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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음악사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음악사학보99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단성사 공연 활동에 관한 예술사적 연구 -1910년-1918년대까지의 전통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신혜주 ( Hyeju Shin[hye Ju Sin]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207~270페이지(총64페이지)
본고에서는 1910년대 단성사에서 공연되었던 전통공연예술을 고찰하기 위해 당시 발행된 신문 기사와 잡지를 기반으로 단성사의 설립과 그 안에서 연행된 공연을 살펴보았다. 본고의 목적은 첫째,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근대 극장인 단성사의 위상을 살펴보는 것과 둘째, 단성사에서 공연된 전통공연 예술의 근대공연예술사적 의의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내용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된다. 본문의 첫 번째 장인 Ⅱ장에 서는 단성사의 공연 양상을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세 시기에 제시 되는 공연은 『황성신문』, 『만세보』, 『대한매일신보』, 『매일신보』 등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시기마다 연행된 공연의 형태가 변화되어 온 것을 고찰하였다. Ⅲ장에서는 공연을 종목별로 접근하여 공연의 연행 방식과 특성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무용은 종류에...
TAG 단성사, 전통공연예술, 강선루 일행, 극장, 공연예술사, Tansongsa, traditional performing arts, Kang Son-ru ilhaeng, theater, history of performing arts
일본에서 전개된 기악(伎樂) 복원 작업에 대한 고찰
임혜정 ( Hye Jung Im[hye Jong 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271~298페이지(총28페이지)
백제인 미마지에 의해 일본에 전해진 기악(伎樂)은 에도시대(江戶時代, 1603-1867)에 단절되었다. 본고에서는 50여 년에 걸쳐 진행된 일본의 기악복원 과정에 있어서, 사료의 내용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해석되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관점들과 실제 공연에 이르는 과정에 이르기까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일본의 기악 복원은 음악학적인 시점이 들어가는 복원, 불교와의 관련성에 중심을 두는 복원, 그리고 서역 등 일본에 유입된 문화 전파의 경로의 규명에 중심을 두는 복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음악학자인 하야시 겐조(林謙三)에 의해 기악에 연주되는 음악이 1960년대에 복원되어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하야시 겐조는 기악은 계통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삼국(三國)에서 전래된 고마가쿠(□樂)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즉, 기악에는 고마...
TAG 기악, 하야시 겐조(林謙三), 덴리대학(天理大學) 가가쿠부(雅樂部), 노무라 만노조(野村万之丞), 신기가쿠, Gigaku(伎樂), Hayashi Kenzo, Tenri Taigaku, kagakubu, Nomura Manozo, new-gigaku (眞伎樂)
조선시대 악인(樂人)들의 걸시(乞詩)에 관한 고찰
전지영 ( Jeon Jiyoung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299~318페이지(총20페이지)
걸시(乞詩)는 ‘시를 구걸하다’는 의미이며, 주로 신분적 하층에 속하는 이가 사인(士人)에게 시를 부탁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걸시의 기록은 승려들과 관련하여 많이 남아있지만, 악인(樂人)과 관련해서도 여러 기록이 남아있다. 조선전기에는 상림춘(上林春), 후진(後眞)을 비롯한 여러 금객(琴客)들의 걸시 기록이 발견되며, 조선후기에는 이정엽(李鼎燁), 가련(可憐) 등을 포함한 여러 악인들의 걸시 기록이 발견된다. 걸시를 했던 악인 중에는 금객(琴客)이 대부분이며, 관악기를 비롯한 여러 다른 악기 연주자들에게서는 걸시의 기록은 찾기 어렵다. 악인의 걸시는 두 가지 욕망과 연관이 있다. 첫 번째는 사인(士人)의 시에 자신의 이름과 활동이 기록됨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후세에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
TAG 걸시(乞詩), 구시(求詩), 악인(樂人), 금객(琴客), 유교, poem begging, poem request, musician, komun`go player, Confucianism
