyricist participate in creating the new song and popularized by popular singers at that time. These newly-composed songs are considered as “hybrid musical activities”, influenced by both Korean indigenous melodies and Western musical elements. The sin minyo Arirang have contributed to the opportunities that accelerate the popularity of Arirang not only in the traditional music market but also in the popular music industry. By the same token, the popularization of tongsok minyo Arirang has further supplied the needs of commercialization for the mass popula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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