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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기호학적 함의: 찰스 샌더스 퍼스와 에릭 에릭슨의 논의를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종교학
저자 신현욱 ( Hyon Uk Shin )
발행기관 한국목회상담학회
간행물정보 목회와 상담 2016년, 제26권 177~202쪽(총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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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치유에 관한 고전적 정신분석의 이해와 견주어 볼 때, 인간 정신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은 해석의 지평을 크게 확장한다. 특별히, 초기이해-설명-전이해 등으로 설명되는 리퀘르의 해석학적 틀은 프로이트 이래 정신분석적 틀이 오랫동안 견지해온 과학적 사유의 영역에서 해석학적 영으로 전환시킨다. 정신분석적 입장에서 볼 때, 치유는 기본적으로 한 개인의 삶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무의식의 요소를 의식의 영역에서 다룰 때 얻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리퀘르의 해석학적 관점은 한 개인의 삶의 경험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이해를 통한 전유의 단계에 도달하는 것, 다시 말해 해석이 당사자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여 질 때 도달하는 것으로 치유를 해석한다. 하지만, 대상-표상-해석 등의 삼항성과 끊임없이 무한한 의미생성 과정을 함의하는 세이오시스의 관점에 근거한 찰스 샌더스 퍼어스의 기호학적 틀을 치유의 과정에 적용해 본다면 치유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삶의 경험을 도상, 기호, 상징 등의 기호로 나타내는 의미생성의 과정, 즉 기호생성 과정에 나타나는 삶의 경험들에 관한 반성적, 순환적인 표상화 작업과 기호에 생래적으로 내포된 해석된 삶의 경험이 진정한 삶의 경험 즉 대상에 점진적으로 수렴하게 되는 상태가 곧 치유를 의미하게 된다. 여기에서 에릭 에릭슨의 한 개인의 종교적 경험을 설명하는 정신분석적 틀인 내적 공간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치유의 의미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은 한 개인의 자기 이해와 치유에 대한 미시적 이해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 특별히, 기독교 상담자들이나 목회적 돌봄을 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치유에 대한 기호학적 이해는, 치유를 위한 그들의 역할이 한 개인의 심리내적 공간 안에서 심리적, 영적 측면에서의 기호생성과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하고, 기호를 통한 의미생성이 일어나는 한 개인의 심리내적 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영문초록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psychoanalytic understanding of healing, the hermeneutical approach to the human psyche drastically widens the spectrum of interpretation. In particular, Paul Ricoeur’s scheme of interpretation - naive understanding, explanation, and appropriation - shifts psychoanalysis from the scientific realm to that of hermeneutics. According to the psychoanalytic standpoint, healing basically indicates drawing up unconscious elements of an individual to his/her intrapsychic realm of consciousness. On the other hand, Ricoeur’s hermeneutical standpoint on healing implies arriving at the level of appropriation in the course of interpreting an individual’s life experiences. However, if we apply Charles Sanders Peirce’s semiotic frame based on both tripartite phaneroscopy and semiosis to psychoanalytic counseling, it implicitly suggests that the convergence of interpretation via representation of genuine objects in the course of the sign-generating process as a meaning-generating process implies healing. Here, Erik H. Erikson’s psychoanalytic frame for explaining the grounds of an individual’s religious experience (i.e., inner space) plays a role as an intrapsychic field in which the meaning-generating process continuously occurs. This semiotic approach to the meaning of healing helps us get an idea of the microscopic side of an individual’s self-understanding and healing. In particular, for Christian or pastoral caregivers, this semiotic understanding of healing clarifies their role as facilitating the sign-generating process and securing an individual’s inner space.
 
 
찰스 샌더스 퍼어스, 에릭슨, 삼항성, 세미오시스, 내적 공간, 기독교/목회 상담, Charles Sanders Peirce, Erik H. Erikson, Tripartite, Semiosis, Inner Space, Christian/Pastoral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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