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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제학회60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부패 수준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외국인 직접투자와 해외송금의 상관관계 분석
조정환 ( Jungh Wan Cho ) , 김태황 ( Taeh Wang Kim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2호, 29~47페이지(총19페이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22개 개발도상국을 부패 수준에 따라 구분하고 외국인 직접투자의 유입과 해외송금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패 수준과 해외송금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여, 부패 수준이 높을수록 외국인 직접투자에 비해서 해외송금 유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패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외국인 직접투자에 비해서 해외송금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에 경제규모가 증가할수록, 1인당 소득이 높은 국가일수록, 그리고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일수록, 외국인 직접투자가 해외 송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유입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해외송금을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패로 인한 정부 정책의 자의성을 줄이는 제도적 선결조건...
TAG 부패지수, 부패 수준, 해외송금, 외국인 직접투자, 개발도상국, Corruption Index, Corruption Level, Remittances, FDI, Developing Countries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수출다양도와 수출집약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박가희 ( Ga Hee Park ) , 박순찬 ( Soon Chan Park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2호, 49~70페이지(총22페이지)
본 연구는 HS 6단위 품목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전 세계 국가에 대한 한국의 총수출을 수출다양도와 집약도로 분해하였다. 해외직접투자(FDI)와 총수출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가 단순히 양자간의 관계만을 파악하는데 반해, 본 연구는 FDI가 수출다양도와 집약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양국간의 직접적인 무역비용뿐만 아니라 여타 국가와의 상대적 무역비용을 나타내는 다자간저항성(multilateral resistance)을 통제하기 위해 시간변동국가고정모형(time-varying country fixed effects model)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I) 한국의 FDI는 총수출과 보완관계에 있고 ii) 수출다양도와 집약도를 동시에 증가시키는데 iii) 그 영향력은 수출집약도에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TAG 수출다양도, 수출집약도, 해외직접투자, 시간변동국가고정효과모형, Extensive Margin, Intensive Margin, Foreign Direct Investment, Time-Varying Country Fixed Effect Model
기술의 전파와 경제성장에 대한 실증분석
김시원 ( See Won Kim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2호, 71~96페이지(총26페이지)
성장이론에서 소득의 수렴은 기술의 수렴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기술의 전파(spillover)와 이에 따른 국가 간 기술의 수렴(convergence)에 대해서는 신고전학파와 신성장이론이 상반된 견해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1970~2010년의 121개국의 자료를 이용하여 총 요소생산성(TFP)으로 대표되는 기술진보가 국가 간 수렴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Phillips and Sul(2007b)이 제시한 log- 검정법이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전 세계적 차원의 기술수렴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OECD 국가들과 일부 선진국 그룹들에 대해서만 수렴의 증거가 발견되었다. 기술의 전파는 국지적이라는 관념에 기초하여 클럽수렴이론을 검정한 결과, 2개의 주요 기술수렴클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득수렴과...
TAG 소득수렴, 기술전파, 기술수렴, 클럽수렴, 총요소생산성, ncome Convergence, Technology Spillover, Technology Convergence, Club Convergence, Total Factor Productivity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 Kyu Ho Kang ) , ( Young Joon Choi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1호, 1~26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유동성의 변화가 국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2001년 이후의 월별자료를 사용한 구조 VAR 모형 추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1%p 증가하면 6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인플레이션이 0.2%p 내외로 상승하며 누적으로 1.5% 정도로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만 글로벌 유동성의 측정지표에 따라서는 추정치 및 통계적 유의성 등의 추정결과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주요 선진국의 본원통화나 총통화와 같은 양적 지표로 글로벌 유동성을 측정하였을 경우에는 단기적인 효과만 통계적 유의하였지만 내외 금리차 또는 달러화지수와 같은 가격변수로 측정하였을 경우에는 장단기에 걸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글로벌 유동성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최근 4년 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본...
TAG Global Liquidity, Small Open Economy, Financial Crises Structural VAR, Impulse Response, 글로벌 유동성, 소규모 개방경제, 금융위기, 구조 VAR, 충격반응함수
잠재적 독점기업, 소비자운동, 그리고 후생비용
( Sung Hoon Park ) , ( Myung Hoon Lee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1호, 27~50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독점이윤을 얻기 위해 두 기업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소비자잉여를 보호하려는 소비자 운동이 후생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기업의 지대추구행위와 소비자단체의 소비자운동이 공존하는 RS-CM 모형과 지대추구행위만 존재하는 RS 모형을 소개한 후, 각 모형 에서 SPNE와 NE를 유도함으로써 각 모형에서의 후생비용을 비교한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 운동이 오히려 후생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즉, 상이한 비용함수를 가진 2개의 잠재적 독점기업 간 이윤격차의 크기와 독점이윤에 대비한 소비자잉여 증가분의 크기에 따라, 일정조건하에서는 소비자운동으로 인해 후생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TAG 독점, 후생비용, 소비자운동, Monopoly, Welfare Costs, Consumer Movement
쌍곡선함수 방식의 사회적할인율 적용이 자유무역지역개발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평가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예비타당성조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 Sang Kyum Kim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1호, 51~70페이지(총20페이지)
본 논문은 사회적할인율의 변화적용이 자유무역지역개발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수행된 예비타당성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지수적 방식의 사회적할인율은 물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쌍곡선 방식의 사회적할인율을 적용한 분석도 시도해 보았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회적할인율을 인하적용하는 경우, 사업의 총할인편익과 총할인비용은 공히 증가하지만, 그 영향은 대칭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은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쌍곡선 함수 방식의 사회적할인율 적용은 기존의 지수적 방식에 비해 미래세대의 발생편익을 우대하여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분석기간이 제한적인 경우 경제적 타당성을 오히려 악화시...
