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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일본근대학회 AND 간행물명 : 일본근대학연구120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統合報告における情報開示の本質 -統合報告書の起源および変遷の比較の視点から-
李会爽 ( Li Huishuang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20] 제67권 319~337페이지(총19페이지)
本稿では、統合報告の1つの目的である「ステークホルダーへの情報開示」の本質について議論する。統合報告の報告対象および作成目的は情報開示の本質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しかし、研究者によって統合報告の起源および変遷が異なっているため、統合報告の報告対象および作成目的が不明確であり、情報開示の本質があいまいである。そこで、本稿では、企業報告書の比較を行ったFasan(2013)、Stubbs and Higgins(2014)およびBarker and Kasim(2016)の3つの研究が分析され、3つの研究における統合報告の報告対象および作成目的が明らかにされた。その上で、3つの研究における統合報告の起源および変遷を比較分析されて、情報開示の本質が明らかにされた。
TAG 統合報告, Integrated Reporting、統合報告書, Integrated Report、情報開示, Information disclosure、財務報告書, annual report、持続可能性報告書, Sustainability report
한국과 일본의 물관리 정책 비교
권혁준 ( Kwon Hyuk-jun ) , 이태관 ( Lee Tae-gwan ) , 오현정 ( Oh Hyun-jung ) , 이희수 ( Lee Hee-soo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20] 제67권 339~353페이지(총15페이지)
UN에서는 모든 수자원을 함께 고려하여 물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하는 것”을 통합물관리로 정의하고 있다. (사득환, 2018) 하지만 한국은 수질과 수량의 별도 관리라는 기형적 형태로 오랫동안 물관리가 이루어져 왔다. 일본 역시 2014년 『물순환 기본법』이 제정되기 전 까지 정부 내 다른 부처에서 각각 관리되고 있었다. 세계적으로 통합물관리(IWRM: Integrated Water Resource Management)를 통한 효율적 수자원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마침내 물관리 일원화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물관리 일원화를 시작한 한국과 일본의 물관리를 비교·고찰하고 한다. 물관리 통합의 상황과 특성을 일본은 『물순환기본법』을 중심으로, 한국은 『물관리기본법』을 중심으로 문헌적 고찰을 통해 살펴보았다. 일본은 다...
TAG 물관리, Water Management, 물통합관리, Integrated Water Resource Management, 물순환, Water Circulation, 수자원, Water Resource, 공공경영, governance
비경어적 의미를 지닌 경어표현에 대한 화용론적 고찰 -적절성 조건에의 적용가능성을 중심으로 -
신희혜 ( Shin Hee-hae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7~27페이지(총21페이지)
본 연구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상대방과의 인간관계를 해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경어표현에 주목하여 이들의 화용론적 특징과 의미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기능이 상대방의 체면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비경어적 기능’이라고 부르고, 여기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드라마 시나리오를 토대로 분석했다. 그 결과, 비경어적 기능을 경고, 항의, 비난기능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화용론적 의미를 밝히기 위해 적절성 조건의 관점에서 접근했는데, 이 과정에서 적절성 조건의 하위분류에 속하지 않는 항의, 비난기능에 대해서는 본고에서 기준을 새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경고, 항의, 비난기능을 지닌 경어표현이 위와 같은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경고, 항의, 비난기능을 지닌 경어표현의 ...
