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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AND 간행물명 : 예술과 미디어37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사진적 행위와 응시 -마이클 스노우의 <사진적 자화상>을 중심으로-
이형우 ( Lee Hyungwoo ) , 박지나 ( Park Jina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3호, 95~116페이지(총22페이지)
본 연구는 마이클 스노우(Michael Snow)의 작품 <사진적 자화상 Authoriza-tion>(1969)을 자크 라캉(Jacques Lacan)의 응시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했다. 사진은 그 이미지를 존재하게 하는 행위 자체이다. 따라서 그것의 밖에서는 그이미지를 생각할 수 없다. 그 행위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촬영의 움직임뿐만아니라, 이미지를 받아들이고 응시하는 행위까지도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은 실행중인 이미지이다. <사진적 자화상 Authorization>(1969)은 무엇이 재현되고,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지각되는 지에 대한 물음을 사진 그 자체의 행위로 보여준다. 이러한 사진적 행위에서 라캉의 무의식의 욕망적 관계로서의 응시이론이 어떻게 논의되고 적용되는지 살펴보았다. <사진적 자화상>의 ...
TAG 응시, 사진, 마이클 스노우, 자크 라캉, 이미지-행위, Gaze, Photograph, Michael Snow, Jacques Lacan, Image-Act
수익 창출 측면에서의 유튜브 역사 분석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 채널의 수익 증진 현황-
이병호 ( Lee Byoung-ho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3호, 117~146페이지(총30페이지)
현대는 영상 관련 활동가들의 전성시대다. 그러나 현실은 충분한 수익을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1인 제작 환경인 유튜브 채널 활동을 통한 유튜브와의 수익 공유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의의가 있다. 오픈 플랫폼인 유튜브의 수익 창출 구조와 역사에 대해 분석했다. 최초로 회사의 수익을 콘텐츠 제작자와 나누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유튜브의 큰 업적이다. 광고 수익의 공유는 많은 크리에이터가 탄생한 배경이다. 저작권을 갖고 있는 1인 제작자가 공급하는 콘텐츠는 유튜브의 필수 구성 요소이고, 수익을 나누는 유튜브의 정책은 당연해 보인다. 왜냐하면 유튜브 수익의 대부분이 광고료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하는 크리에이터나 유튜브 모두의 입장에서 최대 수익을 도모하고 있다. 개인들의 자구책과 더불어 MCN과 오프라인 사업을 결합한 채널 JustK...
TAG 유튜브, 구글 광고수익, 유튜브 레드, 유튜브 역사, 저스트키딩필름, YouTube, revenue, Red, YouTube history, justkiddingfilms
디지털 아카이브 그리고 파라-인덱스: 왈리드 라드의 아틀라스 그룹
최종철 ( Jong Chul Choi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2호, 11~32페이지(총22페이지)
본 논문은 레바논 출신의 미디어 작가 왈리드 라드(Walid Raad)의 아카이브프로젝트, < 아틀라스 그룹 (the Atlas Group, 1989-2004) >을 중심으로 오늘날 새로운 예술 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의 예술적, 정치적, 기술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라드의 < 아틀라스 그룹 >은 1975부터 1991년까지 대략 15년간지속된 레바논 내전에 관한 기록이다. 레바논 국내외의 다양한 기록물 보관소에서 수집된 아카이브의 사진, 텍스트, 비디오 등은 그러나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실들을 다양한 상상의 인과관계 속에서 재구성한허구적 내러티브에 기반한다. 라드는 이 조작된 아카이브를 통해 레바논 내전에대한 역사의 오인과 망각, 비극과 외상의 지속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TAG 아틀라스 그룹, 왈리드 라드, 파라-인덱스, 디지털 아카이브, 레바논 내전, The Atlas Group, Walid Raad, Para-Index, Digital Archive, The Lebanese civil wars
선(禪) 사상과 예술 행위
김현숙 ( Hyeon Suk Ki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2호, 33~61페이지(총29페이지)
인간의 손과 신체적 움직임은 생각의 연장선 위에 놓여 있거나 생각을 확장시킨다. 그 움직임과 생각의 연장선은 작가가 작품을 제작할 때 나타나고, 그 결과물인 제작된 작품을 통해 우리는 예술가들의 사고나 철학을 살펴볼 수 있다. 그움직임은 선사들이 자신의 제자들을 가르칠 때 몸으로 표현(행위)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데, 그것은 행위가 불입문자(不立文字: 법은 언어나문자를 내세워 말하지 않고 마음으로 전함)의 원칙에 부합하는 직접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생각이나 마음 상태의 표현은 조형 예술 공간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그 방법 중에 하나로, 자연스럽게 액체를 흘리는 드리핑(dripping)이 있다. 그 방법은 나무토막이나 큰 붓을 이용해서 캔버스에 물감을 흘리거나 뿌려, 수많은 선으로 제작한 잭슨 폴록(Jackson Polloc...
