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카 모빌리스: 기술복제시대의 음악적 매체성 -1970~80년대 카세트 문화를 중심으로
분야
예체능 > 음악
저자
송화숙 ( Haw Suk Song )
발행기관
한국음악학학회
간행물정보
음악학(音.樂.學) 2013년, 제24권 113~136페이지(총24페이지)
파일형식
0p900345.pdf [무료 PDF 뷰어 다운로드]
  • ※ 본 자료는 참고용 논문으로 수정 및 텍스트 복사가 되지 않습니다.
  • 구매가격
    6,400원
    적립금
    192원 (구매자료 3% 적립)
    이메일 발송  스크랩 하기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국문초록
    뮤지카 모빌리스는 “자신의 원천으로부터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음악, 음악적 원천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이동에 따라 배치되는 음악”으로 정의되며, 이 단어가 함의하듯 이는 음악경험이 하나가 아닌 다양한 콘텍스트 형성과정, 즉 탈콘텍스트화-재콘텍스화에 둘러싸이게 됨을 지칭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은 가장 최신의 MP3에까지 이르는 여러 층위의 ‘뮤지카모빌리스’가 공유하는 지점이다. 이와 같은 뮤지카 모빌리스의 논의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의 카세트 문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카세트는 1970년대를 거치며 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음반시장에서 가장 주도적인 매체로 부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미디어에 관한 연구는 작가나 히트곡 중심의 서술, 연대기적 접근 등에서 배제되어왔고, 특히 음반이라는 의미가 ‘원반 형태로 이루어진 작품의 총체’나 ‘작가나 예술적 진정성을 담보하는 텍스트’로 굳어져가면서 카세트는 주변적이거나 소모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왔다.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 카세트가 ‘움직임’과 관련한 뮤지카 모빌리스의 특징들을 음악적으로 매체화하며 변화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 시기 동안 카세트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를 둘러싸고 형성되었던 새로운 미디어 문화의 의의를 확인함으로써 ‘또 다른 음악미디어의 역사’에 접근하고자 한다.
    영문초록
    “Music, which anytime and anywhere can be reproduced” means that the one-off musical experience could beyond the limit of specific time and space. It indicates, on the one hand, mass replication and boundless reproduction of music based on the invention of recording technology and on the other the impossibility of musical experience fixed to an only one coordinate. According to Hosokawa Shuhei, who the idea in his theoretical study on walkman conceptualizes, musica mobilis signifies “music whose source voluntarily or involuntarily moves from on point to another, coordinated by the corporal transportation of the source owner(s)”. As the definition, musica mobilis implies that the musical experience surrounded in not the one, but the different processes of context-construction, namely decontextualisation-recontextualisation. It is the characteristic that divers layers of musica mobilis from portable radio (cassette) to MP3. Based on such discussion about musica mobilis, this paper focuses on cassette culture in the 1970s and 1980s. Even though cassette emerges in this time as the decisive music media, existing researches, that mainly concentrate on authorship hit songs, and chronicle, have dismissed cassette culture. Especially since the recording is regarded as ‘the unity of artistic works in discoid form’ and ‘the text ensuring of authenticity author or artistic quality’, cassette is seen as subordinated and wastingly. As the counterpose, this study try to critically examine discourses about cassette culture in this times, verify the importance of this media culture, and consequentially attempt to approach to “the others history of music media”.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본 학술논문은 한국학술정보㈜ 각 학회간에 저작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HAPPY학술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87-8778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70-8809-9397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765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9 happynlife.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