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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특정적 무용공연(Site-Specific Dance Performance)’의 유형연구: 포스트모던댄스의 장소 개념을 중심으로
정은주 ( Chung¸ Eunju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1] 제60권 269~288페이지(총20페이지)
이 연구는 포스트모던댄스에서 시도된 다양한 안무특성 중 하나인 장소특정적 무용공연의 개념을 살펴보고 장소특정적 무용공연이 선보여진 장소의 특성을 기준으로 장소유형을 분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장소특정적 무용공연과 관련된 국내·외 선행연구, 언론매체의 관련기사와 인터뷰 내용, 비평가들의 평론, 인터넷자료를 포함하여, 장소특정적 무용공연을 10년 이상 해온 안무가들의 개인 홈페이지나 리뷰, 동영상자료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통합적 문헌고찰 방법을 활용하여 그 유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 번째 일반적 장소유형은 단순히 일상과 예술의 경계 해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 장소의 특성에서부터 작품의 주제가 연결되며 이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상기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의 특성을 갖는다. 두 번째 의미적 장소유형은 고유한 문...
TAG 포스트모던댄스, 장소특정적 무용공연, 일반적 장소유형, 의미적 장소유형, 사건적 장소유형, Postmodern dance, Site-specific dance performance, General site type, Site of specific meanings type, Episodic site type
The Book Review : Edited by Katherine Mezur and Emily Wilcox, Corporeal Politics: Dancing East Asia, Ann Arbor: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2020, 355 pages, Paperback.
( Cedarbough Saeji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1] 제60권 291~294페이지(총4페이지)
이 연구는 포스트모던댄스에서 시도된 다양한 안무특성 중 하나인 장소특정적 무용공연의 개념을 살펴보고 장소특정적 무용공연이 선보여진 장소의 특성을 기준으로 장소유형을 분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장소특정적 무용공연과 관련된 국내·외 선행연구, 언론매체의 관련기사와 인터뷰 내용, 비평가들의 평론, 인터넷자료를 포함하여, 장소특정적 무용공연을 10년 이상 해온 안무가들의 개인 홈페이지나 리뷰, 동영상자료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통합적 문헌고찰 방법을 활용하여 그 유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 번째 일반적 장소유형은 단순히 일상과 예술의 경계 해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 장소의 특성에서부터 작품의 주제가 연결되며 이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상기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의 특성을 갖는다. 두 번째 의미적 장소유형은 고유한 문...
탈영토화·재영토화가 무용사 연구에 주는 시사점: 한반도 통일 전망을 위한 독일 통일 사례를 중심으로
김수인 ( Sue In Kim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1] 제60권 3~23페이지(총21페이지)
이 연구는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경계선의 이동이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춤과 국경의 문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먼저 탈영토화와 재영토화라는 개념·용어의 의미와 문화예술 관점에서 그것의 시사점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독일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무용사의 경우를 전망할 때 참고할 논점들을 고찰한다. 여기에서는 통일 후 서방의 우세로 말미암아 사그라지는 동독예술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나와 다른 상대를 타자화하지 않기 위해 내가 서있는 토대를 질문하기, 공식적 서사가 놓칠 수 있는 개인사의 복잡성을 포용하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기억하기, 분단의 국경 뿐 아니라 통일의 국경 너머를 폭넓게 조망하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TAG Deterritorialization, Reterritorialization, Division and unification, Dance history writing, 탈영토화, 재영토화, 분단과 통일, 무용사 서술
무형문화재로서 소포걸군농악의 혼종성과 걸군진법론의 의미화
박혜영 ( Park Hye-yeong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7~49페이지(총43페이지)
농악연행자들이 살아온 삶의 내력이라든지 경험과, 개인의 일기를 비롯해 마을 일지, 동계문서, 마을회의록 등을 통해서 농악의 지속과 변화 과정을 읽어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전남 진도군 소포리에서 전승된 농악의 지속과 변화의 판도, 마을농악의 변화요인과 전통의 창출, 문화재 지정으로 인한 걸군진법론의 고착화 현상 등을 읽어내었다. 또한 진도소포걸군농악에서 걸군의 정체와, 이 명칭이 고착된 경위를 포착하였다. 독특한 지역색이 돋보이는 집사, 무동, 조리중, 포수, 창부, 농기(농구) 등과 같은 현행 소포걸군농악의 치배 구성이나, 걸군진법론에 해당하는 연행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해남의 『서산대사진법군고』라는 농악문서의 기록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다. 본문에서 1960년 대 이후 소포리 농악대 조직구성의 변화와 경연대회 출전, 농악대원...
