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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57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노르웨이 명상-생(生)의 프리즈
박규태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30권 323~343페이지(총21페이지)
함석헌이 던진 화두(`전체`)
김영호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30권 344~350페이지(총7페이지)
조선시대 왕실 조상제사에 관한 종합적 연구서: 《조선왕실의 제향 공간: 정제와 속제의 변용》에 대한 서평
임현수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30권 351~365페이지(총15페이지)
당신은 왜 종교를 가르치고 있습니까?: 종교는 그저 예일 뿐
이창익 ( Chang Yick Lee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13~46페이지(총34페이지)
종교는 항상 우리가 몰랐던 다른 뭔가를 가르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교육은 일반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근대적인 지식 체계를 가르치는 공식적인 통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가르치기``라는 말은 종교와 교육을 잇는 다리 같은 것이다. 먼저 이 글은 종교와 교육의 이러한 친화력의 문제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근대 공간 속에서 교육 기관은 승인된 지식이 유통되는 절대적인 공간이다. 따라서 교육 체계안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종교는 자동적으로 근대적인 지식이라는 지적 위상을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교육과 종교의 구조적 유사성으로 인해 교육 기관은 종교가 종교 아닌 것처럼 들러붙어 생존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종교 가르치기``와 ``종교학 가르치기``의 차이점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종교학이 종교를 위해 동원되고 있는 현실,...
TAG 종교 교육, 종교 가르치기, 조너선 스미스, 종교와 학교, 개인 신학, Religious Education, Teaching Religion, Jonathan Z. Smith, Religion and School, Individual Theology
"세계종교"와 종교 가르치기
안연희 ( Youn Hee A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47~78페이지(총32페이지)
이 글은 ``세계종교 패러다임``과 종교학 및 종교교육의 관계에 대한 비판과 논쟁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의 세계종교 가르치기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일반 상식만이 아니라 종교 연구와 대학 강의에서도 ``세계종교``라는 분류와 패러다임은 은연중에 전제되곤 한다. 종교 생태계 내의 힘의 논리와 ``하나만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라는 비교종교학의 모토가 편의적으로 결합하면서, 종교학과 관련 교과과정에서 세계종교 패러다임은 지속되고 있다. 근래 종교학계는 19세기 서구의 민족종교/보편종교의 구분에서 비롯된 ``세계종교`` 개념이 엄밀한 이론적 분류라기보다는 ``우리``와 ``그들``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의 변형이며, 근대 서구 제국주의와 기독교 보편주의의 산물이라는 비판적 의식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분위기다. 윤리종교로서의 기독...
TAG 세계종교, 종교 가르치기, 종교교육, 세계종교 강의, 종교학, 인문학, World Religions, Religious Education, Teaching on World Religions, Science of Religion, Liberal Arts
종교를 "본다"는 것: 종교와 영화 가르치기
최화선 ( Hwa Sun Choe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79~100페이지(총22페이지)
이 글은 대학 교양 강의에서 영화를 통해 종교를 가르치는 것의 의미에 대해 검토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영화 이미지를 통해 종교를 ``본다``는 것이 종교학 수업에서 어떤 의미와 효과를 지니는지에 대해 논의해본다. 영화의 대중성과 흡입력 때문에 대학의 많은 교양 학부 강의들에서 영화가 적극적으로 이용되어왔다. 그렇다면 종교학은 어떻게 영화를 강의 안에서 이용해왔을까. 이 글에서는 우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학에서 ``종교와 영화``라는 이름으로 이뤄지고 있는 강의들에 대한 논의를 검토해보며, 이러한 강좌들은 어떠한 관점을 취하든 간에 대부분 기존 종교학의 연구 성과를 영화를 통해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비판한다. 기존의 체계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자율적이고 열린 사고를 지향하는 대학 교...
TAG 종교와 영화, 종교학 강의, 종교 가르치기, 이미지와 종교, 기호적 질료, Religion and Film, Pedagogy for Religious Studies, Teaching Religion, Image and Religion, mati re signaletique
단일민족, 그 신화 형성에 관한 일 고찰: 종교 가르치기의 한 사례 연구
하정현 ( Jeong Hyun Ha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101~133페이지(총33페이지)
신화는 일차적으로 고대인들의 사유와 표상이 담긴 이야기로서 전승집단의 종교와 삶의 규범을 담고 있는 유산이지만, 이 이야기는 전승과정에서 당대의 필요에 의해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새로운 신화로 탄생한다. 동아시아의 근대국가가 성립할때 일부 지식인들이 고대로부터의 전승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설명해주는 이야기들을 구축했다는 것은 한중일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당대에 절대시하는 개념들 가운데 어떤 개념은 그 자체가 초역사적으로 신성시 되어 신화로 기능한다는 점이다. 역사적 위기상황의 극복을 위해 수용한 ``민족`` 혹은 ``단일민족``의 개념이 그렇다. 따라서 한국민족이 단일민족이라고 하는 것은 근대에 형성된 일종의 ``신화``로서 근대 민족주의 형성과 함께 만들어진 전통이다. 이 글에서는 종교가르치기에서 신화를 다룰때 ...
