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영화를 통한 치유의 효과 -<라라랜드> 등 데이미언 셔젤 감독 영화를 대상으로-
최성민 ( Choi¸ Sung-min )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2021] 제58권 149~180페이지(총32페이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감독 중 하나이다. 본 논문은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 이상 세 편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 영화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논문이 이 영화들을 다루고자 하는 것은 특히, 이 영화들에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서사적 특징이 문학 치료 연구 방법론에 잘 부합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먼저 문학과 영화와 같은 텍스트들의 서사적 과정을 주목하는 이론들과 문학 치료 방법론을 살펴보고, 그것이 데이미언 셔젤 감독 영화들 각각에 어떻게 적용되어 치유효과에 도달하는지를 논의하였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세 편의 영화들은 모두 갈등적 서사 상황에서 관객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관객 스스로 그에 대한 어떠한 대답을 떠올리게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관객은 관련된 자기서사를 활용하여 이 영화가 던...
TAG 치유, 영화, 갈등, 서사, 자기반영성, 서사적 질문,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 데이미언 셔젤, Healing, Movie, Conflict, Narrative, Self-reflection, Narrative Question, < Whiplash >, < La La Land >, < First Man >, Damien Chazelle
김동인 액자소설에 나타난 신경증적 갈등에 대한 문학치료적 이해
박지혜 ( Park¸ Ji-hye )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2021] 제58권 111~147페이지(총37페이지)
본고는 김동인의 대표적 액자소설인 <배따라기>(1921), <광염소나타>(1930), <광화사>(1935)를 중심으로 작가 김동인이 액자라는 형식을 선택한 이유가 단지 내용상의 결함이나 자신의 창작방법론을 실천하기 위한 도구만이 아닌 자신의 신경증적 갈등으로 인한 내적 필연에 의해서였음을 밝히고 왜 김동인의 신경증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질 수밖에 없었는지를 외화와 내화의 심리적 역동관계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신경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서사적 이해를 도모하고 김동인 액자소설들이 갖는 문학치료적인 가치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김동인의 액자 소설들은 현대 사회의 신경증적 특징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현대의 신경증은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 이행하면서 부정적 초자아가 유혹적 이상자아가 되고 이 이상 자...
TAG 김동인, 액자소설, 서술 방식, 이상화된 자아상, 외현화, 신경증적 갈등, 웅대한 자아상, 확장 지배 유형, 역방향의 서사지도, Kim Dong-in, Frame-Story, Method of Description, Illusory Idealized Self-image, Externalization, Neurological Conflict, Grandiose Self-image, The Expansive Type, Epic Map in the Reverse
퇴계선생의 양생사상과 시조를 활용한 문학치료 연구
김명희 ( Kim¸ Myeong-hee ) , 김애정 ( Kim¸ Ae-jung )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2021] 제58권 43~109페이지(총67페이지)
퇴계선생(1501~1570)은 수천 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동양의학의 기본원리 『黃帝內經』을 집성하여 『活人心方』을 편찬하였다. 活人이라는 말은 養生이라는 말과 같이 쓰이며, 생명을 기른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양생은 생명을 기르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성리학자인 퇴계선생의 양생사상은 철학적 기반에서 심성을 어떻게 갈고 닦고 길러야 하는가 하는 실천적 문제들에서 출발을 하는데 그 핵심은 ‘치심(治心)’이다. 그는 마음이 ‘一身의 主宰’라고 하면서, 사람은 우주적 원리에 순응하고, 본성을 잘 가꾸어 세상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현대인의 몸과 마음은 인터넷의 시공간 체계 속으로 편입하게 되고, 그 속도와 이동은 무한 욕망의 세계를 접촉, 반복하게 됨으로써, 실재와 비실재 사이에서 황폐화되어가...
