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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미디어학회 AND 간행물명 : 예술과 미디어37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다니엘 뷔랭의 트래바이 시튜에(Travail situe) 연구 -상호의존성과 지각성을 중심으로-
이봉욱 ( Bongwook Lee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63~82페이지(총20페이지)
다니엘 뷔랭은 프랑스 현대 미술가이며 제도비판 1세대 작가로서 1960년대 초부터 ‘인 시튜(in situ)’ 방식으로 작업을 하였다. 그는 모더니즘 미술을 지향하는 미술관 제도에 대해 저항하며, 전시 관람자에 대한 태도와 공간에 대한 인식의 관점을 실험적인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을 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인 ‘인 시튜’ 개념은 작품이 전시 장소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고 작가 자신이 현장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일정기간 동안 전시하고 곧 파괴해 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장소 특정적 미술(site-specific art)로 볼 수 있다. 초창기 ‘인 시튜’ 작품은 미술제도에 대한 비판적 성향을 강조한 작품이었다. 또한 시각적 도구로서 줄무늬 모양을 사용하였다. 이 단순한 줄무늬 모양은 단순히 그려지기 위한 소재가 아니며, 어떠한 의미를 내포...
TAG 이동성, 해체, 상호적 상호의존, 지각성, travail situe, "in situ, Merleau-Ponty, La cabane, Cabanes eclatees, Mobility, Deconstructivity, Mutual interdependence, Perceptivity.
1980년대 중국의 다다운동 연구 -황용핑의 샤먼 다다 활동을 중심으로-
김홍중 ( Hongjoong Kim ) , 김도연 ( Doyeon Ki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83~106페이지(총24페이지)
샤먼 다다는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중국 푸젠성의 샤먼에서 일어났던 현대미술 운동이다. 1980년대 중국은 문화혁명 이후 새롭게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는 시기였다. 이 시기에 전국에서는 수많은 예술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들은 이후 89년현대예술전을 통해 하나의 조류로 정리되었다. 85신조라고 이후 이름 붙여진 예술운동 중 하나였던 샤먼 다다는 황용핑, 린춘 등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20세기초 스위스에서 일어났던 다다이즘을 표방하여 반예술을 주장했다. 때문에 이들의 작품과 전시 활동은 85신조의 많은 예술운동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형태였다. 특히 1986년 샤먼 신예술관에서 열린 《샤먼현대예술전》과 전시 후의 “전시작품개조, 훼손과 소각활동” 퍼포먼스는 중국 현대미술에 유래가 없던 극단적인 예술활동이었다. 86년부터 89년까지 샤먼 다다는 여러 ...
TAG 중국현대미술, 다다이즘, 샤먼다다, 85신조, 황용핑, 미술출판물, Chinese Contemporary art, Dadaism, Xiamen Dada, 85 New Wave, Huang Yongping, Art publications
장르와 성별, 문화와 관념론 -미국의 일본 점령기간과 일본 멜로드라마-
쟈크린모리소 ( Jacline Moriceau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107~132페이지(총26페이지)
샤먼 다다는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중국 푸젠성의 샤먼에서 일어났던 현대미술 운동이다. 1980년대 중국은 문화혁명 이후 새롭게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는 시기였다. 이 시기에 전국에서는 수많은 예술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들은 이후 89년현대예술전을 통해 하나의 조류로 정리되었다. 85신조라고 이후 이름 붙여진 예술운동 중 하나였던 샤먼 다다는 황용핑, 린춘 등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20세기초 스위스에서 일어났던 다다이즘을 표방하여 반예술을 주장했다. 때문에 이들의 작품과 전시 활동은 85신조의 많은 예술운동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형태였다. 특히 1986년 샤먼 신예술관에서 열린 《샤먼현대예술전》과 전시 후의 “전시작품개조, 훼손과 소각활동” 퍼포먼스는 중국 현대미술에 유래가 없던 극단적인 예술활동이었다. 86년부터 89년까지 샤먼 다다는 여러 ...