TAG 선(禪), 행위, 몰입(沒入), 무상 (無想), 격자, 주름, 드리핑, 잭슨 폴록, 오니시 야수아키, 입체의 역전환, Zen, Actions, Immersion (molip), No-thinking (musang), Grid, Fold, Dripping, Jackson Pollock, Onishi Yasuaki, Reverse of volume
하이퍼리얼리즘에 나타난 파생실재이미지(Image of Hyperreality) 연구
박경애 ( Kyeong Ae Park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2호, 63~89페이지(총27페이지)
현대미술에서 실재에 관한 논의가 자리하는데 있어 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은 중요하다. 하이퍼리얼리즘이 관여하는 실재는 하이퍼리얼리티이다. 다른 말로 ‘파생실재’라고도 불려지는데, 이는 인위적으로 만든 가상실재이다. 가상실재는 현대미술의 한 언저리에서 파생실재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파생실재이미지의 특이점은 원 실체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파생실재이미지에 관한 논쟁은 ‘리얼리즘 이상의 리얼리즘’이 제시하는 화면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이제 “이미지는 실재와 무관하다”는 보드리야르식의, 실체와 관계없음에 대한 사유는 이미 많은 이들의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하이퍼리얼리즘을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을 초기적 측면과 동시대적 관점으로 구분해 각각의 파생실재이미지를 분석한다. 초기 하이퍼리...
TAG 하이퍼리얼리즘, 시뮬라크르. 시뮬라시옹, 하이퍼리얼리티(파생실재), 실재, 파생실재이미지, hyperrealism, Simulacre, Simulation, hyperreality, image of hyperreality, existence
색의 도전, 요키히, 양귀비 황후 (켄지 미조구치, 1955) -색상과 영화-
쟈크린모리소 ( Jacline Moriceau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2호, 91~114페이지(총24페이지)
현대미술에서 실재에 관한 논의가 자리하는데 있어 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은 중요하다. 하이퍼리얼리즘이 관여하는 실재는 하이퍼리얼리티이다. 다른 말로 ‘파생실재’라고도 불려지는데, 이는 인위적으로 만든 가상실재이다. 가상실재는 현대미술의 한 언저리에서 파생실재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파생실재이미지의 특이점은 원 실체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파생실재이미지에 관한 논쟁은 ‘리얼리즘 이상의 리얼리즘’이 제시하는 화면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이제 “이미지는 실재와 무관하다”는 보드리야르식의, 실체와 관계없음에 대한 사유는 이미 많은 이들의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하이퍼리얼리즘을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을 초기적 측면과 동시대적 관점으로 구분해 각각의 파생실재이미지를 분석한다. 초기 하이퍼리...
TAG Kenji Mizoguchi, Colour film, Colour and drama, Colour and sens, Yokihi(Empress Yang Kwei-fei), Japan
경관디자인에 있어 부산지역 이미지조성을 위한 가로조명시설에 관한 연구
노지화 ( Ji Hwa Roh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2호, 115~142페이지(총28페이지)
부산의 가로조명시설에 대한 현황 분석을 통한 경관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본적 고찰과 연구를 진행하여 도시이미지조성에 있어 가로조명디자인의 공간적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다차원적 복합화 되고 있는 도시화의 현실에서 21세기를 향한 부산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 넘치고 매력적인도시환경 만들기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가로조명시설은 거리구성의 중요한 시설물로써, 주간의 도시공간에서는 부분적 경관구성의 핵일 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미적 조형물의 역할을 한다. 또한 야간의 도시공간에서는 활동시간대의 확장 및 안정성의 제고를 위한 효용적 기능과 함께 야간경관의 중요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따라서 도로의 특성, 도시구조, 인간 활동의 행위 등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된 디자인이 적용되어야 한다. 가로조명시설은 반영구적 시설이며 공사비...