TAG 퇴계선생, 활인심방, 마음, 治心, 우울증, 도산십이곡, 문학치료, Master Toegye, Hwalin Simbang, 活人心方, Yangsaeng Thought, Dosan Twelve Songs, 陶山十二曲, Literary Therapy, Mind
미디어중독 개선을 위한 VR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예비적 고찰 -미디어중독 관련 설화 선정 과정을 중심으로-
김정애 ( Kim¸ Jeong-ae )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2021] 제58권 9~41페이지(총33페이지)
이 논문은 문학치료학적 관점에 의거하여 미디어중독의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되, 접근 가능한 미디어 환경을 동원하여 프로그램을 구안하기 위한 전초단계로서, 내담자의 미디어중독의 문제를 확인하고, 그 반응을 촉발할 수 있는 작품을 수집하고 선정하게 된 과정과 그 결과에 주안점을 둔다. 이를 위해 미디어중독과 관련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중독 관련 설화를 수집하고 실제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테스트 결과의 일부를 제시하였다. 실험 및 논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수집한 설화는 총 27개이며, 미디어중독 위험군 집단 중 심리척도별 상, 하위집단의 차이를 보이는 설화는, 자기통제 관련 서사의 경우 <쌀 나오는 구멍>이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를 보였고, 우울 관련 서사의 경우 <딸네 집 가나다 죽어 된 할미꽃...
TAG 문학치료, VR, 문학치료프로그램, 미디어중독, 설화, 서사, 서사지도, Literary Therapy, Media Addiction, Fork Tale, Epic, The Epic of Map
정신질환이란 무엇인가? -웨이크필드의 해석을 중심으로 살펴 본 정신질환 개념의 연구사적 논의와 전망-
정우진 ( Jung¸ Woo-jin )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2020] 제98권 635~660페이지(총26페이지)
정신질환치료의 성격상 환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속성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학계에서는 정신질환의 정의와 판단기준이라는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 기초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선행연구의 소개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본고에서는 웨이크필드의 논의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의 판단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했다. 웨이크필드는 가치와 사실을 결합시키고 진화론에 기반한 기능개념을 주요한 요소로 사용함으로써 진단기준을 제안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의 질병관은 진화론적으로 선택된 기능의 해로운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질환판단의 논의에 기여한 공헌에도 불구하고, 그의 질병관을 구성하는 기능개념과 흑상본질론에는 작지 않은 문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도 진행되어 왔다.
TAG 정신질환, 웨이크필드, 이상기능, 진화론, 흑상본질론, Mental Illness, Wakefield, Dysfunction, Evolution, Black Box Essentialism
리쾨르의 ‘이야기 정체성’ 이론을 통해 본 정인보의 ‘단군조선’과 ‘얼’ 사상
전종윤 ( Chun¸ Chong-yoon )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2020] 제98권 605~634페이지(총30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폴 리쾨르의 ‘이야기 정체성’ 개념과 위당 정인보의 ‘단군조선’과 ‘얼’ 사상 연구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 채택된 리쾨르의 변증법적 방법론은 서로 다른 두 주제나 개념을 부단히 대화·대질시킴으로써 ‘중용’이자 ‘제3의정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방법론에는 간접적이고 매개적 요소가 되는 개념(들)이 필요한데 필자는 리쾨르의 『기억, 역사, 망각』에서 나오는 ‘애도 작업’과 ‘기억 작업’에 주목하여, 이를 핵심적 매개체로 삼았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정인보의 ‘단군조선’을 ‘텍스트의 세계’와 ‘독자의 세계’의 만남이라는 입장에서 재해석하였다. 리쾨르의 관점에 따르면 정인보의 『조선사연구』는 우리 후속세대에 전해주는 텍스트의 산물이자 선물이다.
TAG 리쾨르, 정인보, 이야기 정체성, 단군조선, 얼 사상, Ricoeur, Jeong In-bo, Idnetité narrative, Dangun-Choseon, Eul, sprit, thought
의심의 ‘한국’철학, 한국에서도 철학을 하는가?
박치완 ( Park¸ Tchi-wan )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2020] 제98권 575~604페이지(총30페이지)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배운지 어언 100여 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을 철학화하는(philosophizing Korea)’ 일에 대한민국의 철학계는 게을리하고 있다. <서구유럽철학 = 철학>이라는 편견이 한국철학의 정체성마저 근절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세계철학의 지형도 내에서 한국철학의 위상을 찾는다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그런 날이 언제쯤이면 올 수 있을까?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세계철학 내에서 한국철학의 위상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서구유럽철학은 서구유럽철학이다”라는 소절을 통해 서구유럽철학만이 ‘보편적 진리’를 추구한다는 내재화된 편견 또는 착각을 바로 잡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서구유럽과 ‘다른 곳’에는 “서구유럽과 다른 역사-문화-문명-철학이 존재한다”는...
