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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음악사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음악사학보99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서구권 고음악의 재현에 따른 제 문제
박미경 ( Mikyung Park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7권 221~250페이지(총30페이지)
서구권에서 과거 음악에 대한 집중적 관심의 결과인 `고음악`(高音樂) 운동은 20세기 초기에 발생하여 지금까지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왔으므로, 그 속에서 서구는 100여 년의 역사를 짚어내고 있다. 그렇게 긴 시간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연주계에 한 조류를 형성해온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하는 점이 국외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궁금하다. 특히 기록을 남기지 않는 즉흥(卽興)이 연주역사의 핵심이었던 국악의 전승 가도(街道)에서 음악의 실체와 문맥을 담기에는 너무도 소략한 악보나 문헌을 근거로 한 복원이나 재현 시도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서구 고음악 역사는 흥미를 가지고 주목하게 하는 지점을 제공한다. 바로 그 지점에서 이 글은 “서구의 고음악 분야가 언제 왜 어떻게 발생 전개되었는가?”의 질문을 가지고 시작한다. 서구에서 연주계의 소박한 운동으로 시작한 고...
TAG 고음악, 전통재창조, 복원과 재현, 시대악기, 악보, 정격연주, 역사주의 연주, Historical performance, Authentic performance, Early music revival, Early music debate, Re-creation of traditional music, Period instrument, Notation.
미군정기의 음악 교재 연구 -『남녀 중등음악 교본』 제3권 을 중심으로-
권혜근 ( Kwon Hye-kun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7권 109~144페이지(총36페이지)
본고에서는 미군정기(美軍政期: 1945-1948)의 중등 음악교재인 『남녀중등음악교본』 제3권을 분석하여 해방 후 우리나라 중등 음악교육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남녀중등음악교본』 제3권은 크게 음악이론과 가창(歌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음악이론은 그림을 활용하여 설명하였다. 어려운 음악이론의 이해를 위해 그림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설명을 도왔다. 둘째, 교과서 안에 수록된 곡들은 중등음악교육을 위해 새롭게 창작된 곡들이었다. 우리나라 곡은 총 7곡으로 그 당시 선호하는 가사 및 음악의 양식들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모든 노래에는 피아노 반주악보를 함께 수록하였다. 그 당시 교사의 능력을 감안한다면, 피아노 반주를 수록한 점은 학교 수업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넷째, 외국 곡의 경우 ...
TAG 미군정기 음악교육. 중등 음악교육, 중등음악 교재, 음악용어, 국민음악연구회, 해방공간의 음악교육, 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USAMGIK) Music Education, Music Education in Middle School, Middle School Music Textbook, Music Education during the Post-Liberation Period.
한국 선법 연구의 두 가지 접근 양상
전인평 ( Chun In Pyo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7권 347~384페이지(총38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음악 근대적 선법(旋法) 연구성과를 학문적인 접근방법과 실용적인 접근방법의 두 가지로 나누어 고찰한 글이다. 학문적 접근은 이혜구(李惠求) · 장사훈(張師勛) · 이보형(李輔亨) · 한만영(韓萬榮) · 권오성(權五聖) · 황준연(黃俊淵) · 김영운(金英云) 등의 연구를 이 범주에 넣었다. 이들의 연구는 매우 정밀하고 치밀하여 `한국음악의 다양성(多樣性)`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 실용적 접근이란 학문적 접근에서 나온 결과물이 너무 다양성하고 복잡 난해하여 실제 작곡자나 연주자가 응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온 연구성과를 필자는 실용적 접근으로 분류하고 주로 작곡계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연구로 백대웅(白大雄)·전인평(全仁平), 북한의 리창구의 연구성과를 이러한 범주에 넣었다. 학문접 ...
TAG 선법, 음계, 학문적 접근, 실용적 접근, 평조, 계면조, Modes, scales, academic approach, practical approach, p`yongjo, kyemyonjo.
