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의 미생물학적 진단에 있어서 혈액배양병을 이용한 폐포 세척액 배양의 유용성 평가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정윤정 , 강효재 , 이승준 , 최선미 , 박성수 , 김덕겸 , 정희순 , 허은영
발행기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물정보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발표초록집 2012년, 제114권 232(총1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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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목적: 폐렴의 진단에 있어서 혈액배양 검사 또는 기관지폐포 세척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을 이용한 배양검사의 민감도는 제한적이며, 특히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던 경우에는 더 낮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는 항생제 내성 균주와 이로 인한 치료 실패를 고려하면 보다 높은 균 배양 양성률을 보이는 배양 방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BALF을 이용한 정량적 균 배양 검사 시행 시, 혈액 배양병을 추가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폐렴의 미생물학적 진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2년 5월부터 보라매 병원에 입원한 18세 이상의 성인환자 가운데, 병원 획득성 폐렴 및 경험적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불량한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 환자를 전향적으로 모집하였고, 기관지 내시경 및 BAL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동의 하에 100 cc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하고 BALF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BALF 중 10 cc는 일반적인 정량배양검사를 시행하고, 각 5 cc씩 호기성 및 혐기성 혈액배양병에 주입하여 균을 동정하였다. 성적: 총 13명의 폐렴 환자에서 BAL을 시행하였고 이 중 7명(53.8%)이 병원 획득성 폐렴이었다. BALF를 이용한 기존의 배양 검사에서는 2명(15.4%)의 환자에서만 균이 동정되었고, 모두 Imipenem-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IRAB)였다. BALF를 주입한 혈액배양병에서는 13명 모두에서 균이 동정되었고, 그 가운데 알려진 폐렴의 병인균이 동정된 경우는 12명(92.3%)이었다: IRAB (3명), Staphylococcus aureus (3명), Streptococcus viridans (4명), Klebsiella pneumoniae (1명), Enterococcus faecium (1명). 결론: 기존 배양 검사법에 비해 기관지폐포 세척액을 혈액 배양병에 주입하는 방법은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에서도 균동정율이 매우 높다. 그러나 배양된 균들의 임상적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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