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미술 전시의 시공간과 탈식민주의적 틈 :오쿠이 엔위저의 큐레이팅
분야
예체능 > 미술
저자
신혜성 ( Shin Hye Sung )
발행기관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정보
기초조형학연구 2017년, 제18권 제5호, 291~302페이지(총12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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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 논문은 오쿠이 엔위저의 큐레이팅에 관한 연구와 더불어 동시대미술 전시의 시공간에서 드러나는 탈식민주의적 틈 (간극)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 그는 탈식민주의의 주요한 의제들을 다루는 전시에 탁월한 나이지리아 출신의 큐레이터이다. 2002년 카셀도쿠멘타와 2008년 광주비엔날레에서 총감독을 역임하면서, 1990년대 후반 이후 성행한 초국가적 거대전시에서 비서구적 입지를 지닌 큐레이터로 명성을 쌓았다. 그의 큐레이팅의 출발점인 탈식민주의는 서구 모더니즘에 기반한 아방가르드 미학의 범주를 넘어서 동시대미술의 정의를 확장했으며, 또한 전지구화로 인하여 심화된 불평등과 갈등 같은 문제들에 사회적인 주목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탈식민적 성좌 : 영구적 이행 상태에서 동시대 미술」과 「거대전시와 초국가적 세계상의 이율배반」 등의 저술을 통해 동시대의 지정학적 배치의 영향들을 인식하고 이에 적합한 전시기획의 실천을 모색한다. 미술의 상업화를 비판하는 소신을 가진 엔위저가 큐레이팅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는 1974년 이후 가장 정치적인 전시였다는 평을 듣는다. 막스의 자본론을 읽는 퍼포먼스로 상징될 수 있듯이 이 전시는 오늘날의 글로벌자본주의에 대해 경고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초국가적 자본과 이미 밀접하게 연루된 동시대미술의 거대전시라는 시공간에서 자기모순을 보여주기도 한다. 오쿠이 엔위저의 큐레이팅은 이질적인 세계의 탈식민주의적 틈이라는 이율배반적 조건을 전제하며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그의 전시가 지닌 한계이자 가능성이다.
    영문초록
    This paper attempts to think about the postcolonial gap revealed in time-space of the contemporary art exhibition along with the research on Okwui Enwezor's way of curating. He is a leading curator from Nigeria, dealing with the exhibitions on main issues of postcolonialism. He has worked as a director of Documenta 11 in 2002 and Gwangju biennale in 2008, and become one of world-famous curator. He has a non-western standpoint in the transnational mega-exhibition that has been prevalent since late 1990s. Postcolonialism - the starting point of his curating - contributed to the extension of the definition of contemporary art beyond the pale of avant-garde aesthetics based on western modernism, as well as the attraction of social attention on problems as such inequalities or conflicts intensified by globalization. Enwezor explore the appropriate curatorial practice for the effects of contemporary geopolitical configuration through his writing ; ‘The Postcolonial Constellation : Contemporary Art in a State of Permanent Transition’ and ‘Mega-Exhibitions and the Antinomies of Transnational Global Form’. Venice biennale in 2015 curated by Enwezor holding an oppugnant perspective on commercialization of contemporary art has been described as the most political one since 1974. That biennale delivered the warning against Global capitalism today, which was represented in the performance of reading the Capital of Marx. At the same time, however, it demonstrated the self-contradiction in the time-space of contemporary mega-exhibition, that is already involved in transnational capital. It is the limit as well as possibility of Okwui Enwezor's curating that is premised the antinomic condition of the postcolonial gap in the heterogeneou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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