TAG 경어표현, Honorific expressions, 화용론, Pragmatics, 발화행위, Speech acts, 적절성 조건, Felicity conditions, 경어의 기능, The function of the Honorifics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竜之介)론 - 가타야마 히로코(片山広子)에의 사랑과 노래를 중심으로-
감영희 ( Kam Young-hee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29~46페이지(총18페이지)
아쿠타가와는, 다이쇼13년 여름, 가루이자와에서 그의 최후의 연인이라는 가타야마 히로코를 만난다. 14살 연상의 미망인으로 재원이자 미모의 여성이었던 히로코의 총명한 지성은, 두 사람이 나눈 단시를 통해 유감없이 드러나 있다. 히로코가 아쿠타가와보다 14살 연상이라는 점은 아쿠타가와의 모정을 부추키기에도 충분했을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의 연정은 플라톤적 사랑으로 정리 되지만, 아쿠타가와의 히로코에의 연정은「재능으로도 충분히 다툴 수 있는 여성」으로서 문학자끼리의 교류 위에 지적유희와 즐거움을 아쿠타가와에게 가져다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거기에는 어쩔 수 없는 남녀의 연정도 숨겨져 있음도 검토된다. 히로코의 아쿠타가와에의 사랑은 죽은 남편과의 관계를 상징하는 반지를 내버리는 행동을 통해, 단지 문학에의 사랑만이 아니었음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무엇보...
TAG 아쿠타가와, Akutagawa, 가타야마 히로코, Katayama hiroko, 노래, poetry, 사랑, love, 가루이자와, karuizawa
화가 마쓰모토 모리마사(松本盛昌) 연구 -‘애국백인일수’ 그림엽서를 중심으로 -
박상현 ( Park Sang-hyun ) , 미네자키도모코 ( Minezaki Tomoko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47~63페이지(총17페이지)
지금까지 본고에서는 ‘애국백인일수’ 그림엽서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첫째, ‘애국백인일수’ 그림엽서에 등장하는 남성은 다부지고 강인한 미남으로, 여성은 아름다우면서도 고혹적인 미녀로 시각화 됐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그림엽서가 군부에 헌납됐다. 그림엽서의 주요 소비층이 군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그림엽서의 역할은 ‘애국백인일수’의 보급에 그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애국백인일수’에 담겨 있는 충군애국의 일본 정신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을 것이다. 또한 그림엽서에 묘사된 미녀로 잠시나마 병사에게 성적 판타지(fantasy)를 불러일으켜 그들을 위문(慰問)하는 역할도 수행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둘째, 마쓰모토 모리마사는 해군성을 포함하여 당시 군부가 원하는 바를 그려낼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그의 군인...
TAG 애국백인일수, 100 Patriotic Poems, 그림엽서, postcard, 인물, character, 마쓰모토 모리마사, Mastumoto Morimasa, 묘사, depiction
미나토 가나에의 『속죄』에 나타난 비장소성 -시골 ‘마을’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도시화 과정을 중심으로 -
임만호 ( Im Man-ho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65~79페이지(총15페이지)
미나토 가나에(湊かなえ)의『속죄(贖罪)』(2009)는 데뷔작『고백』(2008)처럼 각 장마다 등장인물의 독백을 통해 살인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서사구조는 작품의 미스터리적 요소를 살리기에 충분한 재미와 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각자의 내러티브가 한 살인사건의 퍼즐을 맞추는데 개연성을 부여할지는 모르나, 그 이전에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개연성 혹은 필연성을 설득하기에는 표면적 이해밖에 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고는 등장인물의 내러티브, 특히 네 소녀들의 독백의 외연에 존재하는 시골 ‘마을’이라는 장소성(그리고 비장소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장소성 분석이야말로, 네 소녀들의 ‘속죄’에 내재된 살인사건을 비롯하여 앞으로 네 소녀들이 저지른 범죄 원인을 유추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장소성이란 인간이 장소...
