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의 복식을 통한 젠더 정체성 표현
분야
예체능 > 미술
저자
김규연 ( Kim Kyu Yeon ) , 하지수 ( Ha Jisoo )
발행기관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간행물정보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20년, 제20권 제4호, 1~22페이지(총22페이지)
파일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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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현대 패션은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발적인 동시에 사회문화적인 규범으로부터 영향받으며 특히 복식과 젠더에 관한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부분적 문화기술지를 활용하여 성소수자의 일상적 상황에서의 복식 활용 특성에 주목하였다. 일상적 상황에서 복식을 활용할 때 젠더화된 복식의 규범과 문화 내적인 규범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규범이 작용하는 양상을 확인하며 이에 내재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한국의 사회문화적 영향에 따른 특수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성소수자는 젠더화된 복식 규범에 대응하는 태도를 형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복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소수자의 젠더화된 복식 규범에 대한 태도는 순응, 개성과 타협, 비순응, 이탈로 구분되었으며, 대응 태도에 따라서도 복식 스타일 표현 양상을 개성 추구형, 신체 관리형, 관습적 젠더 모방형, 중립적 젠더 이미지 추구형으로 나뉘었다. 비교적 공통적으로, 성소수자는 사회적 인식의 흐름을 바탕으로 복식을 통해 집단적 정체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개인의 젠더를 표현한다. 일상적 상황에서 다양한 젠더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복식을 활용하며, 성소수자의 복식을 통한 젠더 수행은 젠더화된 복식의 규범 가운데 틈을 만들고 확장하며 새로운 규범의 등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는 한국 성소수자의 일상적인 복식 스타일 활용 방식을 고찰함으로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패션의 가능성을 확장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성소수자가 복식을 활용하면서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고민에 접근함으로써 다양한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제품의 기획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각각의 성소수자 범주와 세대 내에서 보여지는 세분된 특징을 밝히지 못하였으며 ‘벽장’에 속한 참여자를 다수 포함하지 못하였다는 데에 한계가 있다.
    영문초록
    While fashion is a major medium of expressing individuality and identity, it also has been influenced by the socio-cultural norm. This might be the reason that the discussions about fashion and gender have been made steadily. In this study, we purposed to pay atten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use of clothing of gender minorities in everyday situations, from the viewpoint of focused ethnography. Hypothesizing that gendered clothing norms and cultural norms will affect the use of clothing in everyday situations, we focused on identifying the aspects of how the norm works in gender minorities’ everyday lives and revealing its specificity of Korea’s social-cultural influence. According to the study, gender minorities express their clothing based on the attitude toward gendered clothing norms, which has been developed over time. The attitude of gender minorities toward gender-based clothing norms was divided into compliance, individuality and compromise, non-compliance and deviation. At the same time the costume expression patterns were divided into individuality-oriented, physical-management, customary gender-imitating, and neutral gender-image-seeking types depending on the response attitude. Relatively in common, the candidates clothed based on the social awareness reflect their collective identity through clothing and express individual's gender at the same time. By using clothes to perform gender in everyday situations, candidates’ gender performativity through clothing creates cracks among gendered clothing norm and extend it, implying the possibility of the emergence of new norm. This result implicates that the study has expanded the potential of fashion to express sexuality and gender, by inspecting costume styles of various Korean gender minorities. In addition, it is meaningful when planning and developing fashion products that can express various gender and sexuality by approaching the concerns experienced when using clothes in daily life. But there still to be identified more detailed properties of each gender minority category and the segmental characteristics. Also, the study couldn’t include many participants from the ‘closet’, so the results can’t be generalized for all the gender min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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