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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전통조경학회지125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가오별업(嘉梧別業)의 복원 설계를 위한 공간구성 및 정원 특성에 관한 연구
노재현 ( Rho Jae-hyun ) , 김순기 ( Kim Soon-ki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58~74페이지(총17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 말기 대표적 정치인이며 경세가, 그리고 다인이었던 귤산 이유원의 은거 유적인 남양주 천마산 기슭에 위치한 가오별업의 공간구성과 정원 특성을 고구함으로서 향유 별서원림 복원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문헌고찰과 시문 분석 그리고 현장조사와 주민인터뷰를 결과를 종합해 얻은 가오별업의 정원 모습은 다음과 같다. 종남산을 상징하는 ‘귤산’이라 자호한 이유원은 왕유의 망천별업과 서계 박세당의 은거 및 별서 경영을 동경하고 이를 스스로 실현하기 위해 선영이 있는 양주 가오곡에 별업을 조성하였다. 천마산 아래 가오곡을 중심으로 조성한 가오별업은 크게 내원과 외원으로 구성되며 별업공간의 영역은 ‘가오복지’ 바위글씨 표식으로부터 시작된다. 가오별업의 내원은 사시향관, 오백간정, 임하려, 퇴사담 등의 건물과 행랑채 주변의 채원과 후원의 과원을 주요 정원...
TAG Byeolseo, Byeokryowon, Carved Letters in Rock, Gyulsan Lee, Yu-Won, Tea Garden, 귤산, 橘山 이유원, 李裕元, 다원, 茶園, 바위글씨, 벽려원, 薜荔園, 별서, 別墅
조선왕릉의 능제보존관리에 관한 연구 - 동부지구관리소 산하 조선왕릉을 중심으로 -
최종희 ( Choi Jong-hee ) , 이창환 ( Lee Chang-hwan ) , 황규만 ( Hwang Kyu-man ) , 김규연 ( Kim Kyu-yeon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75~87페이지(총13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왕릉의 보존관리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동부지구에 위치한 동구릉, 광릉, 사릉, 홍릉, 유릉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문헌조사를 통해 조선왕릉의 변화과정을 파악하였고, 현지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능의 내부 및 주변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 과정에서 원지형, 토지이용 및 동선, 능제시설, 수경시설, 역사경관림, 시설물을 주요 평가지표로 설정하였다. 주변의 도시화로 왕릉 주변 및 내·외부에 도로와 건물 및 시설물이 들어서면서 원지형이 많이 훼손되었다. 능역 회복을 위해 능역을 가로지르는 도로의 지하화와 토지매입, 그리고 경관을 훼손하는 건물의 이전 및 철거가 요구되며, 이후 본래의 능역과 원지형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각 능별로 제례 동선의 단절이 많았는데, 본래의 제례 동선과 관람 동선의 정비가 필요하다. 능제시설의 경우, 문헌조사 및 발굴...
TAG Authenticity, Conservation, Integrity, Outstanding Universal Value, World Heritage, 보존, 세계유산, 완전성, 진정성, 탁월한 보편적 가치
조선왕릉 역사경관림 수목 정비 계획의 특성
소현수 ( So Hyun-su ) , 이종근 ( Lee Jong-keun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88~99페이지(총12페이지)
문화재청은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09) 이후 조선왕릉관리소를 신설(2012)하고 「세계유산 조선왕릉 보존·관리·활용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2015)」를 진행하였다. 결과 보고서는 실행 방안으로서 조선왕릉 정비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제공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조선왕릉 역사경관림 수목 정비 계획의 특성을 이해하고자 「중장기계획」에서 조선왕릉 40기의 역사경관림 관련 내용을 추출하여 문헌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6년을 기점으로 하여 단계별로 구분된 계획에서 단기 계획은 수목의 벌목과 이식 및 식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제공하였다. 반면에 장기 계획은 왕릉마다 추상적 내용을 반복하여 제시하는 대신 개별 왕릉이 지향해야 할 식생경관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왕릉의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들이 ...
