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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제사학회64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식민지 조선에 있어 출산율과 교육 간의 상충관계
박이택 ( Yi Taek Park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155~194페이지(총40페이지)
본 논문은 1930년 식민지 조선의 2,464개 면에 대해 출산율과 취학률에 관한 여러 지표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출산율과 취학률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출산율과 취학률은 양방향의 인과관계가 있기 때문에, 내생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구변수를 이용한 이단계 최소자승법을 사용하였다. 출산율을 분석할 때에는, 취학률의 외생적 변화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학교 설립 경과연수와 학교 수를 도구변수로 사용하였으며, 취학률을 분석할 때에는, 출산율의 외생적 변화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기혼여성 중 사별자의 비율을 도구변수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출산율 결정모형과 취학률 결정모형 모두에서 출산율과 취학률 간의 상충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음의 상관관계로부터 바로 동태적인 변화에 대한 함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
TAG 출산율과 교육 간의 상충관계, 인구변천, 소농경제, 비교동학적 해석, quantity-quality trade-off, demographic transition, peasant system, comparative dynamic analysis
재난과 경제성장
김두얼 ( Duol Kim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195~220페이지(총26페이지)
기근, 전염병, 전쟁, 화재와 같은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주요 재난들에 대한 사례 연구들에 기초해서 재난의 장기적 영향이 어떠한지 나아가 재난의 예방이 경제성장에 왜 중요한지를 반추해 보기로 한다.
TAG 재난, 경제성장, 기근, 전염병, 전쟁, 폭격, 사전적 효율성, 사후적 효율성, disaster, economic growth, famine, pandemic, war, bombing, ex ante efficiency, ex post efficiency
서평 : 『근세 서울 도시사회 연구』 요시다 미츠오(吉田光男) 지음, 김동철 옮김 심산출판사 2019년
고동환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221~227페이지(총7페이지)
기근, 전염병, 전쟁, 화재와 같은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주요 재난들에 대한 사례 연구들에 기초해서 재난의 장기적 영향이 어떠한지 나아가 재난의 예방이 경제성장에 왜 중요한지를 반추해 보기로 한다.
서평 : 『조선 후기 수군 연구: 정책, 재정, 훈련에 관하여』 송기중 지음 역사비평사 2019년
박범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228~232페이지(총5페이지)
기근, 전염병, 전쟁, 화재와 같은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주요 재난들에 대한 사례 연구들에 기초해서 재난의 장기적 영향이 어떠한지 나아가 재난의 예방이 경제성장에 왜 중요한지를 반추해 보기로 한다.
서평 : 『서울, 권력 도시: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 토드 A. 헨리 지음, 김백영 · 정준영 · 이향아 · 이연경 옮김 산처럼, 2020년
서호철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233~237페이지(총5페이지)
기근, 전염병, 전쟁, 화재와 같은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주요 재난들에 대한 사례 연구들에 기초해서 재난의 장기적 영향이 어떠한지 나아가 재난의 예방이 경제성장에 왜 중요한지를 반추해 보기로 한다.
서평 : 『‘모국공헌’의 시대: 재일상공인과 한국 경제』 정진성 · 김백영 · 정호석 지음 한울아카데미, 2020년
김명수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238~246페이지(총9페이지)
기근, 전염병, 전쟁, 화재와 같은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주요 재난들에 대한 사례 연구들에 기초해서 재난의 장기적 영향이 어떠한지 나아가 재난의 예방이 경제성장에 왜 중요한지를 반추해 보기로 한다.
서평 : 『인삼의 세계사: 서양이 은폐한 ‘세계상품’ 인삼을 찾아서』 설혜심 지음 휴머니스트 2020년
양정필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3권 247~252페이지(총6페이지)
기근, 전염병, 전쟁, 화재와 같은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충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후세에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주요 재난들에 대한 사례 연구들에 기초해서 재난의 장기적 영향이 어떠한지 나아가 재난의 예방이 경제성장에 왜 중요한지를 반추해 보기로 한다.
집단이주가 영미(英美) 간 실질임금 격차에 미친 영향, 1870-1913: 규모의 경제를 가정할 경우
윤여준 ( Yoon Yeo Joon ) , 이웅 ( Lee Woong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2권 3~31페이지(총29페이지)
본 논문은 1870년에서 1913년 사이 미국으로의 집단이주가 미국과 영국 간 실질임금 격차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당시 미국은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임금 국가였는데, 대부분의 선행 연구는 미국으로의 대규모 이민 유입은 영미 간의 임금격차 감소에 기여했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이러한 결과는 생산기술이 규모수익불변의 법칙을 따른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다양한 연구들이 당시 미국 제조업에 규모의 경제가 존재했다는 점을 밝혔으며, 본 연구는 이를 반영하여 제조업이 규모수익체증의 법칙을 따른다고 가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 집단이주는 영미 간 임금격차를 오히려 증대시키는 것으로 드러난다.
TAG 19세기 후반 집단이주, 규모의 경제, 영미 간 임금격차, mass migration in the late 19th century, Anglo-American real wage convergence, economies of scale
1960-1970년대 한국의 전자산업 육성 정책
박기주 ( Ki-joo Park )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2권 33~66페이지(총34페이지)
본 논문은 1960-1970년대에 정부가 어떤 지향을 갖고 전자산업의 성장을 주도하였는지를 산업 정책의 목표와 방안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1970년대에 한국의 전자산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사용하여 수입 부품과 재료를 조립 생산하고 그것의 대부분을 수출하는 단순조립 단계의 수출산업이었다. 국내의 요소 부존도와 세계시장이 허용한 것은 국제 하청 생산이며 반도체와 같은 첨단의 전자산업이 아니었다. 내국인 업체는 아직 자본과 기술이 취약하였던 반면 정부는 개발의지가 강했고 국내시장과 기업이 성숙하지 못한 상황에서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정부는 외자 유치에 의한 수출 증가를 통해 산업의 규모를 확장시켜 가면서 자국민주의적 정책을 통해 내국인 업체의 성장을 가져왔다. 또한 지정품목 육성방식을 통해 전자산업을 첨단 분야로 인도하고 그것을 지원하...
TAG 전자산업 외국인 직접투자 전자공업진흥법 전자공업진흥기본계획 중화학공업육성계획 경제개발5개년계획, electronics industry, foreign direct investment, electronic industry promotion act, electronic industry promotion basic plan, heavy chemical industry promotion plan, economic development five-year plan
서평(書評) : 『폰 글란의 중국경제사』 (리처드 폰 글란 지음, 류형식 옮김), 소와당, 2019
강진아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2020] 제72권 67~73페이지(총7페이지)
본 논문은 1960-1970년대에 정부가 어떤 지향을 갖고 전자산업의 성장을 주도하였는지를 산업 정책의 목표와 방안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1970년대에 한국의 전자산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사용하여 수입 부품과 재료를 조립 생산하고 그것의 대부분을 수출하는 단순조립 단계의 수출산업이었다. 국내의 요소 부존도와 세계시장이 허용한 것은 국제 하청 생산이며 반도체와 같은 첨단의 전자산업이 아니었다. 내국인 업체는 아직 자본과 기술이 취약하였던 반면 정부는 개발의지가 강했고 국내시장과 기업이 성숙하지 못한 상황에서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정부는 외자 유치에 의한 수출 증가를 통해 산업의 규모를 확장시켜 가면서 자국민주의적 정책을 통해 내국인 업체의 성장을 가져왔다. 또한 지정품목 육성방식을 통해 전자산업을 첨단 분야로 인도하고 그것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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