TAG 장소성, Sense of Place, 비장소성, Non-place, 도시화, Urbanization, 도시형 범죄, Urban crime, 속죄, Expiation
리뉴얼된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의 전시에 나타난 한반도 도래인
세키네히데유키 ( Sekine Hideyuki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81~105페이지(총25페이지)
이 글은 최근(2019)에 리뉴얼된 국립역사박물관의 전시에서 한반도 도래인에 관한 전시 내용을 통해 일본학계의 인식문제를 고찰하는 것이다. 전시에서는 고대의 한일관계가 한반도와 일본열도의 문화전파로 해석되어 있으며 한반도 도래인의 일본 이주를 인정하는 시점이 결여되어 있었다. 이러한 인식은 야요이 시대의 경우는 고고학계의 인식을, 고훈시대의 경우는 문헌사학계의 인식을 답습한 결과로 생각된다. 국립역사박물관이 공적 사회교육의 장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한반도 도래인의 실상을 규명할 수 있는 체질인류학의 성과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
TAG 도래인, Immigrant, 국립역사민속박물관, National Museum of Japanese History, 전시, exhibition, 야요이시대, Yayoi piriod, 고훈시대, Kofun period, 민족이동, migration, 문화전파, cultural diffusion
일본문화산업 속 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용 방식과 전략 연구
박희영 ( Park Hee-young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107~125페이지(총19페이지)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파워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적 확장성은 일본문화산업의 지배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일본문화산업 속에서 일본문화콘텐츠의 활용 방식과 전략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차지하는 영역은 가장 높은 비율을 이루며 일본이 내세우는 핵심 문화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고는 이와 같이 일본문화콘텐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주목을 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용 방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일본의 콘텐츠 전략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먼저 최근까지의 애니메이션 산업 동향 파악을 통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속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원천 소스를 확인할...
TAG 문화산업, Culture Industry, 아니메 성지순례, Anime pilgrimage, 콘텐츠 투어리즘, Contents Tourism, 문화콘텐츠, Cultural Contents, 문화원형, Cultural Archetype
현병주의 『실용자수사개송도치부법(實用自修四介松都治簿法)』을 통해 본 일제강점기 전통회계
박세경 ( Park Se-kyoung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127~145페이지(총19페이지)
어느 나라이든 그 나라만의 상업과 그 기록이 있다. 한국 상인들도 그들의 경제활동을 기록하는 회계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고유 부기법으로 알려진 것이 개성부기이다. 1916년 현병주는 『實用自修四介松都治簿法』에서 한국 부기내용을 총정리 하였다. 그의 저서는 실제 장부는 아니지만 해설서로서 사개송도치부법의 원리를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현병주는 한국 고유문화와 실용 지식을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많은 저술활동을 하여 대중에게 근대 지식을 전파하였는데, 사개송도치부법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작업의 일환이었다. 사개송도치부법은 봉차, 급차, 이익, 손해의 사개라는 네 가지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의 용어로 자산, 부채, 이익, 비용에 해당한다. 대차개념과 계정구별도 하고 있으며 주요부와 보조부로 장부가 나뉘어져...
TAG 현병주, Hyun Byung-ju, 實用自修四介松都治簿法, The self-study of Songdo bookkeeping, 송도부기, Songdo Bookkeeping, 개성부기, Korean bookkeeping, 전통회계, traditional accounting
에히메: 사랑, 전쟁, 교육
박균섭 ( Park Kyoon-seop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9] 제66권 147~172페이지(총26페이지)
에히메현은 일본의 47개 광역자치단체 중의 한 현이다. 에히메현 연관 주제어로는 신공황후, 히메다루마, 무라카미수군박물관, 언덕위의구름박물관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연관주제어를 전체적으로 펼쳐놓고 보면 에히메현의 정치·사회·역사·문화적 측면을 사랑, 전쟁, 교육의 범주로 분류하여 논의를 전개할 수 있다. 에히메, 그 사랑스럽다는 여인이 신공황후를 상정한 것임에 유의할 때, 그 내러티브는 신라침공담과 정한론 에너지에 대한 비판적 탐색을 요하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시바 료타로는 에히메현을 전경으로 한 소설 『언덕위의 구름』을 통해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미화·찬양하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시바 료타로는 메이지 일본을 ‘언덕 위의 구름’의 시대로 형용한 반면 러일전쟁 이후의 일본을 ‘언덕 아래의 늪’의 시대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구분 및 접근법은 현재...
TAG 에히메, Ehime Prefecture, 신공황후, Jingu Empress, 무라카미수군 박물관, Murakami Suigun Museum, 언덕위의 구름박물관, Saka No Ue No Kumo Museum, 반전·평화 교육, anti-war and peac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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