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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인문과학90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두 개의 현실과 예술의 상상력
오종우 ( Oh Jong Woo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9] 제72권 307~330페이지(총24페이지)
예술은 인류사에서 한 번도 소멸한 적 없는 인간의 행위다. 사냥하고 채집하며 유랑하던 삶을 청산하고 농경과 목축을 하며 정착하여 문명의 새로운 단계를 넘어설 때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에너지원이 동물의 힘과 자연력에서 기계로 전환한 산업혁명 시기에도 예술은 여전히 인류의 삶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엄청난 변혁기에 예술은 사람의 삶에 큰 의미를 던졌던 것이다. 예술의 영속성은 쓸모가 없어지면 소멸한다는 어디에나 적용되는 진리를 말하는 생물학의 원리에서 보더라도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급변하는 혁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사고 촉발을 위한 시론(試論)의 성격을 띤다.
TAG 예술, 산업혁명, 페르메이르, 상상력, 현실, Art, industrial revolution, Johannes Vermeer, imagination, reality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과학> 제 72 집 판권
성균관대학교인문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9] 제72권 331(총1페이지)
예술은 인류사에서 한 번도 소멸한 적 없는 인간의 행위다. 사냥하고 채집하며 유랑하던 삶을 청산하고 농경과 목축을 하며 정착하여 문명의 새로운 단계를 넘어설 때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에너지원이 동물의 힘과 자연력에서 기계로 전환한 산업혁명 시기에도 예술은 여전히 인류의 삶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엄청난 변혁기에 예술은 사람의 삶에 큰 의미를 던졌던 것이다. 예술의 영속성은 쓸모가 없어지면 소멸한다는 어디에나 적용되는 진리를 말하는 생물학의 원리에서 보더라도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급변하는 혁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사고 촉발을 위한 시론(試論)의 성격을 띤다.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과학> 제71집 표지
성균관대학교인문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1(총1페이지)
예술은 인류사에서 한 번도 소멸한 적 없는 인간의 행위다. 사냥하고 채집하며 유랑하던 삶을 청산하고 농경과 목축을 하며 정착하여 문명의 새로운 단계를 넘어설 때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에너지원이 동물의 힘과 자연력에서 기계로 전환한 산업혁명 시기에도 예술은 여전히 인류의 삶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엄청난 변혁기에 예술은 사람의 삶에 큰 의미를 던졌던 것이다. 예술의 영속성은 쓸모가 없어지면 소멸한다는 어디에나 적용되는 진리를 말하는 생물학의 원리에서 보더라도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급변하는 혁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사고 촉발을 위한 시론(試論)의 성격을 띤다.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과학> 제71집 목차
성균관대학교인문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2~3페이지(총2페이지)
예술은 인류사에서 한 번도 소멸한 적 없는 인간의 행위다. 사냥하고 채집하며 유랑하던 삶을 청산하고 농경과 목축을 하며 정착하여 문명의 새로운 단계를 넘어설 때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에너지원이 동물의 힘과 자연력에서 기계로 전환한 산업혁명 시기에도 예술은 여전히 인류의 삶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엄청난 변혁기에 예술은 사람의 삶에 큰 의미를 던졌던 것이다. 예술의 영속성은 쓸모가 없어지면 소멸한다는 어디에나 적용되는 진리를 말하는 생물학의 원리에서 보더라도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급변하는 혁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사고 촉발을 위한 시론(試論)의 성격을 띤다.
일의 문화적 의미와 기술혁명 시대
김종규 ( Kim Jong Gyu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5~35페이지(총31페이지)
인간은 일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문화적 세계를 구축해왔다는 점에서, ‘일’은 근본적으로 문화적 행위이다. 이 같은 일의 공적 의미는 근대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붕괴되었고, 이로써 인간의 제작 활동은 도구를 사용하는 행위로 제한되었다. 도구가 생산의 수단이자 하나의 상품으로 전환됨으로써 ‘호모 파베르’ 역시 문화적 존재로서의 이해 가능성이 극단적으로 위축되어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혁명은 이중적으로 이해된다. 그 하나는 인간의 일을 더 이상 사적 영역에 귀속될 수 없게 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 활동을 극단적으로 위축시키는 것이다. 이 둘은 사실 별개의 것이 아니며, 이러한 점에서 인간에게 위기이나 그와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이것이 기회이기 위해서는 근대 이후 인간 일의 의미왜곡에 대한 추적과 비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
TAG , 노동, 산업혁명, 협력, 공공성, Work, Labor, Industrial Revolution, Cooperation, Publicness
4차산업혁명과 일터의 민주화 한국과 독일: 두 나라 이야기
이종관 ( Lee Jong Kwan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37~70페이지(총34페이지)
2016년부터 우리나라는 4차산업혁명에 동참하고, 더 나아가 그 선두에 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 비전은 다보스포럼을 주관한 WEF의 4차산업보고서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 지향적·기술 중심적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부는 사람 중심 4차산업혁명을 선언했지만, 사람에 관한 논의와 연구는 실종된 상태이다. 또 4차산업혁명의 출발기인 현시점에서 오히려 부동산투기, 가상화폐 투기 등 매우 반사회적 경제행위가 창궐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상황에서 본 논문은 현 4차산업혁명을 진정한 의미의 ‘사람 중심 4차산업혁명’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현재 우리 경제의 문화적 상황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수행한 후, 지향점으로서의 인간 존재방식을 호모쿨랄리스로 밝혀낸다. 그리고 호모쿨투랄스라는 인간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경제적 번영을 ...
