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학 병원에서 10년간 조사한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와 마이코박테리움 감염과의 관계
분야
의약학 > 내과학
저자
이상국 , 김송이 , 김은영 , 정지예 , 박무석 , 김영삼 , 김세규 , 장준 , 강영애
발행기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물정보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발표초록집 2012년, 제114권 278(총1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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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 여러 질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결핵 및 기타 육아종성 감염 질환 발생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3차 대학병원에서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결핵과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발생율과, 그 환자들의 임상적인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2002년 1월부터 2011년 12월 까지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들의 의무 기록, 미생물 검사 결과, 방산선 검사 결과,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의 종류, 결핵 피부반응검사 결과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결과를 조사하였다. 2002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509명의 환자가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투여받았다. 종양괴사 인자로 치료한 기저 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43.6%)과 강직성 척추염(27.9%)이 가장 많았다. Etanercept (N=170, 33.4%), infliximab (N=119, 23.4%), adalimumab (N=67, 13.2%) 순서로 사용되었다. 9명의 환자에게서 결핵이 발생하였으며, 4명의 환자에게서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 발생하였다. 9명의 결핵 환자 중 7명은 종양 괴사 인자 사용 기간 중에 결핵이 진단되었으며, 4명의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은 모두 종양괴사 인자 사용 중단 후에 진단되었다. 일반 국민과 비교하여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였을 때, 결핵의 표준화 발생률은 6.4 (95% 신뢰구간 3.1-11.7)였다. 추정된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발생율은 230.7/100,000 인년이었다. 국내 3차 대학병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았을 때,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결핵과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발생율은 일반 국민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투여받는 환자들에게서, 결핵의 잠복감염 위험요인의 확인과 치료 뿐만 아니라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발생에 대한 주의깊은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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