TAG 진도소포걸군농악, 걸군진법론, 무형문화재, 서산대사진법군고, 잡색, 농악보존마을, Jindo-Sopo-geolgun-nongak, Traditional Korean music performed by farmers of Sopo village, Intangible cultural asset, The principles of Geolgun, Seosan-daesa-jinbeop-gungo, The record of Jinbeop gundo from Buddhist master Seosan, Japsaek, masquerade performer, Nongak preservation village
울산 춤 유산인 지역 덧배기의 명칭에 관한 고찰: 무형문화재법을 중심으로
최흥기 ( Choi Heung-ki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51~71페이지(총21페이지)
이 연구는 울산 주민들이 추어왔던 덧배기 춤의 명칭을 명확하게 정리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진행은 먼저 덧배기가 가진 의미에 의한 명칭을 고찰하고, 덧배기 춤이 다른 연행에 융합되어 전래된 것과 독립적인 존재성을 갖춘 춤이라는 것을 고찰하였다. 선행적 상황은 2016년 울산광역시는 지역 무형문화 유산을 전수 조사하였고, 이 지역의 덧배기를 울산덧배기로 공식화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덧배기의 명칭에 관한 근거를 관련 법령인 무형문화재법에 의해 확보하였다. 그리고 기존 무형문화재의 명칭에 관한 관행에 의해, ‘덧배기’ 유산에서 ‘춤’이라는 단어를 어미에 더하여 울산덧배기춤이라고 명칭을 제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문헌 조사와 울산광역시의 무형문화유산전수조사 보고서 및 무형문화재법에 의해 고찰한다. 이는 울산광역시에서 공식화한 춤 유산의 명칭에 대해 그 근거를...
TAG 울산덧배기, 덧배기, 무형문화재, 울산춤유산,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 Ulsan Dutbeki, Dutbeki, Intangible cultural asset, Ulsan Dance Heritage, Department of Culture and Arts in Ulsan Metropolitan City
종묘제례악 일무(佾舞)의 춤사위 ‘견파(肩把)’의 상징성
김경숙 ( Kim Kyung Sook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75~96페이지(총22페이지)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며 유네스코가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으로 선정한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서 그 가치와 예술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종묘제례악에서 악이란 가무악을 일컫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종묘제례 일무(佾舞)인 문무(文舞)와 무무(武舞)의 춤사위를 비교 분석하여 문무와 무무를 특징짓게 하는 춤사위를 찾고 그 의미와 상징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에서 반드시 추어지는 춤사위가 ‘견파(肩把)’이며, 문무에서는 각 곡마다 대부분 펼치고, 모으고, 돌리며, 반복하는 춤사위로 팔방(八方)으로 순환하고 펼쳤던 기운을 무릎 굴신과 함께 두 손을 양쪽 옆으로 벌려 얼굴 앞으로 모아드는 견파를 하고는 최초의 동작인 합흉으로 부드럽게 연결되어 맺음으로써, 하늘과 땅의 합...
TAG 종묘제례악, 일무, 견파, 상징성, 전승, Jongmyojeryeak, 宗廟祭禮樂, the royal ancestral rites mucis, Ilmu, 佾舞, dance of Jongmyojeryeak, Gyeonpa, Symbolism, Transmission
산조춤의 역사적 전개와 맥락
김영희 ( Kim Younghee ) , 윤명화 ( Yun Myunghwa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97~127페이지(총31페이지)
산조춤은 산조음악에 연원을 두어 발생한 춤으로 산조음악에 맞추어 독무로 추는 춤이다. 산조춤의 등장은 1942년 12월 최승희의 동경제국극장에서 공연된 <산조>로, 가야금산조의 섬세한 가락을 즉흥적 형식으로 연주한 음악의 흐름을 춤으로 나타냈다고 했다. 이후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신무용가들 중심으로 산조춤이 창작되었고, 1980년대 전후 산조춤이 일시적으로 퇴조했다가, 1990년대부터 산조춤이 새롭게 창작되거나 작고한 신무용가들의 산조춤들이 재조명되면서 산조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양상을 정리하면, 첫째 신무용 무용가들이 산조춤을 먼저 창작하기 시작했고, 다수의 신무용 스타일의 산조춤이 창작되었다. 2000년대 들어 전통춤 영역에서도 작품화되고 있다. 둘째, 음악적으로 가야금산조를 많이 사용하다가 철가...