국제음악학술올림픽 출품을 위한 학술적 노력 -한국음악학 1, 2세대의 연구성과의 학술적 조명-
송방송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319~392페이지(총74페이지)
걸시(乞詩)는 ‘시를 구걸하다’는 의미이며, 주로 신분적 하층에 속하는 이가 사인(士人)에게 시를 부탁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걸시의 기록은 승려들과 관련하여 많이 남아있지만, 악인(樂人)과 관련해서도 여러 기록이 남아있다. 조선전기에는 상림춘(上林春), 후진(後眞)을 비롯한 여러 금객(琴客)들의 걸시 기록이 발견되며, 조선후기에는 이정엽(李鼎燁), 가련(可憐) 등을 포함한 여러 악인들의 걸시 기록이 발견된다. 걸시를 했던 악인 중에는 금객(琴客)이 대부분이며, 관악기를 비롯한 여러 다른 악기 연주자들에게서는 걸시의 기록은 찾기 어렵다. 악인의 걸시는 두 가지 욕망과 연관이 있다. 첫 번째는 사인(士人)의 시에 자신의 이름과 활동이 기록됨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후세에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
한국음악사학회(韓國音樂史學會) 관련 사초(史草)-IV - 『일해주기(一海週記)』 및 편지철 중의 발췌록(拔萃錄)-
한바다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6] 제56권 393~442페이지(총50페이지)
걸시(乞詩)는 ‘시를 구걸하다’는 의미이며, 주로 신분적 하층에 속하는 이가 사인(士人)에게 시를 부탁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걸시의 기록은 승려들과 관련하여 많이 남아있지만, 악인(樂人)과 관련해서도 여러 기록이 남아있다. 조선전기에는 상림춘(上林春), 후진(後眞)을 비롯한 여러 금객(琴客)들의 걸시 기록이 발견되며, 조선후기에는 이정엽(李鼎燁), 가련(可憐) 등을 포함한 여러 악인들의 걸시 기록이 발견된다. 걸시를 했던 악인 중에는 금객(琴客)이 대부분이며, 관악기를 비롯한 여러 다른 악기 연주자들에게서는 걸시의 기록은 찾기 어렵다. 악인의 걸시는 두 가지 욕망과 연관이 있다. 첫 번째는 사인(士人)의 시에 자신의 이름과 활동이 기록됨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후세에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
논문 : 만당의 판소리 담론
김인숙 ( In Suk K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5] 제55권 5~30페이지(총26페이지)
이 글은 만당 이혜구(1909-2010)가 남긴 판소리 관련 연구에 대해 (1) 판소리의 기원과 발생설 (2) 판소리 12마당에 관한 논의 (3) 단가 (4) 판소리 구조에 대한 분석틀로서의 체계이론 (5) 판소리에 관련된 미학적 소견, 등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그 연구 업적을 정리하고 학문적 의의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만당은 일찍이 5명창을 비롯하여 수많은 판소리 명창을 직접 대하고 그 음악을 섭렵함으로써 판소리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정해소지」, 「갑신완문」 등의 희귀 문서를 직접 발굴하여 학계에 소개함으로써 판소리 연구의 중요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관우희」와 같은 판소리 관련 연희시를 처음으로 소개하여 판소리 연구의 기초를 확립했다. 판소리의 기원에 대해 만당은 무가기원설을 따...
TAG 만당 이혜구, 이보형, 판소리, 광대소리, 창우집단, 12마당, 단가, 영산, 판소리의 미, Mandang 晩堂 Lee Hye-ku 李惠求, Lee Po-hyong 李輔亨, p`ansori, ch`angu chiptan, professional entertainment troupes, kwangdae sori, songs sung by professional male folk entertainers` group, twelve madang, tan`ga
논문 : 만당음악학의 국제성 지향 재조명
김희선 ( Hee Sun K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5] 제55권 31~66페이지(총36페이지)
한국음악학의 효시인 만당 이혜구의 업적은 초기부터 한국음악학의 국제성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만당의 정치적 행위로서의 국제적 행보와 학문적 행위의 두 측면을 통해 만당 한국음악학의 국제성 지향의 성격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09년 식민지 조선에서 태어난 만당은 식민지 서구식 음악교육을 받고 바이올린을 연주하였으며 경성제국대학의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 바이올린의 학습과 영문학 전공의 사회문화적 배경은 이후 만당 음악학의 국제성의 향방을 제시해 주었다고 보여진다. 만당의 국제성 지향은 1950년대 구미에서 구성되기 시작한 두 개의 국제학회(International Council for Traditional Music, Soceity for Ethnomusicology)의 회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맺게 된 주...