TAG 사회적할인율, 자유무역지역개발사업, 비용-편익 분석, 쌍곡선함수 방식의 사회적할인율, Social Discount Rate, Free Trade Zone, Benefit-Cost Analysis, Hyperbolic Discount Rate Simulation
중간재 기업의 기술흡수 능력이 최종재 기업의 국제 기술이전 전략 및 사회후생에 미치는 효과 분석
( Mi Kyung Jung ) , ( Sang Kee Kim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4] 제20권 제1호, 71~96페이지(총26페이지)
본 논문은 4기간 과점시장모형분석을 통해 중간재 기업의 기술흡수 능력(absorptive capacity)이 각 기업들의 투자전략(기술이전,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기술흡수 능력에 따른 각 기업들의 이윤과 사회후생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 개도국의 중간재 기업의 기술흡수 능력이 높은 경우 선진국의 최종재 기업의 기술이전에 대한 유인이 높아진다. 기술이전 결과 개선된 품질의 중간재를 공급 받은 선진국에 대한 최종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선진국의 최종재 기업과 개도국의 중간재 기업의 이윤은 증대된다. 또한 기술흡수 능력의 향상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사회전체후생을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AG 기술이전, 기술흡수 능력, 수직적 기업 모형, Technology Transfer, Absorptive Capacity, Upstream and Downstream Firm Model
동아시아와 G5 주식시장에 대한 한국 주식시장의 동조화 변화 분석
( Han Ik Jang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3] 제19권 제4호, 1~29페이지(총29페이지)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3년에 걸친 한국, G5, 동아시아 등의 9개국 주가지수와 이변량 마코프-스위칭 모형을 이용해 글로벌 금융위기 및 전·후 기간에서 해외 주식시장에 대한 한국 주식시장의 동조화 변화를 살펴보았다. 추정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주식시장 간의 동조화는 금융위기 이전보다 강화되는 반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주식시장과의 동조화는 약화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의 동조화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지만 유럽의 선진 주식시장에 대한 동조화는 더욱 약화된다.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미국,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동조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관계없이 동아시아와 한국 주식시장 간의 동조화는 높았지만 중국은 글로...
TAG 주가지수, 마코프-스위칭 모형, 글로벌 금융위기, 동조화, 전이확률, Stock Index, Markov-Switching Model, Global Financial Crisis, Synchronization, Transition Probability
한국 원화 환율의 점프 변동성과 점프 발생 확률에 대한 비모수적 추정
( Chae Deug Yi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3] 제19권 제4호, 31~61페이지(총31페이지)
본 연구는 최근 2003년~2010년 동안의 한국 원화의 대 미국 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볼 때도 극히 최근에 연구되기 시작한 비모수적 실현 변동성 파워이론을 도입하여, 5분간의 고빈도 자료들인 581,400개 관측치를 사용하여 원화 환율의 연속적 변동성과 불연속적인 점프 변동성과 점프발생 확률에 대한 비모수적 추정과 실증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실현 변동성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발생하였던 2006년과 2007년 아주 크게 나타났으며 세계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전후로 아주 크게 나타났다가, 그 후 2009년을 지나면서 서서히 대미 달러 원화 환율의 변동성의 폭이 감소하였다. 수익률의 변동성은 2004년 초중반에 큰 변동성 점프가 발생하였고 또한 2006년과 2008년 사이에 유의적인 작은 점프가 빈번하...
TAG 실현 변동성, 이산적 점프, 점프통계량, 점프확률, Korean Won, Realized Volatility, Discrete Jump Volatility, Jump Statistic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요인 분석: 국가 패널 분석을 통하여
( In Huh ) , ( Ji Youn An ) , ( Da Young Yang )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경제연구 [2013] 제19권 제4호, 63~88페이지(총26페이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왔다. OECD 국가들의 신용등급 결정요인을 순위 로짓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1인당 국민소득, 물가상승률 및 국가부채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주요변수였다. 분석결과를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기간에 적용하면, 1인당 국민소득(94%), 총부채수준(-21%), 금융위기의 경험(18%), 경상수지(7%), 물가상승률(2%) 등이 우리나라 신용등급변화의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 즉,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신용등급 상승은 소득수준의 상승, 외환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경제 위기가 없었던 점, 경상수지 흑자와 물가안정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총부채수준의 상승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므로, 향후 지속적인 국가부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AG 신용등급, 국민소득, 국가채무, 금융위기, Sovereign Credit Rate, Per Capita Income, Government`s External Debt, Financial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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