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70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부토보(舞踏譜) 분석을 통한 히지카타 타츠미의 암흑부토 연구
이재인 ( Lee Jane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1권 149~169페이지(총21페이지)
본 논문은 1950년대 중반에서부터 1960년대 초반에 걸쳐 등장한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전위 무용인 히지카타 타츠미의 암흑부토에 대해서 다룬다. 히지카타 타츠미(土方巽、1928~1986)의 암흑부토(暗黑舞踏)는 1959년 <킨지키 (禁色)>를 첫 작품으로 하여 시작된 일본의 전위 무용으로서, 종래 일본의 양무계에서 주류를 점하고 있던 클래식 발레나 독일의 현대무용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 일본 무용사에서 독보적 가치를 지닌 무용이다. 히지카타의 부토 활동의 초기로 볼 수 있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는, 여러가지 일상 행위적 움직임과 연출상의 실험적 시도가 부토 작품의 중심적인 내용을 차지했던 반면, 1970년대 초반부터는 그 움직임 사상과 안무 스타일에 있어 쇠약체 사상, 일본인 신체성을 내세우게 되면...
TAG 히지카타 타츠미, 암흑부토, 부토보, 일본 전위 무용, 포스트모던 댄스, Hijikata Tatsumi, Ankoku Butoh, Dance notation, Japanese avant-garde dance, Postmodern dance
무용구술사의 창의적인 활용 방안 모색: 20세기 한국춤문화사 관련 도식 제작을 중심으로
최해리 ( Choi Haeree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1권 171~198페이지(총28페이지)
춤은 공연되는 순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무형체성의 예술로써 춤의 보존, 재감상, 재창조를 위해서 기록이 필요하다. 과거로부터 춤의 기록은 춤의 인상적인 장면을 포착하고 이미지와 텍스트로 기록하는 그림, 사진, 무보 등의 고정매체나 춤의 전체 과정을 기록하는 동영상 매체에 보존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매체에 의한 기록은 춤창조에 연관된 사람들의 기억이나 언어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자연히 이들 자료를 활용한 한국무용사의 서술에서도 춤의 생산자이자 춤역사의 동력인 무용가들의 소리는 소외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무용사 연구의 한 방법론으로 대두된 무용구술사는 무용가의 몸, 춤, 삶의 기억을 기반으로 하며, 무용가 스스로 말하고 역사 서술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무용가와 연구자 모두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술사 연구자들은 구술채록문에는 구술자들이 ...
TAG 무용구술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예술사 구술채록사업, 20세기 한국춤문화사, 무용교육기관 차트, 무용학원 지도, 무용계보도, The dancer's oral history, The Arts Archive of the Korea Arts Council, The oral history project of Korean arts history, The Korean dance scene in the 20th Century, Dance educational institute chart, Dance studio map, Dance genealogy chart
울산덧배기의 시원과 전승 현황
최흥기 ( Choi Heung-kee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1권 199~222페이지(총24페이지)
덧배기는 예로부터 경상도 지역에서 풍속에 의해 전래된 향토춤이다. 이 춤은 과거 세시 농경행사에서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색채를 향유하며 추던 비형식적인 춤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급격하게 변화한 사회 환경과 함께 이 덧배기도 사라져 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는 울산의 향토춤인 덧배기를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울산덧배기의 시원과 전승 현황을 고찰하였다. 그 방법으로 울산덧배기의 시원은 울산지역에서 과거부터 전해진 생활상의 기록을 고찰하였다. 전승 현황은 최근까지 울산지역에서 덧배기가 자연 전승된 현황과 울산토박이인 연구자의 현장 참여에 의한 전승 현황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민속학자 정상박은 그 동안 범칭으로 불리었던 덧배기에 지역 명을 붙여 그 지역의 무형문화로 정립하였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의 덧배기도 울산덧배기로 그 명칭이 정하여져 무형문화...