TAG 산조춤, 산조, 신무용, 최승희, 강태홍, Sanjo dance, Sanjo, Sinmuyoung, New Dance, Choi Seung-hee, Kang Tae-hong
근대 비문자 대중매체와 한국무용: 1930-1960년대 유성기음반과 영화를 중심으로
석지훈 ( Suk Jihun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129~170페이지(총42페이지)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이후 1960년대까지 한국에서 유통, 기획, 생산된 근대 비문자(非文字, non-textual) 대중매체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파급력과 보급이 높았던 유성기음반(gramophone records)과 영화(film), 그리고 ‘한국무용의 관계를 현존하는 자료 위주로 검토하고자 한다. 먼저 1930년대 이후 1960년대까지 한국에서 열렸던 각종 무용 공연에서의 유성기음반의 사용 상황과 실제 사용된 음반들의 내용을 검토할 것이다. 그리고 근·현대 ‘한국무용에서 ‘민족’ 및 ‘향토성’의 문제의식과 함께 점차 변화한 ‘한국 춤’의 무용음악 문제를 시론의 형태로 검토하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1930년대 이후 한국에서의 신무용 정립 과정에서 제작된 다양한 영화 (극영화, 기록영화, 문화영화) 등의 제작과정...
TAG 한국무용, 비문자 대중매체, 유성기음반, 영화, 무용공연, 무용음악, 무용기록영화, Korean Dance, Non-textual, mass, media, Gramophone recordings, Films, Dance Recitals, Dance music, accompaniment, Dance films
그림으로 읽는 조선시대의 춤 문화Ⅱ: 관아공간의 춤 그림
조경아 ( Cho Kyunga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171~202페이지(총32페이지)
이 연구의 목적은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관아공간의 춤 문화를 읽어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관아공간에서 춤추는 모습이 그려진 32종의 그림이며, 연구방법은 도상과 문헌 연구를 기본으로 하였다. ‘관아공간’이란 중앙이나 지방의 관원이 정무를 보는 건물 공간을 말한다. 관아공간에서 가장 오래된 춤 그림은 <알성시은영연도>인데, 1580년(선조18)에 의정부에서 과거급제자 축하 잔치의 춤을 그린 것이다. 가장 시기가 늦은 그림은 1796년(정조20)의 화성에서 수원성 축조 낙성연을 그린 <낙셩연도>이다. 지리적으로는 압록강 지역의 <가도도>의 춤 그림부터 가장 아래에 해당하는 제주 관아의 춤 그림까지 해당된다. 관아공간에서 공연된 춤 종목은 정재에서 탈춤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가장 많이 보이는 형태는 기녀의 2인무 혹은 무동의 2인무로, 서로 마주하여 춤추는...
TAG 춤 그림, 관아공간, 춤 문화, 무동, 기녀, Pictures of dancing, Local Government Office Space, Dance culture, Mudong, 舞童, boy dancer, Ginyeo, 妓女, female dancing entertainer
무용공연 관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관람만족 및 재관람 의도의 차이 분석
최윤영 ( Choi Yun Young )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SDDH) [2020] 제58권 203~228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무용공연과 관련된 관람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공연에 대한 평가와 관람의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소비활동과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 유형에 따라서 무용공연관람객의 공연에 대한 속성 평가와 만족도, 재관람 의도 등의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헌적 연구를 통하여 무용공연의 특성, 무용공연 선택 속성의 이론적 검토를 수행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무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한 실증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분석 방법은 표본의 인구통계학적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측정 항목의 타당성검증을 위한 Varimax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을 위한 Cronbach's α 계수 검증, 집단 간 차이 분석을 위한 일원 분산분석(One-Way-ANOVA), 사후분석을 위한 ...
TAG 무용, 라이프 스타일, 관람만족, 재관람, 관객유형, Dance, Lifestyle, Viewing satisfaction, Revisiting, Audienc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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