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문학 > 독문학 > 한국독어독문학회 > 독일문학
독일 집단기억 속의 ‘폐허여성’
분야 어문학 > 독문학
저자 박인원 ( Park Inwon )
발행기관 한국독어독문학회
간행물정보 독일문학 2017년, 제143권 135~153쪽(총19쪽)
파일형식 22102921.pdf [다운로드 무료 PDF 뷰어]
판매가격 5,400원
적립금 162원 (구매자료 3% 적립)
이 자료를
논문의 미리보기 2페이지를 PDF파일로 제공합니다.
 
연관 논문
‘엄마’라는 문화적 기억의 재현과 수용 -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의 경우
한국 개항장도시의 기념사업과 기억의 정치 - 인천의 집단기억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한국 개항장도시의 기념사업과 기억의 정치 -인천의 집단기억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주변부의 중심화, 집단적 기억의 주변화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의 『아 유럽!』을 되돌아보며
386세대 여성 후일담과 성/속의 통과제의 -공지영과 김인숙의 소설을 대상으로
 
 
국문초록
‘폐허여성’은 원래 2차 세계대전 직후 베를린에서 잔해청소작업에 투입된 여성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하지만 분단체제와 통일을 거치는 과정 속에서 폐허여성의 의미는 이러한 구체적인 맥락에서 분리되어 독일의 재건에 앞장선 ‘폐허여성세대’로 확장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베를린과 소련군 관할지역을 제외한 다른 독일 지역에서 사실상 인지도가 낮았던 ‘폐허여성’이 어떻게 독일 전후시기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는지 살펴보았다. 오늘날의 집단적 상징성을 획득하기까지 ‘폐허여성’은 독일인들의 기억 속에 여러 차례의 의미변화를 거쳤다. 처음에 강제노동으로 인식되었던 잔해청소는 베를린 관할지역의 언론매체에서 여성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영웅적인 일로 연출되었다. 이런 이미지는 동독에서 사회주의국가 건설의 이념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회주의 여성의 본보기로 재해석된 반면, 서독에서는 1980년대에 페미니즘 연구와 연금제도에 관한 논의를 통해 비로소 ‘폐허여성’이 집단정체성의 상징으로 발견되었다. ‘폐허여성’은 1950년대에 동·서독의 우열을 다투는 체제경쟁 속에서 서로 대립되는 이미지들로 갈라섰다가 통일 독일에서 다시 하나의 폐허여성상으로 수렴되는 ‘유연성’을 보였다. 이런 ‘폐허여성’의 변모과정은 집단기억이 어떻게 시대적 상황과 기억하는 집단에 따라 만들어지는지 시사해 준다.
 
 
영문초록
Die ‘Trummerfrau’ gilt heute in der deutschen Erinnerungskultur als ein zentraler Bestandteil der unmittelbaren Nachkriegszeit. Vor allem durch Fotografien von enttrummernden Frauen haben sie sich als Ikone des deutschen Wiederaufbaus in das kollektive Gedachtnis eingeschrieben. Doch das Gedenken an die ‘Trummerfrau’ bildete kein durchgangiges Narrativ seit seiner Entstehung. Der Begriff der Trummerfrau wurde ursprunglich als Bezeichnung fur Frauen eingefuhrt, die in Berlin und in der sowjetischen Besatzungszone durch das Arbeitsamt zur Enttrummerungsarbeit eingesetzt wurden. Aus der ‘Berliner Trummerfrau’ ist heute die ‘Trummerfrauengeneration’ geworden, die mit ihrer Opferbereitschaft die Weichen fur das westdeutsche Wirtschaftswunder gelegt hat. Dass es sich bei diesem Bild um einen Mythos handelt, wurde unlangst durch verschiedene historische Forschungarbeiten herausgearbeitet. In der vorliegenden Arbeit soll der Wandel des Trummerfrauen-Narrativs rekonstruiert werden. Wie ist das Bild der aufopferungsvollen Trummerfrau entstanden? Durch welche Kollektive und zu welchen Zeiten wurde an die Trummerfrauen erinnert? Im geteilten Deutschland kam es in den 50er Jahren zu differierenden Bildern der Trummerfrau. Anders als in der DDR, in der die ‘Trummerfrau’ als Folie fur die neue sozialistische Frau diente und somit weiterhin im nationalen Gedachtnis blieb, geriet die Trummerfrau in der BRD schnell in Vergessenheit. Erst in den 80er Jahren im Zusammenhang mit der Frauengeschichtsschreibung und der Rentendebatte um das sogenannte ‘Babyjahr’ kam es zu einer Wiederentdeckung. Trotz unterschiedlicher Entwicklungen kam es nach der Wiedervereingung rasch zu einer gesamtdeutschen Erinnerung an die Trummerfrau.
 
 
폐허여성, 아이콘, 신화, 재건세대, 집단기억, Trummerfrau, Ikone, Mythos, Aufbaugeneration, kollektives Gedachtnis
 
 
도움말
본 논문은 참고용 논문으로 수정 및 텍스트 복사가 되지 않습니다.
 
 
추천자료
[사회심리학] 월드컵 거리응원의 사회심리학적 분석
무의식속 의식적 의사소통
[조직행동] 히틀러와 나치당
[중국사상사] 중국의 불교의 전래와 수용
[경영전략] 비디오게임 `소니` sony차별화우위전략
[디자인사] 바우하우스의 이념과 교육
[희곡론] 햄릿기계
[인문사회계열] 알코올중독자와 그가족에 관하여
[테이레시아스의 역사에 대한 감상문] 테이레시아스의 역사에 대한 감상문
르네상스시대의 연극
오늘 본 자료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장바구니 담은 자료
장바구니가 비어 있습니다.
이 간행물 인기자료
독일 집단기억 속의 ‘폐허여성’
어휘기능문법이론에 의한 독일어 수동...
B. Brecht 의 <사천의 선인> 에 나타...
서평 : 변증법적 문예학 . 마르크스주...
죽음충동이론에 입각한 영화분석 -파...
이 간행물 신규자료
칼 슈피츠벡과 빌헬름 부쉬 - 작품에 ...
토마스 만의 「전쟁 속의 사념」 - 문...
“녹색의 어머니, 부코비나” - 로제 ...
가족기억과 나치 과거사 - 우베 팀의 ...
텍스트, 이미지, 노래 - 빔 벤더스의 ...
저작권 정보
본 학술논문은 한국학술정보㈜ 각 학회간에 저작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HAPPY학술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E-mail 수집 거부 | 제휴 및 광고문의 | FAQ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3년 4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