TAG 울산덧배기, 덧배기, 허튼춤, 울산전통춤, 울산무형문화, Ulsan Dutbeki, Dutbeki, Hutton dance, Traditional dance of Ulsan, Intangible culture of Ulsan
모든 인간의 권리, 예술이 모두에게 허용되는 세상을 꿈꾸며1
허버트콜(엮음) , 톰오페하임 , 주은주(옮김)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1권 225~229페이지(총5페이지)
덧배기는 예로부터 경상도 지역에서 풍속에 의해 전래된 향토춤이다. 이 춤은 과거 세시 농경행사에서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색채를 향유하며 추던 비형식적인 춤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급격하게 변화한 사회 환경과 함께 이 덧배기도 사라져 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는 울산의 향토춤인 덧배기를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울산덧배기의 시원과 전승 현황을 고찰하였다. 그 방법으로 울산덧배기의 시원은 울산지역에서 과거부터 전해진 생활상의 기록을 고찰하였다. 전승 현황은 최근까지 울산지역에서 덧배기가 자연 전승된 현황과 울산토박이인 연구자의 현장 참여에 의한 전승 현황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민속학자 정상박은 그 동안 범칭으로 불리었던 덧배기에 지역 명을 붙여 그 지역의 무형문화로 정립하였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의 덧배기도 울산덧배기로 그 명칭이 정하여져 무형문화...
일본의 고마가쿠(高麗樂) 연구 -<린가(林歌)>의 원천 탐구를 중심으로-
박태규 ( Park Taequ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0권 9~33페이지(총25페이지)
본고에서는 일본의 궁중악무 중 고마가쿠 <린가(林歌)>에 관해, 특히 그것의 원천을 중심으로 살펴 보았다. <린가>는 특이하게도 쥐 문양이 들어간 의상을 입고 춤을 춘다. <린가>의 의상에 그려진 쥐를 중심으로 한반도와 <린가>와의 관련성을 살핀 결과 영험한 존재로서의 쥐에 관한 기록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신라이다. 따라서 쥐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반도와의 관련성을 찾는다면 고구려나 백제보다는 신라와의 연관성이 높을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린가>의 표기에는 ‘臨河’, ‘林歌’, ‘林哥’ 등이 사용된다. 이중 ‘臨河’는 표기법 상 신라 지역에 있던 ‘임하사(臨河寺)’와 동일한 한자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불교에서는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를 공양하고 불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찍이 악무를 사용하여 왔다. 그런데 『체원초(體源抄)...
TAG 린가, 林歌, 임하사, 臨河寺, 쥐 문양, 부가쿠, 舞樂, 고마가쿠, 高麗樂, Komagaku, Ringa, Imhasa, Rat patterns, Bugaku, Court music and dance
청년 무용가의 창작지원사업 수혜 경험에 관한 연구: 청년 무용가에게 있어서 관객의 의미를 중심으로
윤나영 ( Yoon Nayoung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0권 35~58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청년 무용가의 창작지원사업 수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무용가에게 있어서 관객의 의미를 드러냄으로써 그들이 처한 창작 현장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청년예술지원사업 수혜 경험이 있는 청년 무용가 3인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전사한 자료에 대한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적용하는 질적 면담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범주의 의미를 도출하였다. 첫째, 청년 무용가는 작품의 창작 단계에서부터 관객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가치를 공연에 담고자 한다. 둘째, 청년 무용가는 평론가를 비롯한 무용계 내부 전문가에 의한 평가는 한계가 있다고 인식하는 반면, 일반 관객의 반응이 평가 요소로서 비중 있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새로운 청년 무용가의 무용 장(場) 내 유입을 위해서는 평가위원과 심의위원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TAG 청년 무용가, 청년예술지원사업, 관객, 무용계, Youth dance artist, Creative Support Enterprise for Youth Artists, Audience, Dance field
경주교방 <황창무> 복원 재현을 위한 연구 Ⅰ+: 악부시(樂府詩)를 기반으로
이종숙 ( Lee Jongsook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0권 59~93페이지(총35페이지)
<황창무(黃昌舞)>는 신라인 황창랑(黃昌郞)이 어린 나이에 용감하게 백제에 침투하여 그 왕을 검무로써 시해한 고사(古事)를 기초로 발생된 칼춤[劒舞]의 한 종류이다. 어린 나이에 신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황창(黃昌, 黃倡으로도 표기함)을 기리기 위한 춤으로서 경주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향악(鄕樂)이었다. 조선 후기의 박종(朴琮, 1735-1793)은 <황창무>가 신라로부터 1000여년을 전승해 온 춤이라고 인식했으며, 당시 사람들은 이 춤이 동방의 제일가는 춤이라고 여겼다. 조선시대 경주교방에서 면면히 연행되어 온 <황창무>는 일제강점기에 단절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황창무>를 오늘의 춤으로 다시 복원 재현하려는 데 필요한 기초 이론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박종(朴琮)이 「동경유록(東京遊錄)」에 기재한 ‘신라 10무(新羅十舞)’ 중 <황창...