TAG 가로조명시설, 경관디자인, 가로시설물, 부산, Street lighting, townscape design, Street furniture, Busan
편집인의 글
한국영상미디어협회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7~8페이지(총2페이지)
부산의 가로조명시설에 대한 현황 분석을 통한 경관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본적 고찰과 연구를 진행하여 도시이미지조성에 있어 가로조명디자인의 공간적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다차원적 복합화 되고 있는 도시화의 현실에서 21세기를 향한 부산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 넘치고 매력적인도시환경 만들기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가로조명시설은 거리구성의 중요한 시설물로써, 주간의 도시공간에서는 부분적 경관구성의 핵일 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미적 조형물의 역할을 한다. 또한 야간의 도시공간에서는 활동시간대의 확장 및 안정성의 제고를 위한 효용적 기능과 함께 야간경관의 중요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따라서 도로의 특성, 도시구조, 인간 활동의 행위 등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된 디자인이 적용되어야 한다. 가로조명시설은 반영구적 시설이며 공사비...
작품 제목에 대한 미술사적 고찰 -제목의 기원과 발달사-
김석모 ( Sukmo Ki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9~40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의 연구주제는 미술 작품의 ‘제목’이다. 제목은 작품에 붙여진 고유한 이름으로 특정한 작품을 ‘지칭(Identification)’함으로 이를 다른 작품으로부터 ‘구별(distinction)’ 짓게 한다. 이러한 ‘지칭’과 ‘구별’은 제목이 고유명사(proper noun)로서 수행하는 기본적인 두 가지 기능이다. 하지만 작품과 감상자 사이에 위치하는 제목은 단순한 중립적 명칭(designation)으로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감상자가 작품을 수용하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감상자는 언어적 형태로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목에 의존하여 작품을 읽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감상자가 이러한 태도를 가지는 것은 제목이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에 의해 주어진 일차적인 설명이라는 ‘기대(expe...
TAG 제목, 제목짓기, 명칭, 제목의 기원, 명제표, 수용미학, Titles, Entitling, Denotation, Origin of titles, Caption, Reception theory
회화적 재현의 지각에 대하여 -월하임의 “seeing-in”에 대한 인지신경과학적 비판-
김진엽 ( Jinyup Kim ) , 엄정아 ( Jounga Eo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41~62페이지(총22페이지)
월하임은 지각 능력을 ‘즉각적인 지각’과 ‘특별한 지각적 능력’으로 구분 한 후회화적 재현의 지각을 ‘특별한 지각적 능력’에 의한 seeing-in으로 설명한다. 즉각적인 지각이 눈앞에 제시된 대상을 지각하는 능력이라면, 특별한 지각적 능력은 눈앞에 제시된 대상에서 눈앞에 제시되지 않은 대상까지 지각하도록 해주는 특별한 능력이다. 이러한 특별한 지각적 능력이 발현된 seeing-in은 회화적 재현의 경우 눈앞에 놓인 캔버스에 칠해진 물감들에서 캔버스에 칠해진 물감들 뿐 아니라 눈앞에 없는 어떤 대상까지 지각하게 된다. seeing-in 즉, seeing y in x는 매체에서 대상을 보는 것으로, 지각자는 눈앞의 매체와 눈앞에 없는 대상을 동시에 지각할 수 있다. 월하임에게 있어서 회화적 재현을 지각한다는 것은 캔버스에 칠해진 물감을 어떤 대상으로써 지...
TAG 회화적 재현, 지각 seeing-as, 리처드 월하임, 에른스트 곰브리치, 인지신경과학, 시지각 처리과정, 통증지각 처리과정, pictorial representation, perception, seeing-as, seeing-in, Richard Wollheim, Ernst Gombrich, cognitive neuroscience, mechanism of visual perception, mechanism of pain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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