TAG 신화, 근대, 단군, 민족, 민족주의, 근대신화, 단일민족, myth, nation, nation-state, nationalism, Dangun, Shinwha, the myth of homogeneous ethnicity
한국 개신교사학의 종교교육 공간에 나타난 종교자유 논쟁: 개종주의와의 관련을 중심으로
이진구 ( Jin Gu Lee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134~167페이지(총34페이지)
이 글은 최근 개신교사학의 종교교육 공간에서 등장한 종교자유 논쟁의 성격과 의미를 개종주의와 관련하여 탐색하였다. 개신교사학들은 건학이념의 구현과 학교의 정체성, 나아가 종교교육의 자유를 내세워 종교과목과 채플을 필수과정으로 지정, 운영해 왔다. 반면 학생들은 학교에 의한 종교교육의 실시 특히 의무채플 제도로 인해 자신들의 종교자유가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채플자유화를 요구하였다. 두 종교자유의 충돌은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요청하였다. 숭실대 판결에서는 학교측이 승리하여 대학의 의무채플 제도는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대광고 판결에서는 학교측이 패배하여 고등학교의 의무채플 제도는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개신교계 대학과 고등학교의 채플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상반된 운명을 맞이하였는데 이러한 상이한 판결에는 고등학교의 평준화 제도, ...
TAG 종교교육, 종교자유, 미션스쿨, 개종주의, 채플, 진리, 인권, Religious Education, Religious Freedom, Mission School, Proselytism, Chapel Service, Truth, Human Rights
종교 가르치기
정진홍 , 장석만 , 이진구 , 조현범 , 이창익 , 안연희 , 방원일 , 심형준 , 도태수 , 김대현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169~208페이지(총40페이지)
이 글은 최근 개신교사학의 종교교육 공간에서 등장한 종교자유 논쟁의 성격과 의미를 개종주의와 관련하여 탐색하였다. 개신교사학들은 건학이념의 구현과 학교의 정체성, 나아가 종교교육의 자유를 내세워 종교과목과 채플을 필수과정으로 지정, 운영해 왔다. 반면 학생들은 학교에 의한 종교교육의 실시 특히 의무채플 제도로 인해 자신들의 종교자유가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채플자유화를 요구하였다. 두 종교자유의 충돌은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요청하였다. 숭실대 판결에서는 학교측이 승리하여 대학의 의무채플 제도는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대광고 판결에서는 학교측이 패배하여 고등학교의 의무채플 제도는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개신교계 대학과 고등학교의 채플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상반된 운명을 맞이하였는데 이러한 상이한 판결에는 고등학교의 평준화 제도, ...
조선시대 망자(亡者)를 위한 음식: 국상(國喪)을 중심으로
이욱 ( Wook Lee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2016] 제29권 208~239페이지(총32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 국상(國喪) 기간 동안 망자(亡者)에게 올리는 음식의 내용과 그것이 지닌 문화사적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약 27개월 동안 여러 가지 의식이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유교 상례(喪禮)에서 음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교 지식인들은 망자에 대한 음식의 제공을 육체를 잃은 망자의 영혼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음식의 제공은 상례 기간 중 단계적 차이를 보여준다. 음식을 올리는 의식(儀式)은 시신을 무덤[능]에 안장(安葬)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전(奠)과 제(祭)로 구분되었다. 일반적으로 하관(下官; 시신을 땅에 묻는 의식) 이후부터 제(祭)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이때부터 망자를 산 자가 아닌 조상의 신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상례는 망자를 신으로 간주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려고 하였다...
TAG 음식, 제사(祭祀), 전(奠), 상식(上食), 빈전(殯殿), 혼전(魂殿), Foods, jesa(祭祀, ancestral rites towards the spirit tablet), jeon(奠, ancestral rites towards the dead body), sangsik(上食), Binjeon(殯殿, the royal coffin hall), Honjeon(魂殿, the shrine for the spirit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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