영남대와의 인연 및 여러 일화와 추억거리 -인생의 정도(正道)를 걸으려던 삶의 흔적-
송방송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7권 385~410페이지(총26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음악 근대적 선법(旋法) 연구성과를 학문적인 접근방법과 실용적인 접근방법의 두 가지로 나누어 고찰한 글이다. 학문적 접근은 이혜구(李惠求) · 장사훈(張師勛) · 이보형(李輔亨) · 한만영(韓萬榮) · 권오성(權五聖) · 황준연(黃俊淵) · 김영운(金英云) 등의 연구를 이 범주에 넣었다. 이들의 연구는 매우 정밀하고 치밀하여 `한국음악의 다양성(多樣性)`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 실용적 접근이란 학문적 접근에서 나온 결과물이 너무 다양성하고 복잡 난해하여 실제 작곡자나 연주자가 응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온 연구성과를 필자는 실용적 접근으로 분류하고 주로 작곡계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연구로 백대웅(白大雄)·전인평(全仁平), 북한의 리창구의 연구성과를 이러한 범주에 넣었다. 학문접 ...
한국음악사학회(韓國音樂史學會) 관련 사초(史草)-V -『일해주기(一海週記)』 및 편지철 중의 발췌록(拔萃錄)-
한바다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7권 411~467페이지(총57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음악 근대적 선법(旋法) 연구성과를 학문적인 접근방법과 실용적인 접근방법의 두 가지로 나누어 고찰한 글이다. 학문적 접근은 이혜구(李惠求) · 장사훈(張師勛) · 이보형(李輔亨) · 한만영(韓萬榮) · 권오성(權五聖) · 황준연(黃俊淵) · 김영운(金英云) 등의 연구를 이 범주에 넣었다. 이들의 연구는 매우 정밀하고 치밀하여 `한국음악의 다양성(多樣性)`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 실용적 접근이란 학문적 접근에서 나온 결과물이 너무 다양성하고 복잡 난해하여 실제 작곡자나 연주자가 응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온 연구성과를 필자는 실용적 접근으로 분류하고 주로 작곡계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연구로 백대웅(白大雄)·전인평(全仁平), 북한의 리창구의 연구성과를 이러한 범주에 넣었다. 학문접 ...
기산(岐山) 박헌봉의 전통공연예술에 관한 업적 및 그 의의에 관한 연구
김수아 ( Su A K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5~46페이지(총42페이지)
박헌봉은 우리나라 민간음악 수립에 있어서 기틀을 세운 인물로, 민속음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다방면적으로 연구하였다. 기존 학계에서는 박헌 봉의 생애와 전반적인 업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연구와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고는 박헌봉의 업적을 1) 국악조직창설 및 관련활동, 2) 국악예술학교 교육 및 산하 기관 창설, 3) 『창악대강』 편찬 등 저술활동, 4) 민요채집 및 무형문화재 조사 연구 등 네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기존에 발표된 논저와 연구 및 기사를 토대로 보다 명확한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재검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헌봉은 194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는데, 그의 활동은 ‘민속악의 발전과 부흥’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의 위치를 활용하여 여러 국악조직을 창설하면서 국악예술학...
TAG 박헌봉, 『창악대강』, 국악예술학교, 민속악, Pak Hon-bong, Ch`ang`ak Taegang, the National School of Traditional Arts, Korean traditional music
건고(建鼓)의 역사와 상징
김정래 ( Jung Rae Kim[chong Nae K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47~112페이지(총66페이지)
본 연구는 고대부터 시작된 건고의 기원, 용어, 역사, 전래, 사용, 상징 등을 통시적 시각과 동시에 공시적 시각을 통해 다양한 음악문화사적 관점에서 건고의 역사와 상징을 연구 하였다. 건고(建鼓)는 조선시대 궁중의례에서 헌가(軒架) 악현(樂懸)에 진설(陳設)되어 타고(打鼓)되었다. 궁중의 가례(嘉禮)와 군례(軍禮) 등의 궁중의례의 헌가(軒架)에 편성되어 사용되었다. 건고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타악기 중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북이다. 그러나 현재 건고는 박물관 전시장 혹은 일부 전통공연복원 행사 등에서만 그 모습을 보일 뿐 활발하게 상용되는 악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국내음악학계에서 건고는 주목받는 악기가 아니었다. 반면 중국 등의 주변국에서는 건고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활발한 편이고 그 역사와 상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에 비해 ...
