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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AND 간행물명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65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일본 고등학교에서의 윤동주 교육 : 이바라기 노리코(茨木のり子)의 수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읽기 : 시인 윤동주의 시와 인간상
하기와라시게루 , 심원섭(번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2호, 641~666페이지(총26페이지)
윤동주 소개문이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노가미다츠히코 , 심원섭(번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2호, 667~670페이지(총4페이지)
후쿠오카·교토·도쿄의 윤동주 관련활동의 역사와 현재
야나기하라야스코 , 심원섭(번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2호, 671~692페이지(총22페이지)
이바라기 노리코(茨木のり子)가 본 윤동주
심원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2호, 693~703페이지(총11페이지)
프랑스에서의 중국고전 연극과 소설
피에르카제르 ( Pierre Kaser ) , 조만수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1호, 103~139페이지(총37페이지)
역설적이게도, 프랑스인들은 황제시대의 중국의 풍성한 문학의 요소들을 18세기 전반기 이후에, 소설과 연극 장르를 통하여 발견하였다. 이는 중국시문학의 걸작들 보다는 훨씬 빠른 것이었으며, 고대의 대사상가들의 작품들 보다는 조금 뒤였다. 삼세기 동안의 연구와 번역 이후에, 비록 원나라와 명나라 시대의 극문학 대본들에 대해 아직 아는 바가 별로 없다하더라도, 이제 우리는 고전어뿐만 아니라 속어로 쓴 중국 소설과 희곡의 주요작품들의 갖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중요한 두 장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현재 이와 같은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을 모으기란 쉽지 않다.
TAG roman chinois ancien, theatre chinois ancien, traduction, 중국고전소설, 중국고전희곡, 번역
민주주의의 현재적 재구성을 위한 정치철학적 제안 진태원의 『을의 민주주의-새로운 혁명을 위하여』에 대한 서평
정의진 ( Jung Euijin )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1호, 367~401페이지(총35페이지)
진태원의 『을의 민주주의-새로운 혁명을 위하여』는 ‘을’이라는 한국사회의 상용어에 대한 정치철학적 개념화를 시도한다. 국민, 시민, 대중, 민중, 다중 등 다양한 관련개념들과의 비교검토를 통하여, 진태원은 을이 최근 수십 년간 전 세계적 차원의 지배적인 정치·사회·경제 질서였던 신자유주의체제의 한국적 현실을 반영하는 용어라는 것을 입증한다. 이는 1:99, 10:90, 20:80 등 흔히 상징적인 수치로 표현되는 국제적 차원의 사회적 불평등과 불안정 상황의 한국적인 대중적 표현이기도 하다. 즉 을은 한국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사회정치적 함의를 갖는 용어이다. 을이라는 용어에 대한 이러한 정치철학적 검토를 바탕으로, 진태원은 ‘을의 민주주의’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모색하는 ‘발견적 가설’로서 제안한다.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대중들의 다양성과 이질성...