TAG Melodrama, postwar period, Genre & Gender, Kiss, Japan, Ideology
모바일 미디어와 공간적 실천 -파올로 소렌티노 영화 중심으로-
문안나 ( Anna Mun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133~160페이지(총28페이지)
이 연구는 모바일 미디어(mobile media)를 이용한 공간적 실천에 대해 탐구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오제(Auge)의 비장소(non-place) 개념을 통해 현대의 공간과 장소에 대해 고찰했다. 오제가 제시한 < 슈퍼모더니티 > 사회는 < 비장소 >라는 물리적 장소를 만들어낸다. 소렌티토 감독은 영화 < 그레이트 뷰티 >에서 < 비장소 >의 일시적이고 고독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 < 비장소 >에서 개인의 정체성은 계약 관계로 환원된다. 이름, 직업, 출생일, 주소에 대한 신원 확인 후 공간점유가 승인되어 공유된 정체성(shared identity)을 갖게 된 개인은 소비 공간인 < 비장소 > 공간에 들어가 정체성이 상실된 수동적인 즐거움(the passive joys of identity-loss)을 즐긴다...
TAG 모바일 미디어, 파올로 소렌티노, 오제, 비장소, 드 세르토, 공간적 실천, Mobile Media, Paolo Sorrentino, Auge, non-place, de Certeau, spatial practice
서평
한국영상미디어협회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6] 제15권 제1호, 161~162페이지(총2페이지)
이 연구는 모바일 미디어(mobile media)를 이용한 공간적 실천에 대해 탐구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오제(Auge)의 비장소(non-place) 개념을 통해 현대의 공간과 장소에 대해 고찰했다. 오제가 제시한 < 슈퍼모더니티 > 사회는 < 비장소 >라는 물리적 장소를 만들어낸다. 소렌티토 감독은 영화 < 그레이트 뷰티 >에서 < 비장소 >의 일시적이고 고독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 < 비장소 >에서 개인의 정체성은 계약 관계로 환원된다. 이름, 직업, 출생일, 주소에 대한 신원 확인 후 공간점유가 승인되어 공유된 정체성(shared identity)을 갖게 된 개인은 소비 공간인 < 비장소 > 공간에 들어가 정체성이 상실된 수동적인 즐거움(the passive joys of identity-loss)을 즐긴다...
직감과 지혜 사이에 단절없는 연속성
베로닉알렉상드로쥬르노 ( Veronique Alexandre Journeau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5] 제14권 제4호, 9~36페이지(총28페이지)
정신적 공간은 생각을 언어로 전환하거나 개념적 원리들을 원칙과 실질적 방법으로 바꾸는 과정을 거스르는 역할을 한다. 내부에서는 “전개념”(ennoiai)을 민감한 인식을 통해 “개념”(prolepseis)으로 변형시키는데, 그 원인은 지성이 이것을 식별하기 때문이다. 감성적 이미지에서 “포착적 표상”(kataleptike phantasia)으로의 이러한 과정은 이론적 지성에서 실제적 지성으로 더 많이 전개되는 과정과는 반대이며, 그 원천이 자연에 있다. 적어도 그리스의 스토아 철학자들과 중국의 도교 철학자들에게는 자연에서 자연 현상과 “스스로 살아 있는 존재들”을 관찰하면서 그 원천을 발견한다. 정신적 인식(oikeiosis)은 대상이 갖는 내면의 표현을 기억하는 능력이며, 제논이 ‘표상(phantasia)’을 설명하기 위해 언급...
TAG 식별, 음악적 제스처, 의도성, 감각, 생각, 직감, 지성, 훈련, 민감한 인식, 포착적 표상, 의식, 무의식, 스토아학파, 도교주의자, Discernment, musical gesture, intentionnality, sensation, thought, instinct, intellect, practice, sensitive perception, comprehensive representation, conscious, unconscious, Stoi
시각예술에 나타난 타인의 고통에 관한 연구
김석원 ( Seokweon Ki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5] 제14권 제4호, 37~70페이지(총34페이지)
본 논문은 <타인의 고통>에 관한 인문학적인 성찰에서 시작했으며, 쇼펜하우어, 니체, 보들레르, 수잔 손탁, 랑시에르에 이르기까지 타인의 고통에 관한 계보학적인 관계를 추적하고 각각의 사상가들이 어떤 관점에서 타인의 고통을 해석했는지 살펴보았다. 중점적으로 살펴본 내용은 타인의 고통이 주체와 어떤 식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았다. 타인의 고통을 철학과 시각예술에서 동시에 살펴보는 이유는 철학적 텍스트가 지닌 주관적인 내용이 시각예술에서 어떻게 현실적으로 실현되고, 해결점을 찾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이성 중심적인 철학적 사고가 고통의 문제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든 이유를 추적하며, 고통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주체와 타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간적인 유대감을 정립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쇼펜하우어, 니체, 보들레르, 수잔 손탁, 랑시에르...