TAG 건고(建鼓), 조선시대, 조선왕실, 궁중의례, 궁중음악, 아악기, 타악기, 악학궤범, 의궤, 음악문화, 음악도상학, 음악사회학, Kon`go, Choson Dynasty, Choson royal court, aak instruments, percussion, Akhakgwebom, uigwe, musical iconography, historical materials for musicological research
1920년대 조선에서의 신일본음악(新日本音樂)의 전개 -도잔류(都山流) 샤쿠하치(尺八),사토 레이잔(佐藤令山)의 활동을 중심으로-
김지선 ( Jie Sun Kim[chi Son Kim] ) , 후쿠다치에 ( Fukuda Chie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113~144페이지(총32페이지)
본고는 조선에서 전개 된 신일본음악(新日本音樂: 신니혼온가쿠)에 대해 도잔류(都山流) 샤쿠하치(尺八)의 사토 레이잔(佐藤令山)의 활동실태를 통해 고찰 한 것이다. 일본에서 활동을 한 각 유파의 이에모토들은 조선에서도 성대한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그 활동을 전개하였다. 도잔류 샤쿠하치의 경우 먼저 이에 모토가 조선에서 연주여행을 한 것을 계기로 조선에서 활동을 넓히게 되었는데, 그 후의 전개는 사토 레이잔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다. 사토 레이잔은 1916년에 경성을 거점을 두고 활동을 하였는데 부산, 평양 등 조선 각지에서 연주회를 열어 재조선 일본인들에게 도잔류를 알렸다. 도잔류 샤쿠하치의 음악은 새로운 양식으로 작곡(신일본음악)되었는데 이 도잔류의 곡들과 당시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가 있었던 소쿄쿠 중심의 「신일본음악」이 사토 레이잔의 연주회활동과 교...
TAG 신일본음악, 사토 레이잔, 방악(일본전통음악), 재일조선 방악가, 도잔류샤쿠하치, 한일근대음악, Shin nihon ongaku(the new Japanese music), Sato Reizan, traditional Japanese Music, traditional Japanese Musician in Korea, Tozan-Ryu School shakuhachi, Korea and Japan modern Music
몽골 야탁류 악기의 전승과 단절
박소현 ( So Hyun Park[so Hyon Pak]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145~172페이지(총28페이지)
본 연구는 몽골의 전통악기인 야탁(ятга, yatag)이 하프(harp)류와 롱-지터 (long-zither)류 등을 모두 통칭하고 있기에 악기명칭에 대한 혼용을 정리하고, 하프류인 ‘보소 야탁(босоо ятга, bosoo yatag)’의 발굴과 복원 및 롱-지 터(long-zither)류인 야탁의 단절과 전승에 관하여 현재 확인되는 자료와 현황을 중심으로 논의한 것이다. 몽골 야탁류의 전통악기는 공후(□□)와 같은 ‘보소 야탁’, 한국의 가야 금(伽倻琴)과 비교되는 발현악기의 ‘야탁’, 아쟁(牙箏)과 비교되는 찰현악 기의 ‘야트갈릭(ятгалиг, yatalig)’ 등 크게 3가지 종류로 정리된다. 1960년대까지 공후와 같은 보소 야탁이 발현악기와 찰현악기의 두 가지 연주법을 동시...
TAG 가야금, 공후, 몽골악기, 보소 야탁, 아쟁, 야탁, 야트갈릭, ajaeng, bosoo yatag, kayagum, konghu, Mongol`s Instrument, yatag, yatalig
경제 범패 < 정례 > 연구(1) -상주권공의 소리를 중심으로-
손인애 ( Son In Ea[in Ae Son]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173~206페이지(총34페이지)
본고는 경제 상주권공에서 전승되고 있는 < 정례 >를 중심으로 그 역사적 변천을 살펴, 경제 범패 < 정례 >의 전승 양상과 그 실태를 일부 살펴보았다. 현재 경제에서 상주권공 < 정례 >는 전설 속의 범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지금은 대개 짧은 홑소리로 부르지만, “본래 반짓소리였고, 춤(나비무(일명 긔경작법)+요잡바라+법고무)도 있었다.”고 하여, 예전에는 규모나 기능이 상당히 큰 의식음악이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본문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정례 >는 조선시대 불교의식집의 기록으로 볼 때, 이때는 이른바 < 삼정례 >로 영산작법(現 영산재의 모체)에서 시작되었고, 가사 및 사성점, 설행법식으로 볼 때 원래 현행 영제처럼 좀 단순한 염불 형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위 현행 짓소리인 < 단정례 >의...
TAG < 정례 >, < 삼정례 >, < 단정례 >, 상주권공, 홑소리, 짓소리, 반짓소리, 평염불, 메나리토리, 역사적 변천, chongnye of Sangjukwongong, The four kinds of voice tone of middle chinese, hotsori, jitsori, panjitsori, menari t`ori, The Buddhist music of Kae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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