TAG 진태원,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을의 민주주의, 내적배제, 무정부주의적 시민성, Jin Tae-Won, Democracy after democracy, Democracy of Eul, internal ex-clusion, Anarchistic citizenship
증언의 형언불가능성에서 픽션의 말할 수 없음으로 : 광주의 새로운 재현을 지향하는 한국문학? 박솔뫼의 「그럼 무얼 부르지」와 프랑스어 번역
뤼시앙게벤 ( Lucie Angheben ) , 정의진(번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1호, 173~211페이지(총39페이지)
본 논문에서 우리는 박솔뫼의 단편 「그럼 무얼 부르지」(2011)가 1980년 5월 광주의 사건들을 형상화화는 새로운 방식에 주목하였다. 우선 우리는 프랑스어로 번역된 다른 5·18문학들과의 비교를 위하여, 박솔뫼의 단편에서 광주의 사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환기된다는 점을 해명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환기가, 시간상으로 멀어지는 사건, 체험의 형언불가능성이 시간(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의)과 공간(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의)의 이동과정에서 일정한 변형을 겪는 사건에 대하여, 어떤 점에서 증언문학에서 픽션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징후인지 논증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소설에 내재하는 번역상의 쟁점들과 프랑스어 번역의 잠정적인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TAG litterature coreenne, traduction, litterature de temoignage, Gwangju, fiction, generation, 한국문학, 번역, 증언문학, 광주, 픽션, 세대
프랑스에서의 장 아이링 번역과 수용
웬헤 ( Wen He ) , 이규현(번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1호, 81~102페이지(총22페이지)
서양에서 아이린 창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장 아이링(張愛玲, 1920~1995)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작가로 간주되고 있다. 그녀의 글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의 중편소설 증의 하나는 영화로 각색되기도 했다. 그녀는 15여 년 전부터 프랑스로, 그것도 지속적으로 번역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특히 장 아이링 번역에 의해 촉발되어 프랑스어로 발표되기에 이른 논평, 비평, 더 나아가 개요 등을 통해 이 번역의 영향을 분석하면서, 프랑스에서 이루어진 장 아이링 번역의 역사를 되새겨 이야기하는 것이 될 것이다.
TAG Zhang Ailing, Eileen Chang, traduction, reception, France, 장 아이링, 아이린 창, 번역, 수용, 프랑스
프랑스에서의 중국과학소설의 번역과 수용
로익알르와지오 ( Loic Aloisio ) , 정명교(번역)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1호, 17~46페이지(총30페이지)
중국의 과학소설은 최근 서양에서 갑자기 부각되었다. 이는 특히 위고Hugo상이 두 번이나 중국과학소설에 수여된 데에서 기인한다. 이 논문은 언제부터 중국 과학소설이 프랑스에 번역되고 도입되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역사적 탐구를 함으로써 프랑스에서 이런 류의 중국문학이 갑작스럽게 흥미를 유발하게 된 원인을 해명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이 다양한 번역들이 수용되고 교류되게 된 사정을 살펴보려고 한다. 또한 본 논문은 미국에서 꽤 정착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 과학소설의 영어번역의 실제적인 추세와 프랑스와 여타 유럽 국가들에서 이제 막 태어나기 시작한 창발적인 번역 경향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따져 볼 것이다.
TAG science-fiction, Chine, traduction, reception, France, Occident, 과학소설, 중국, 번역, 수용, 프랑스, 서양
고전문학(古典文學)을 통해 본 점화평(點化評)과 점화(點化) 작법(作法)의 실재(實在)
윤인현 ( Yun Inhyun )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018] 제26권 제1호, 293~334페이지(총42페이지)
작가는 유한한 사고로 무한한 영역의 문학 세계를 표현하다보면, 자기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그 한계의 극복 방법의 하나로, 전인(前人)들이 남긴 작품을 모방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점화(點化, 환골탈태(換骨奪胎))의 작법이 있다. 점화는 전인들의 작품 중 그 뜻의 어느 지점으로부터 변화를 가(加)하여 자기의 작품에 다시 빌려 쓰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창작 과정에서 자기 나름의 시구가 뜻하지 않게 전인의 시구와 우연히 일치되는 경우로 우동(偶同)이 있는데, 이도 점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전인의 작품 중 그 뜻을 빌려 점화하려다가 발전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고 그 뜻을 그저 되밟아 따르는 수준에 머물 경우, 도습(蹈襲)이라고 평한다. 도습보다 더 심한 경우로 처음부터 남의 것을 훔치고자 하는 뜻에서 출발하여 남의 작품의 일부를 몰래 훔...
TAG 환골탈태(換骨奪胎), 우동(偶同), 도습(蹈襲), 표절(剽竊), 점화(點化)의 작법, 불후의 명작, Hwangoltaltae (adaptation), Woodong, Doseup, plagiarism, technique of Jeomhwa, immortal literary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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