TAG 한국철학, 서구유럽철학, 세계철학의 지형도, 보편적 진리, 지역-로컬 기반 철학의 창달, Korean Philosophy, Western European Philosophy, Topography of World Philosophy, Universal Truth, Promotion of the Regional-Local-based Philosophy
21세기 민주시민교육과 철학의 기여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교육 담론과 연계해서
서영식 ( Suh¸ Young-sik )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2020] 제98권 553~573페이지(총21페이지)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수년 사이 우리나라 초·중·고 학교현장에서 가장 큰 관심과 논의의 대상이 되었던 교육 영역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교육기본법’(법률 제14601호)에는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 교육의 목적이, 각각의 국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민주국가의 발전’ 등에 이바지하도록 인도하는데 있음이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역사적 전개과정을 뒤로 하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의 제도적 노력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교육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에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시민사회 차원의 합의된 교육방향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관...
TAG 민주시민교육, 민주주의, 플라톤, 절제, 아리스토텔레스, 필리아, Education, Citizen, Democracy, Plato, Sophrosynē, Aristotle, Philia
김재권의 환원주의와 층상 존재론
박준호 ( Park¸ Joon-ho )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2020] 제98권 517~552페이지(총36페이지)
층상 존재론은 데카르트의 이원주의에 반대한 여러 물리주의의 기본 가정으로 취급되었다. 수반 논제가 속성의 층위를 당연시한 점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이 논제가 물리주의의 최소 요건이라는 점을 착안하면 이 가정이 물리주의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자연스러워 보인다. 특히 이 가정으로 인해 심적 속성의 실재성 뿐 아니라 개별 과학의 자율성이 확보된다고 보기에 비환원주의자들은 이 가정을 믿게 된다. 환원주의자인 김재권 역시 층상 존재론을 지지하였으나 나중에는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수반 논증을 제시하여 비환원주의를 비판하고, 이에 대해 비환원주의자들은 일반화 논증과 배수 논증으로 대응했다. 두 진영 모두 수반 논증이 상대방을 향한 귀류법이라 주장했다. 김재권은 비환원주의자의 비판에 수준과 순차의 구별을 통해 맞는데, 논자가 보기에 이런 대응은 층상 존재론의 효과...
TAG 층상 모형, 사다리 모형, 수형 존재론, 수반 논증, 일반화 논증, 환원주의, layered ontology, ladder-like ontology, tree-like ontology, level, order distinction, Kim’s reductionism
피터 싱어의 ‘이익 동등 고려의 원칙’에 대한 오해와 진실
김성한 ( Kim¸ Sung-han )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2020] 제98권 493~515페이지(총23페이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피터 싱어(Peter Singer)는 자신의 공리주의적 입장을 동물의 도덕적 지위 문제에 적용하여 쓴 『동물해방』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응용윤리학자다. 그는 선호 공리주의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입장을 반영한 이익 동등고려의 원칙을 일관성 있게 여러 도덕적 문제들에 적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그의 입장을 요약적으로 소개·정리한 문헌이나 자료를 살펴보면 오해가 적지 않다. 이 글은 그의 이익 동등 고려의 원칙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어떤 특징을 담고 있는 지를 분석, 정리하고, 이를 이용하여 그의 입장을 혼란스럽게 소개하고 있는 내용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글은 특히 그가 동물 복지론자라는 주장, 동물보다 인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입장 등이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TAG 이익, 이익 동등 고려의 원칙, 동물 권리론, 동물 복지론, 피터 싱어, Animal Rights Theory, Animal Welfare Theory, Interest, Principle of Equal Consideration of Interests, Peter Singer
  1  2  3  4  5  6  7  8  9  10  
사업자등록번호 220-87-8778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70-8809-9397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765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9 happynlife.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