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문과학 > 동양철학 > 퇴계학연구원 > 퇴계학보
『천명도설(天命圖說)』에서 우주론과 도덕론의 문제 -「태극도설(太極圖說)」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동양철학
저자 김우형 ( Woo-hyung Kim )
발행기관 퇴계학연구원
간행물정보 퇴계학보 2016년, 제139권 5~39쪽(총35쪽)
파일형식 00802596.pdf [다운로드 무료 PDF 뷰어]
판매가격 6,500원
적립금 195원 (구매자료 3% 적립)
이 자료를
논문의 미리보기 2페이지를 PDF파일로 제공합니다.
 
연관 논문
신유가(新儒家)의 도가 우주론 이해의 문제점 고찰 - 주렴계(周濂溪)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중심으로 -
‘易有太極 是生兩儀’에 대한 조선유학의 해석 -
한주성이학(寒洲性理學)에서 태극동정(太極動靜)과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대한 일고(一攷)
최초의 태극 관념은 음양태극이 아니라 삼태극/ 삼원태극이었다
張식(장식)의 『태극도설해(太極圖說解)』및 그의 태극체성론(太極體性論)
 
 
국문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천명도설』의 우주론과 도덕론의 문제를 「태극도설」과 비교하여 검토하려는 것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두 도설을 세부적인 도상적 차이나 우주론과 심성론의 구분으로써 대조시키는 것을 지양하고, 우주론적 관점의 차이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도덕론적 입장의 분화까지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천명도설』은 「태극도설」처럼 우주론에 속하지만, 그 근저에는 「태극도설」과 다른 관점이 잠복해 있었다. 즉, 「태극도설」은 우주 조화의 근본원리를 인간의 입장을 벗어나서 설명하고자 했다면, 『천명도설』은 개별자에게 주어진 天命을 나의 의식과 知覺 속에서 職分과 道理로서 자각해야 한다는 입장이 반영되어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태극"과 "천명" 개념으로 인해 나뉘게 되는 경계이다. 사단칠정논변에서 나타나는 퇴계와 고봉의 도덕론적 입장 차이는 이 같은 우주론적 입장 차이와 얽혀있다. 기대승은 처음부터 『천명도설』에 입각하되 선악의 기준을 지각의 결과가 외적 규범에 합치되는지 여부로써 설명했다. 반면, 퇴계는 우주론적 도덕론의 입장으로부터 사칠논변을 거치면서 내적 당위의식을 선악의 기준으로 삼는 "천명"의 입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지각상에서 자각되는 "理發"의 느낌은 개별자에게 부여된 천명이 직분과 도리로서 현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호발설의 최종적인 귀착지는 『천명도설』이 속해 있는 우주론이기보다는, 마음과 지각을 중심으로 하는 도덕철학이었다.
 
 
영문초록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consider the problematics of cosmology and ethics shown in Cheonmyungdoseol (Explanation of the Diagram of the Heavenly Mandate) by comparing with "Taijitushuo" (Explanation of the Diagram of the Supreme Ultimate). Cheonmyungdoseol is originally the work heading for the objective scientific cosmology like "Taijitushuo". However, though Cheonmyungdoseol shares the cosmological frame of "Taijitushuo" like the li-qi theory, objectivism, and anthropic principle, the perspective in the basis is distinct from "Taijitushuo". That is to say, "Taijitushuo" stands for the eternalism in cosmology, while Cheonmyungdoseol possesses the presentism that regards the past and the future are composed according to the present point of view. In particular, Cheonmyungdoseol reflects the idea that one should realize tianming (the Heavenly Mandate, cheonmyung in Korean) endowed to an individual in his own consciousness and cognitive function. The difference of perspective is brought about by the concept of tianming whose implication and boundary are different from taiji (the Supreme Ultimate). The taiji refers to a cosmological principle as ultimate reality from the objective point of view, while tianming indicates one``s job and moral principles which one has to see in his mind. Therefore, tianming is related with the consciousness of "ought", because it would not be able to be realized without self-cultivation. In this regard, Cheonmyungdoseol cannot but adopt the subjectivism in the end. These two perspectives in cosmology are closely interrelated to the different ethical viewpoints that appear in the Four-Seven Debates between Yi Hwang and Ki Dae-seung. While Ki Dae-seung adheres to the objectivism which sees that the criterion to determine moral good and evil lies on whether one``s cognition can accord with the social norms, Yi Hwang gradually declines to the subjectivism which regards the consciousness of "ought" as the ultimate criterion of morality. In other words, Ki Dae-seung``s ethical perspective is to supplement the presentism and phenomenalism of Cheonmyungdoseol with objectivism, while Yi Hwang``s position represents the completion of subjective ethics based on Cheonmyungdoseol. According to Yi Hwang, the consciousness of "ought" can be regarded as the manifestation of tianming as the awareness of one``s job and moral principles. After all, parting from the cosmology where Cheonmyungdoseol originated, Yi Hwang``s theory of mutual manifestation ironically stands in line with the moral theory centering on the subjective mind and cognition.
 
 
『천명도설(天命圖說)』, 「태극도설(太極圖說)」, 우주론, 도덕론, 퇴계(退溪) 리황(李滉), Cheonmyungdoseol, (Explanation of the Diagram of the Heavenly Mandate), “Taijitushuo”, (Explanation of the Diagram of the Supreme Ultimate), cosmology, ethics, Yi Hwang
 
 
도움말
본 논문은 참고용 논문으로 수정 및 텍스트 복사가 되지 않습니다.
 
 
추천자료
조선의 교육사상 - 원시유교의 교육사상
퇴계의 도덕론에 관한 고찰
이퇴계 사상과 언론활동
[중국사]『대학장구』의 사료적 의의
주자학의 리 본체론과 도덕형이상학
동양윤리 중요사항 정리
중국철학사 정리
[성리학][주자학]성리학(주자학)의 형성,이기이원론,태극설, 성리학(주자학)의 실천윤리,호락논쟁,유교정치,불교비판 분석
[조선대학교]인물로보는 호남역사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사상
오늘 본 자료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장바구니 담은 자료
장바구니가 비어 있습니다.
이 간행물 인기자료
특집 : 퇴계학에 있어서의 자연관과 ...
특집 : 퇴계학에 있어서의 자연관과 ...
특집 ② : 현대세계와 유학 ; 중국역...
특집 : - 주제발표 3 - 퇴계선생탄생 ...
연재 (連載) : 퇴도제자열전 (退陶弟子列...
이 간행물 신규자료
동아시아 삼국에서의 한국유학 연구동...
우담(愚潭) 정시한(丁時翰)의 『사칠...
퇴계사상의 종교성에 관하여
퇴계 이황의`감성철학` ― `청량산`의...
黎貴惇(레뀌돈)의 『서경연의(書經衍...
저작권 정보
본 학술논문은 한국학술정보㈜ 각 학회간에 저작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HAPPY학술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E-mail 수집 거부 | 제휴 및 광고문의 | FAQ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3년 4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