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환자에서 병기 및 예후와 베타차단제 복용과의 연관성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최선미 , 이진우 , 박영식 , 이창훈 , 이상민 , 임재준 , 유철규 , 김영환 , 한성구 , 허은영
발행기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물정보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발표초록집 2012년, 제114권 243(총1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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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목적: 폐암은 근치적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약 1/3, 많게는 2/3의 환자들에서 재발을 하게 되며, 대부분은 원격 전이의 형태로 발생하게 된다. 아드레날린성 수용체는 종양세포의 전이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베타 차단제가 이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암 세포의 원격 전이를 줄이는 효과가 있음이 유방암, 난소암 등에서 증명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절제를 시행한 환자에서 베타 차단제 투여가 수술 후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 받은 18세 이상의 환자 중 폐암을 진단 받을 당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폐암에 대해 근치적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을 분석을 시행하였다. 기저 질환, 병기, 수술 후 병리 결과, 보조항암화학요법 여부 등을 확인하였으며 베타차단제 복용 여부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양 군 간에서 수술 후 재발 여부, 재발까지의 시간을 확인하여 생존곡선을 사용하여 재발률을 비교하였다. 다른 악성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성적: 총 456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 중 140명이 진단 당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이들 중 근치적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66명이었다.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는 22명(33.3%)이었고 그 외의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대조군은 44명(66.7%)이었다. 나이의 중앙값은 각각 68세(45-77), 67.5세(60-86)로 비슷하였으며, 흡연력 및 진단 당시 병기도 양 군간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재발이 확인된 경우는 베타차단제군에서 6명(27.3%), 대조군에서 19명(43.2%)이었고 생존분석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보조항암화학요법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병기 1A의 환자를 제외하고 비교하였을 때는 베타차단제 군에서 좀더 재발이 적은 경향성을 확인하였다(p=0.227). 재발이 확인된 25명의 환자들에서 재발까지의 기간의 중앙값을 비교해 보았을 때, 베타 차단제 군은 24.2개월, 대조군은 14.2개월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베타차단제 군에서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이 긴 경향을 보였다(p=0.068). 결론: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에서 베타차단제의 복용이 재발까지의 기간을 연장시키는 경향을 보였고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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