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道信)의 선사상(禪思想)에 관한 고찰 - 천태(天台)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
분야
인문과학 > 종교학
저자
김종두(혜명) ( Kim Jong-Doo(Hyemyeong) )
발행기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간행물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 2017년, 제31권 303~330쪽(총28쪽)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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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중국선(中國禪)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선사들이 많다. 그 가운데 4조 도신선사(道信禪師)는 동산법문(東山法門)을 만들어 내는데 중추적인 활약을 하고 많은 대중들이 함께 집단생활을 하는 총림(叢林)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불법(佛法)과 왕법(王法)과의 관계에 있어서 권력에 초연한 수행자의 모습을 당나라 태종의 네 차례에 걸친 면담요청을 거부한 것에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도신의 사상은 『능가사자기』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는데, 그는 달마 이래로 전승되어 온 철저한 『능가경』의 전승자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천태사상과의 관련에 대하여 도신은 자기의 마음이 여래의 법성신(法性身)으로 본래 망념없이 청정하고 원만하여 거울처럼 무심하다는 것을 아는 것을 안심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천태의 지관에 의해 마음을 법성(法性)에 편안히 머무른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아울러 천태의 저술 의도나 도신의 가르침은 초학자나 초심자를 위한다는 것에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도신은 쌍봉산에서 법을 설함에 이르러서 이러한 『능가경』의 ‘제불심제일(諸佛心第一)’과 『문수설반야경』의 일행삼매를 융합시켜 『입도안심요방편법문』을 짓고 선에 있어서 『능가경』과 『반야경』을 종합하고 있다. 『능가경』의 ‘제불심제일’은 달마선의 옛날부터의 전통이지만, 그것에 『문수설반야경』의 일행삼매를 거두어 들인 것은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종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주장들은 기존의 『능가경』이 단순히 『능가사자기』에 이름만 언급된 것이 아니라 그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더 나아가 『문수설반야경』과의 융합을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면서 조금 더 보완하면 도신은 천태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것은 넓게 보면 천태와 선과 반야의 융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도신선사는 이 세 가지를 융회하여 찬란한 동산법문을 꽃피우는 초석을 놓았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천태라는 사상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울러 일행삼매의 좌선에 대하여 자세를 잡는 법과 호흡법 등이 천태의 전적을 답습하고 있고 염불에 있어서는 그 목적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좌선과 염불을 통해서도 도신은 철저히 천태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초록
    There are many Seon masters who played significant roles in the history of Chinese Seon. The 4th patriarch, Doshin played a pivotal role in making the Dongsan dharma school and the compiled monastery where assembled monks lived together. We can also find out that he was a superb practitioner against power, when it come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uddhist dharma and the national law, with an example of his refusal on four times of asking to meet by the King Taejong, Dang China. It is likely to look into the book, 『Neung’gasajagi(楞伽師資記)』, for the thought of Doshin. Based on it, we are able to assume that he was an excellent transmitter of 『 Lankavatarasutra(楞伽經)』 which had been transmitted since the great master Dharma. With the thought of Tientai, Doshin explains that our mind is originally pure and clear without any defilements like a mirror. To know that we don’t have any worries is called “Peaceful mind”. This is a thread of connection with Tientai, “Letting our mind peacefully stay on the dharma nature.” And also, the purpose of writing books by Tientai and the teaching of Doshin have a common for people who started to learn Buddhism. When Doshin made a preach for buddhist dharma at Mt. Ssangbong as compiling with 『Lankavatarasutra(楞伽經)』 and 『Prajnaparamita Sutra』. 『Lankavatarasutra(楞伽經)』 was the old tradition of the Dharma Seon, but the argument of Samadhi with one action from the 『Wenshushuobanrujing』 was a new trial to adapt to the time. Furthermore, he insisted the integration with 『Wenshushuobanrujing』. I agree with his suggestion and for more reference, Doshin received lots of influences from the thought of Tientai. In a wide perspective, it can be said as the integration of Tientai, Seon, and Prajna. In other words, the Seon master Doshin accumulated all these three ideologies to set up a cornerstone for developing Dongsan dharma school. He followed Tientai's ways of how to sit in Seon meditation of One action Samadhi and breathe. When it comes to reciting buddha's names, I could find out that its purpose was not to be born in the pure land. Based on sitting in Seon meditation and recitation, it is likely to see that Doshin was under the big influence of Tien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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