TAG 황창무, 黃昌舞, 황창랑, 黃昌郞, 검무, 劒舞, 신라, 新羅, 경주, 慶州, 교방, 敎坊, Hwangchangmu, Hwangchang Rang, Sword dance, Silla, Gyeongju, Gyobang
삶에 기반한 신라의 춤 특징, 그 역사적 활용
조경아 ( Cho Kyung-a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0권 95~125페이지(총31페이지)
이 글의 목적은 신라인의 삶에 기반한 춤의 특징은 무엇인가? 고려와 조선에서 역사적으로 어떻게 활용되었는가를 밝혀, 현재 신라 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먼저 신라인의 삶에 기반한 춤의 특징을 비전문인과 전문인의 춤으로 나누어 생각했다. 여성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노동 속에 여흥춤이 있었으며, 법사도 피해갈 수 없는 삶의 근심을 비구니는 웃음이 나는 춤을 만들어 치유했다. 원효는 ‘일체에 걸림이 없는 사람은 한 가지 길로서 생사를 벗어난다’는 무애무로서 부처의 이름을 알리고, 신라 대중들을 깨닫게 했다. 신라 귀족들은 잔치에서 여흥 춤으로서 삶의 기쁨을 배가시켰고, 춤 벌칙을 만들어 술자리를 더욱 신나게 만들었다. 신라 눌지왕은 일본에 억류되어 돌아온 동생을 맞이하는 날, 오랜 근심이 풀어진 마음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신라 소년은 칼춤으로 ...
TAG 신라 춤, 무애무, 처용무, 황창랑무, 경주, Silla dance, Muaemu, Cheoyoungmu, Hwangchangnangmu
울산덧배기의 동작 형상에 관한 미적 고찰
최흥기 ( Choi Heung-kee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0권 127~149페이지(총23페이지)
과거 농경사회의 경상도에서 서민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추어진 춤은 덧배기이다. 이 연구는 경상도 문화권인 울산지역의 덧배기 춤을 대상으로 동작 형상에 관한 미적 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과거의 농경생활 속에서 전래된 이 춤이 현대에 와서 급속하게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함께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덧배기는 서민들의 풍습으로 전래된 춤으로, 마을 당제와 농경의 세시풍속에서 다양하게 접목되었다. 춤의 형태는 비형식적인 몸짓으로 누구나 즐기는 막춤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 속에서 흥취를 멋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덧배기에는 제의적인 기능이 함축되어, 춤을 출 때면 소란한 잔치마당이 조용해지고 마을사람들은 숨을 고루며 그냥 ‘조타(좋다)’라는 추임새만 있을 정도로 정중하고 멋진 춤이었다. 물론 난장마당에서는 멋들어지게 자신의 춤을 추며, 서로 멋...
TAG 울산덧배기, 덧배기, 울산 달리마을, 울산 민속춤, 울산무형문화, ULSAN DUTBEKI, DUTBEKI, ULSAN Dali Village, Traditional Dance of ULSAN, Intangible Culture of ULSAN
최승희춤, 미국·유럽·중남미 순회공연 연구
한경자 ( Han Kyungja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18] 제50권 151~175페이지(총25페이지)
이 연구는 ‘최승희춤, 미국, 유럽, 중남미 순회공연 연구’로서 연구의 범위는 193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으로부터 시작된 제1차 도미(渡美)공연, 유럽의 전란을 피해 또다시 1939년 제2차 도미공연을 가진 기간을 합하여 미국순회공연으로 분류하였다. 제1차 도미(渡美)공연을 마친 후 1939년 1월 파리공연을 시작으로 유럽순회공연에서 마지막 네덜란드 헤이그공연까지를 유럽순회공연으로 구분하였다. 2차 세계대전을 피해 제2차 도미공연을 마치고 1940년 브라질 공연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연까지를 중남미순회공연으로 구분하였다. 유럽순회공연의 대상에서 최승희의 월북이후 공산권을 중심으로 한 동유럽에서의 활동은 본 연구의 범위에서 제외하였다. 이 연구의 동기는 정병호에 의하면 최승희는 한평생 310편 이상의 작품을 창작하였고, 최승희의 본인 대...
TAG 최승희, 사이쇼키, 미국순회공연, 유럽순회공연, 중남미순회공연, Choi, Seung Hee, Sai Shoki, Tour of USA, Tour of Europe, Tour of Latin America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