TAG 만당음악학, 이혜구, 국제성, 해외 한국음악연구, 한국음악학, 민족음악학, 종족음악학, 음악인류학, Mandang Musicology, Dr. Lee Hye-ku, Internationalism, Overseas Korean Musicology, Korean Musicology, Ethnomusicology
논문 : 이혜구 박사의 무악 연구 성과 및 검증 -체계이론을 중심으로-
이보형 ( Bo Hyung Lee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5] 제55권 143~174페이지(총32페이지)
한국전통음악학의 태두이신 이혜구 박사는 수많은 한국전통음악의 논문을 썼지만 한국의 민속음악 부문의 논문은 적은 편이다. 이 가운데 한국의 무속음악 부문에 관한 논문은 오직 “무악연구”이라는 하나의 논문 밖에 없다. 그러나 이 논문은 몇 가지 점에서 주목되는 것이다. 첫째, 이 논문은 현지 조사한 하여 작성한 한국의 무속음악에 관한 최초의 논문이라는 것이다. 둘째, 이 논문은 지금은 전승이 끊어진 지역의 무속음악이라 1940년대 서울 강남 지역의 무속음악 특징을 밝혔다. 즉 도살푸리, 반설음, 겹마치와 같은 무속음악 용어를 처음 학계에 소개하여 이 지역의 무속음악이 한강 이북과 다르고 경기도 남부 무의식과 같다는 정보를 후학들에게 제공한 셈이다. 셋째, 이혜구 박사는 이 때 조사한 무의식을 통하여 상고시대 나라의 축제와 관련성을 찾아내었고, 이 무의식에서 ...
TAG 이혜구, 무속음악, 무악연구, 도살푸리, 반설음, 겹마치, 나례, 儺禮, 체계이론, 장단, 박의 층위 이론, Lee Hye-ku, Study of Shaman Music, tosalp`uri, pansorum, kyommach`i, narye, System Theory, rhythm in Korean music, level-theory of rhythmic beats
논문 : 만당 한국음악론의 구조적 시각
임미선 ( Mi Sun Lim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5] 제55권 175~198페이지(총24페이지)
만당 이혜구는 수많은 연구 업적을 내었지만, 가장 마지막에 몰두한 작업은 한국음악의 구조를 이론적으로 정리하는 데에 두었다. 한국음악의 구조적 특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 자체의 중요성과 더불어 학자들마다로 다른 견해의 대립으로 인하여 한국음악학의 기본 이론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을 안타까이 여긴 까닭이다. 이에 만당은 한국음악 이론과 관련된 논문 및 개론서 등의 내용에 대해 총체적인 검토를 하였고, 체계화된 정밀한 이론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한국음악이론』은 그러한 과정에서 출판되었다. 이 이론서는 그간 만당이 이루어 놓은 학술적 성과를 총정리 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만당은 한국음악의 기초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를 장단, 선율, 형식 이상 3가지로 설정하고 그 하위의 중요 요소들을 몇 가지로 나누어 개념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 ...
TAG 박자와 리듬, 장단, 선법, 음계, 선율, 음악형식, Beats and Rhythm, changdan, mode, scale, melody, musical structure
논문 : 이혜구 국악비평의 의의에 관한 검토
전지영 ( Ji Young Jeon )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2015] 제55권 199~224페이지(총26페이지)
이혜구(李惠求, 1909-2010)는 대표적인 국악학자이지만 동시에 국악비평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때 국악비평은 국악을 비평하고 국악과 관련된 활동들을 품평하는 행위라고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예술비평에는 두 층위가 존재한다. 그것은 ‘평가로서의 비평’과 ‘정의(正義, justice)로서의 비평’이다. 즉 품평하는 행위로서 비평을 넘어서서 보다 심층적인 단계의 비평이 존재하는 것이다. 비평에서 중요한 것은 품평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예술의 등위설정과 편가르기와 ‘배제’의 논리가 아니라, 과연 누가 등위를 설정하려고 하며, 등위를 왜 설정하려고 하는지, 그 등위를 위한 기준·규칙은 누가 설정하는 것이며,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성찰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것이 바로 ‘정의로서의 비평’이다. 기득권과 지배논리에 대한 성찰이 없는 평가와 등위설정...
TAG 이혜구, 국악비평, 평가로서의 비평, 정의로서의 비평, 예술비평, Lee Hye-ku, criticism of Korean traditional music, criticism as justice, criticism as evaluation, criticis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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