TAG 타인의 고통, 가해자, 피해자, 연민, 동정, 언짢은 놀라움, 죄책감, pain of others, perpetrators, victims, compassion, sympathy, Befremdon, guilt
한국 그룹에서의 "아방가르드" 연구
김전희 ( Junhee Ki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5] 제14권 제4호, 71~96페이지(총26페이지)
본 글은 1960년대 한국 미술에 등장한 예술 운동인 그룹에 관하여 탐구한다. 이들은 한국미술사에서 최초로 전위적인 미술운동을 표방하며 스스로를 아방가르드 운동으로 칭하였다. 또한 당시 서구의 선진 미술 현상을 적극적으로 연구하면서, 한국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방식으로 연구하고 활동하였다. 필자는 이들 운동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양상들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특히나 ‘아방가르드’라는 용어에 집중하여 살펴볼 것이다. 최초로 아방가르드라는 용어가 시작된 19세기 유럽에서부터 20세기 후반의 네오 아방가르드까지, 그 의미와 그 발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이용어가 미술로 수용되어 사용된 흐름을 되짚어보는 작업을 필요로 할 것이다. 따라서 아방가르드 미술의 흐름과 그에 대한 비평을 전개한 이론가들을 차...
TAG AG그룹, 아방가르드, 실험미술, 1960-70년대 한국미술, 전위미술, AG movement, Avant-garde, Korean art in 60-70s, Korean Experimental Art
한국영화 속 다문화 가정의 재현 방식에 관한 연구 - 영화 <완득이>를 중심으로 -
이도균 ( Do Kyun Lee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5] 제14권 제4호, 97~124페이지(총28페이지)
최근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족 문제는 사회문제를 불러오는 근본적 원인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가족문화에 대한 담론은 예술분야와 대중문화와도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는 영화는 영상언어를 바탕으로 가족문화의 변화에 대해 재현한다. 특히 최근의 한국 영화의 경향을 살펴보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중심 내러티브에 있어 가족문제를 서사의 중심에 위치시키며 사적영역의 성격이 강한 가족문제를 공적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을 시도 한다. 영화에서 드러나는 서사와 양식체계를 통해 가족의 해체적 원인과 위기, 그리고 문제의 해결을 통한 재결합 과정을 통해 현재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가족문제를 스크린 밖으로 꺼내어 재생산해 냄으로써 이를 사회적 담론으로 이끌어 낸다....
TAG 가족이데올로기, 영화서사, 영화양식, 가족재현, 다문화가정, 소외현상, Family ideology, film narrative, film style, representation of family, multi-cultural family, isolation
인물 동선과 배열쇼트의 동적 장면화 -영화 <어웨이 위고>와 <도베르만>을 중심으로-
김동현 ( Donghyun Kim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예술과 미디어 [2015] 제14권 제4호, 125~143페이지(총19페이지)
단일 쇼트에서 이뤄지는 장면화에는 정적 장면화와 동적 장면화가 있다. 이것은 항시 인물과 카메라의 움직임 조합으로 장면화 된다. 본고에서는 동적 장면화에 직접 관여하는 동적 요소 중 인물에 집중한다. 더 나아가 인물 동선과 인물배열의 변화에 의해 만들어지는 동적 장면화는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떤 유형의 인물 동선쇼트와 배열쇼트가 있는가? 라는 의문에서 본고를 출발한다. 이를 통해 카메라 움직임과 항시 연관되는 인물이 아닌 인물의 동선과 배열의 변화만으로 동적 장면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수평 배열은 인물의 정적인 가독성을 높여 시선의 관심도를 유지하지만, 닫힌공간으로 운동 활성화 정도는 약하다. 수직 배열은 인물과 인물 간의 거리를 만들어, 프레임에 공간을 주입시키고, 이를 통해 인물의 운동성을 활성화 시킨다. 움직임의 공간...
TAG 쇼트, 인물 배열쇼트, 인물 동선쇼트, 동적 장면화, 인물 근접도, Shot, Character Arrangement Shot, Character Flow Shot, Dynamic Scene Making, Character Proxi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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