TAG 4차산업혁명, 비트코인투기, 부동산 투기, 호모쿨랄리스, 독일의 4차산업혁명, 사회적 시장경제, 일터의 민주화,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itcoin Speculation, Real Estate Speculation, Homo Culturalis, Germany, Social Market Economy, Democratization in the Workplace
기술혁명 시대, 지식공유의 방식 및 적용
김인숙 ( Kim Insuk ) , 남유선 ( Nam Yusun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71~96페이지(총26페이지)
기술혁명 시대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대 경쟁력은 다양한 학문영역들의 네트워킹에 기반한 융합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융합역량은 학제간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강화될 수 있다. 예컨대 인문과학 전공자는 자연과학 전공자로부터, 자연과학 전공자는 인문과학 전공자로부터 서로 다른 학문영역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지식을 공유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 영역을 섭렵하기에는 시대와 기술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 그래서 특히 대학교육에서 서로 다른 영역의 지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식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 본고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슬램’과 ‘학습자 중심 수업방식’을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하여 대학에서의 지식 공유 프로그램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누구나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누구나 배우는 ...
TAG 기술혁명,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 공유, 학습자 중심 수업, 지식 경연, Technological revolution, The A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Knowledge sharing, Learner-centered lecture, Knowledge contest
제주 4·3사건을 기억·재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 -다큐멘터리 <비념>을 중심으로-
조명기 ( Cho Myung-ki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97~132페이지(총36페이지)
이 글은 다큐멘터리 <비념>을 텍스트로 삼아 그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4·3사건에 대한 기억을 환기하는 데 있어 현재와 과거가 상호 충돌하거나 개입하면서 조우하는 양상 그리고 주제의식으로 수렴되는 과정을 살피고자 하였다. <비념>은 영화 자체가 비념(굿)이면서 순례·다크투어다. 영화는 비념(굿)의 과정과 순례·다크투어의 과정을 부조화되게 동시에 중층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두 과정의 충돌과 교차를 반복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애도작업은 애도 주체의 현재적 시선에 의해 끝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게 되고, 4·3사건은 현존과 부재 사이에 위치하여 동일하지도 소멸되지도 않을 기억, ‘사건’으로 보존된다. 4·3사건을 ‘사건’으로 명명하면서 적극 호출하는 장소는 제주 해군기지가 건설되고 있는 강정마을 특히 구럼비 바위이다. 카메라는 강정마을을 찬성파와 반대파...
TAG <비념>, 4·3사건, 기억, 사건, 순례·다크투어, “Jeju Prayer, ” Jeju April 3 Incident, Memory, Event, Pilgrimage/Dark Tour
학부 유학생의 한국어 쓰기에 나타난 내용 지식 구성 양상 고찰
유현정 ( Ryu Hyun-jung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133~162페이지(총30페이지)
최근 한국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의 증가와 함께 학문 목적 한국어교육 분야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면, 최근에는 대학(원)에서의 학업 수행에 필요한 학문적 배경지식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학부 유학생의 한국어 쓰기에 나타난 내용 지식 구성 양상을 고찰하여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원) 재학 중 요구되는 쓰기 과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용 지식을 구성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내용 지식 습득 과정에서는 최근 컴퓨터와 인터넷이 주로 사용되는 학습 환경을 감안하여 학습자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쓰기의 내용 지식을 구성하는 양상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와 이론을 검토하고, 학부...
TAG 학문 목적 한국어교육, 학부 유학생, 한국어 쓰기 교육, 내용 지식, 학문적 배경지식,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eign student, Korean writing education, content knowledge, background knowledge
제주 설화 <설문대 할망>의 거인 형상화 양상과 그 의미
정진희 ( Jeong Jin Hee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1권 163~196페이지(총34페이지)
제주도의 여성 거인 설화 <설문대 할망>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설문대 할망의 신화적 계보를 탐색하는 데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반해, 설문대 할망 설화가 전승 집단 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이야기로 향유되었는가를 묻는 탐구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이에 따라, 본고는 설문대 할망의 설화적 형상화 양상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설문대 할망 전승의 설화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거인이 신성한 신격이 아니라 설화적 주인공으로 상상되는 거인 설문대 설화는 인간의 변덕스러운 욕망과 유동적 인식을 포용하는 이야기로, 거인이 특히 나이든 여성으로 형상화되는 설문대 할망 설화는 현실의 젠더 질서에 대한 설화적 투영과 전복이 드러나는 젠더 담론으로 독해될 수 있다. 설문대 할망의 익사(溺死) 이야기는 설화 전승 집단의 비극적 세계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곤...
TAG 설문대 할망, 거인 설화, 여성 거인, 제주도, ‘할망’, Seolmundae Halmang, giant tale, female giants, Jeju Island, Hal-mang(old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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