TAG Maintenance Project, Management Planning, Mid to long-term Plan, Vegetation Landscape, 관리 방안, 식생경관, 정비사업, 중장기계획
진안 마이산 명승구역 내 귀화식물 현황 및 관리방안
노재현 ( Rho Jae-hyun ) , 오현경 ( Oh Hyun-kyung ) , 한상엽 ( Han Sang-yub ) , 최영현 ( Choi Yung-hyun ) , 김은옥 ( Kim Eun-ok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100~114페이지(총15페이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2호 진안 마이산 명승 지정구역 및 일부 보호구역에 급격히 침투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귀화식물의 동태에 주목하여, 마이산 고유의 식생경관을 조속히 회복하는 한편 향후 귀화식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시도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일원에서는 총 76과 192속 286분류군, 경내 및 시설지구에서 76과 138속 16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총 28분류군으로 이는 전체 395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7.1%의 귀화율(NR)에 해당되며, 도시화지수(UI)는 우리나라 귀화식물 333분류군의 8.4%에 해당된다. 조사구역에서 확인된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 1분류군이었다. 마이산 명승 지정 및 보호구역 내에서 별도의 인위적 식생관리를 통해 통제하고 관리해야 할 귀화식물은 초...
TAG Endemic Species, Exotic Plant, Festuca arundinacea, Indigofera bungeana, Vegetation Management, 고유종, 식생관리, 외래식물, 큰김의털, 큰낭아초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군(천연기념물 제214호)의 생육진단 및 관리방안
노재현 ( Rho Jae-hyun ) , 오현경 ( Oh Hyun-kyung ) , 한상엽 ( Han Sang-yub ) , 최영현 ( Choi Yung-hyun ) , 손희경 ( Son Hee-kyung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115~127페이지(총13페이지)
천연기념물 제214호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군의 고사(枯死) 및 쇠약(衰弱) 요인의 명확한 진단(診斷)과 처방(處方)을 통한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 존속(存續) 방안을 강구하고자 시도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68년 13그루의 천연기념물 지정 이후, 1973년을 시작으로 근년까지 계속적으로 고사가 진행되어 현재는 3주만 생존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이후 마령초등학교 담장 후퇴 등 정비과정에서 복토된 토양의 일부 제거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고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둘째, 지정목 중 1·3번 생존목 또한 고사된 가지가 많고, 잎이 왜소하며, 엽량이 적었다. 1번목은 수세가 ‘극히 불량’하고 다량의 가지가 이미 고사하였으며, 금년에는 단지 2개 가지에서만 개화가 이루어졌으며 엽량 또한 현저히 적은 상태이다. 2번목...
TAG Covering up with Soil, Degree of Vitality, Growth Environment, Preservation of Old Big Trees, Weakness of Tree, 노거수 보존, 복토, 생육환경, 수목쇠약, 활력도
조경기사 ‘조경사’ 과목이 조경역사학(造景歷史學) 분야의 진정성 확립에 미친 사회적 영향
이창훈 ( Lee Chang-hun ) , 신현실 ( Shin Hyun-sil ) , 김규섭 ( Kim Kyu-seob ) , 이원호 ( Lee Won-ho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128~136페이지(총9페이지)
본 연구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인 조경기사 필기과목 중 “조경사” 문제에 대해 이의 제기된 자료를 중심으로, 출제문제에 대한 논점 유형과 경향, 요인 등을 분석하여 잘못된 학술적 내용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순기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조경사 시험문제에서 출제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조경문화사 분야의 학문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는 것을 연구 목적에 두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가 제기된 조경사 과목의 진술내용을 분석한 결과 ‘조경 양식 및 형태의 개념 확립’과 ‘역사적 사실의 고증’이 조경역사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선 정립되어야 하는 중요한 항목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조경역사 이론을 참고할 만한 고증자료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한 해당 분야 전문가 그룹의 진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필요로 한다. 둘...
TAG Factor Analysis, Landscape Culture History, National Technical Qualifications, Proven Historical Fact, 국가기술자격, 역사적 사실 검증, 요인분석, 조경문화사
한정우기(閑情偶寄)를 통해 본 이어(李漁)의 조원(造園) 이론
장림 ( Zhang Lin ) , 정우진 ( Jung Woo-jin ) , 성종상 ( Sung Jong-sang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137~148페이지(총12페이지)
이어(李漁)의 『한정우기』는 명말청초(明末淸初) 상업경제의 발달로 물질문화가 성행했던 시기에 저술된 작품으로, 당대의 사회풍조를 반영하여 물질문화의 향유방법을 자세히 풀이한 저작이다. 본 연구는 『한정우기』 「거실부(居室部)」와 「종식부(種植部)」를 텍스트로 하여 이어의 원림조영 이론을 고찰한 것으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이어는 인지제의(因地制宜) 이론을 통해 지세에 따른 원림의 배치를 설명하였다. 그가 강조한 것은 땅의 지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모든 조영이론의 출발점이라는 점이다. 그는 전저후고(前低後高)의 이상적 형태를 만들기 위해 지형의 고저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가옥, 누대, 가산, 물길 등의 성공적 배치가 지세의 정확한 판독에 의해 달성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둘째, 취경재차(取景在借)는 바깥 경치를 잡아두는 장치로...
