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대중예술로서의 미학적 의미와 가능성 -장르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분야
예체능 > 미술
저자
조미라 ( Mi Ra Cho )
발행기관
한국일러스아트학회
간행물정보
조형미디어학 2013년, 제16권 제1호, 237~246페이지(총10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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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표는 대중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이 갖는 미학적 의미와 가능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미디, SF를 포함한 판타지, 그리고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의 세 가지 장르를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며, 그 분석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코미디 장르의 애니메이션은 그로테스크한 정서와 웃음이 뒤엉켜 묘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특징을 갖는다. 이것은 더 이상 웃을 수도, 웃지 않을 수도 없는 “해소 안 된 긴장 상태”를 만들어내고, 수용자로 하여금 ‘합리적 사유의 판단 중지’라는 사유(思惟)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우스꽝스런 상황에 웃음을 터뜨리지만, 그 웃음이 잦아든 후 찾아오는 긴장과 전율은 코미디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미적 체험이라 할 수 있다. 둘째, SF를 포함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은 괴물에서부터 사이 보그에 이르기까지의 ‘비(非)-인간’ 존재들을 매혹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장르이다. 인간의 또 다른 변이(變異) 형태인 ‘괴물’은 인간이 잃어가고 있는 ‘순수한 욕망’을 대변하며, 로봇이나 사이보그 등으로 표현되는 ‘기계인간’들은 인간의 존재성과 관련한 질문을 던진다. 이 낡고 오래된 질문이 새로운 의미로 전해지는 것은 SF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가진 또 다른 가능성이라 할 것이다. 셋째,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은 사실적 기록으로서의 다큐멘터리와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애니메이션이 결합되어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다. 그것은 애니메이션 이미지가 객관적 사실을 넘어 프레임 밖의 진실로 접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실사에서는 성취하기 어려운 무의식적 기억이나 감각의 세계를 시각화함으로써 ‘기록할 수 없는 것들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의 미학적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본 연구가 대중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의 미학적 의미와 가능성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논의가 코미디, SF, 판타지,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까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the aesthetic meaning and possibility of animation as popular art. With this aim, the study conducted research focusing on three genres involving comedy, fantasy including SF, and documentary-animation. The analyzed results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nimation in a comedy genre features the arousal of a weird emotion while being entangled with grotesque emotions and laughter. This creates “an unresolved intense condition” in which an audience cannot laugh or cannot laugh any more. Also, it brings about changes in thinking, namely, ``the suspension of determination of reasonable thinking``. The audience bursts into laughter at a grotesque yet ridiculous situation, but still the audience has intense feelings and thrills after experiencing laughter. This may be the unique aesthetic experience of comedy animation. Second, fantasy animation including SF is a representative genre of expressing ``non-human`` beings as attractive images ranging from monsters to cyborgs. A ``monster`` that is another transformed form of a human represents a ``pure desire`` that a human is losing, and ``mechanical humans`` expressed as robots or cyborgs pose a question concerning human existence. This outdated and old question is approached as a new meaning probably because it may be another possibility of SF and fantasy animation. Third, documentary-animation proposes a new area in a combination of animation that has rich expression along with documentary as a factual record. This provides a possibility in which an animation image may approach as truth outside the frame while overcoming its being as an objective fact. By visualizing unconscious memory or the world of the senses, which is difficult to be achieved in a live action film, it records ``unrecordable things``. In this regard, there is an aesthetic meaning in documentary-animation. In the hope that this study becomes an opportunity to look back on the aesthetic meaning and possibility of animation as popular art, this discussion is expected to be extended not only to comedy, SF, fantasy, and documentary-animation but also to other diverse gen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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