TAG Bamboo Screen, Borrowing Scenery, Gardens, Jieziyuan, The Late Ming and Early Qing Dynasty, 개자원, 芥子園, 명말청초, 明末淸初, 원림, 園林, 죽병, 竹屛, 차경, 借景
인물관계로 본 ‘운보의 집’ 정원의 조영과정
신현실 ( Shin Hyun-sil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149~159페이지(총11페이지)
본 연구는 운보의 집 정원 조영과 관련된 인물의 사상과 주요행적 및 정원조영에 미친 직ㆍ간접적 영향 등을 인터뷰와 관련자료 비교분석을 통해 공간조영에 미친 관련 인물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보의 집 정원 조영에 직접적 관련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문화재와 전통예술 분야의 대표적 인물들로 전통공간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으로 운보의 집을 전통공간으로 창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운보의 집 정원조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인물로 운보 김기창은 부지선정, 입지선정 및 주요 정원식물 식재와 전통조경시설물의 설치에 영향을 주었으며 혜곡 최순우는 김기창의 부탁을 받아 와본 김동현을 설계자로 추천하고 전체계획에 관여한 인물이다. 와본 김동현은 주택설계 및 공간설계와 연못 등 주요시설물 설계를 담당하였다. 둘째, 간접적 영향을 미친 인...
TAG Choi, Soon-Woo, Kim, Dong-Hyun, Gi-Chang, Traditional Garden, 김기창, 김동현, 인물관계, 전통정원, 최순우
연지(蓮池)로 본 성혈사 나한전 꽃살문양의 생태미학과 상징성
노재현 ( Rho Jae-hyun ) , 이다영 ( Lee Da-young ) , 최승희 ( Choi Seung-hee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3호, 160~171페이지(총12페이지)
꽃창살은 사찰경관을 구성하는 조형요소이며 조망시점이 외부에서 형성되는 장식적 경관요소라는 인식 아래, 경북 영주시 성혈사 나한전의 꽃창살에 표현된 연지의 생태미학적 특성과 도입된 소재의 상징성을 분석·해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나한전 정칸 창호에는 사각형 2개가 연속된 문틀 등 비목재 부분을 제외하고 총 176개의 순수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그 중 중문어칸(御間) 문살의 기본 개념은 전통정원에서 방지(方池)를 상징하는 연지의 설계언어로 판단된다. 창살 어칸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식물인 연꽃은 ‘청정(淸淨)’과 ‘불염(不染)’ 그리고 불교의 극락세계인 연화장세계로 인식되며 꽃창살에 묘사된 연꽃은 생성소멸의 특징을 담은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져 있어 불연일체(佛蓮一體)의 경관상(景觀像)이 잘 드러나고 있다. 또한 네가래와 벗풀은 실제 연못 주변에서...
TAG Ecological Aesthetics, Floral Lattice, Relief Faith, Symbiosis, Symbolism, 공생, 꽃살문양, 기복, 祈福, 상징성, 생태미학
<전주지도>에 표현된 조선 후기 전주부성의 식생경관상
강인애 ( Kang In-ae ) , 노재현 ( Rho Jae-hyun )  한국전통조경학회(구 한국정원학회),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18] 제36권 제2호, 1~10페이지(총10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전주부성을 그린 <전주지도>에 나타난 식생경관을 활용하여 역사도시 전주의 도시정체성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연구로서의 성격을 지닌다. 조선 후기 전주의 도시 이미지 형성을 주도했던 지도상의 식생경관적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식생을 활용한 경관 모티브 및 구성체계를 도출해 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전주지도>의 분석을 통해서 도출된 조선 후기 전주부의 식생경관 특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전주부성의 식재경관 구성체계는 크게 부성 주변 자연형 식재를 토대로, 거점시설물과 연계한 독립식재와 군집식재, 지형특성과 어우러져 형성된 군집식재, 민가와 어우러진 텃밭과 마당식재가 통합되어 형성된 면형 식재경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지역수종을 활용한 깃대종의 식생경관을 특화하였다. 조선 후기 전주는 복사나무가 만개한 도화경(桃花景)...
TAG 녹(綠)의 경관, 도시구조, 도화경(桃花景), 바람경관, 한(韓)브랜드, Desired Landscape, Green Landscape, Han Brand, Land of Peach Blossoms, Urban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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