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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일본학717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곤지키야샤』에서 『장한몽』에로의 번안 연구 - ‘초명치식 여인’에서 ‘조선식 열녀’로 -
한광수 ( Han¸ Kwang-soo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2권 231~253페이지(총23페이지)
이 논문은 오자키 코요의 『곤지키야샤』가 처음 어떻게 번안 소개되었는지에 관한 연구다. 『곤지키야샤』는 『장한몽』이란 이름으로 번안되어 신문연재소설, 신파극, 대중가요, 소설, 연극, 영화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특히 대중가요 「장한몽」의 경우는 오늘날까지도 흥얼거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영향이 컸다. 때문에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대중가요 「장한몽」에서 전하는 내용으로 텍스트 이해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처음 소개되었던 신문연재소설 『장한몽』은 대중가요 「장한몽」에서 전하고 있는 내용과는 다르다. 그 이유는 대중가요 「장한몽」이 일본의 대중가요 「곤지키야샤」로부터 번안된 반면, 소설 『장한몽』은 소설 『곤지키야샤』를 번안하는 과정에서 텍스트 내용을 바꿨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소설 『곤지키야샤』의 히로인 미야가 ‘초명치식 여인’으로 조형되어...
TAG 곤지키야샤, 초명치식 여인, 장한몽, 조선식 열녀, Konjikiyasya, a woman who transcended those days of Meiji, Janghanmong, a virtuous woman of the Joseon dynasty
取り立て助詞と共起する要素の分布調査 - 意外の意味を表す さえ まで すら を中心に -
金庚洙 ( Kim Kyungsoo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2권 255~281페이지(총27페이지)
현대 일본어의 取り立て助詞에는 “의외성”을 나타내는 「さえ·まで·すら」는, 특히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습자에게 이들의 구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さえ·まで·すら」의 결합관계의 경향성을 중심으로 고찰한 논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朝日新聞의 사설과 新潮文庫100冊의 소설을 통해서 「さえ·まで·すら」가 어떤 요소와 결합하는지? 또는 어떤 요소와 결합하면 어떤 제약이 있는지? 등의 결합관계의 분포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우선 이들의 전접(前接)결합관계에서는 「さえ·すら」가 조사 「が」와 많은 결합관계를 나타내지만, 이들은 対象을 나타내는 「が」격이 대부분이다. 다음으로 「명사+조사+さえ(まで·すら)」 유형의 결합경향을 조사한 결과, 「さえ·まで·すら」 중 가장 많은 요소와 결합을 보여주는 것이 「さえ」이다. 용언과 결합할 ...
TAG 取り立て助詞, さえ·まで·すら, 意外성, 공기관계, 부정문, 문말표현, focus particles, SAE·MADE·SURA, unexpected, Relationship to join, Negative sentence, End of sentence expression
「認識的モダリティ(epistemic modality)」を表す「そうに」をめぐって - 韓国語母語話者を対象とする日本語教育的な観点から -
안평호 ( Ahn¸ Pyeong-ho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2권 283~299페이지(총17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현대일본어의 인식적Modalrity를 나타내는 「そうだ」를 대상으로 하여, 「~そうに{思われる·思える}」와 「~そうだ」의 차이에 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기술하였다. 1. 신문을 대상으로 한 용례 조사에서는 「~ように思われる」의 용례가 「~そうに思われる」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2. 「~そうに思われる」가 사용되는 문장은, 문장 내용 가운데 화자가 해당 사태가 성립하게 된 근거(증거)가 제시되어 있는 경우에 사용된다, 3. 「~そうに思われる」를 구성하는 「思われる」는 「~そうだ」가 화자의 주관적인 인식 내용을 표현하는 것에 비해, 수동태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판단임을 표현하는 문체적인 차이가 있다. 4. 3의 내용은 신문이라는 문제적인 차이라고 판단된다. 5. 「~そうに思える」는 자발적인 사태를 표현한다는 ...
TAG 인식적Modalrity, epistemic modality, 일본어교육, 「~そうだ」, 증거성, evidentiality, 「~そうに思われる」, epistemic modality, Japanese language education, evidentiality
PBL을 적용한 일본어 수업 실천 보고 - 인터뷰 그룹 활동을 중심으로 -
오현정 ( Oh Hyun-jung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2권 301~318페이지(총18페이지)
본고는 일본어 수업에 PBL(Project-Based Learning)을 적용하고 학습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PBL수업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PBL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 중심 학습 방법으로, 최근 일본어 수업에도 적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학습자의 학습 수준이 다양한 교실에 인터뷰 그룹 활동을 적용하여 프로젝트 활동에 관한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인터뷰 그룹 활동 만족도 결과는 대부분 만족 이상의 결과가 나타났다. 프로젝트 활동이 일본어의 관심과 학습에 도움이 되었는가 또한 만족 이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프로젝트 활동으로 인한 수업 전체의 만족도 및 금후 프로젝트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보통수준의 결과를 보였다. 이...
TAG PBL, Project-Based Learning, 인터뷰 그룹 활동, 학생 중심 학습, 수업 설계, Project-Based Learning, interview group activities, Learner centered Learning, Class Design
2015年改訂教育課程 高等学校日本語教科書の会話、作文活動分析
이경수 ( Lee Kyung-soo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2권 319~342페이지(총24페이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회화 활동은 (1)음성적 특징에 유의하여 말하기 (2)낱말 또는 짧은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나 정보 표현하기 (3)의사소통 기본표현과 관련된 짧고 쉬운 대화하기 (4)일본인의 언어·비언어 문화에 맞게 표현하기 (5)상대방의 지위나 친밀도 등의 차이를 인지하고 상황에 맞게 말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8종 교과서의 내용이 이에 부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4)와 (5)는 매우 부족하다. 교과서가 교육과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교육과정 자체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회화 활동은 의사소통 기본표현을 중심으로 대화를 전개해야 하는데, 연습 단계에 너무 치우쳐 있다.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말하기, 질문하고 대답하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2015 개정 일본어교육과정에 제시...
TAG 의사소통기능, 일본어교과서, 2015교육과정, 커뮤니케이션활동, 작문활동, Communicative Function, Japanese Text Book, 2015 Japanese Language Curriculum, Communication Activity, Writing Activity
협동학습의 가능성과 한계 - 일본어 작문 수업의 경우 -
이선희 ( Lee¸ Sun-hee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2권 343~371페이지(총29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일본어쓰기연습’ 수업에 피어레스폰스를 적용한 교수 설계 과정 및 실제 수업에 피어레스폰스를 도입한 결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피어레스폰스를 도입한 ‘일본어쓰기연습’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피어레스폰스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습자의 대부분은 피어레스폰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피어레스폰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또한, 다른 구성원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주거나 다른 구성원의 코멘트 등은 일본어 작문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인식하는 학습자가 많았다. 그러나 학습자 가운데는 피어레스폰스 활동에서 자신의 일본어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다른 친구들이 쓴 작문에 대하여 코멘트를 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AG 협동학습, 피어레스폰스, 일본어 작문, 학습자중심, 피드백, peer learning, peer response, Japanese composition, learner-centered, feedback
日韓社会言語学研究の動向と展望
井上史雄 ( Inoue Fumio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1권 1~35페이지(총35페이지)
社会言語学の研究は世界で隆盛を続けている。日本と韓国の研究には相違点も共通点もあり、相互に影響を及ぼしている。社会言語学の流れには変異と談話の2傾向がある。本稿では、社会言語学的研究テーマを、社会言語学の4分野として位置づける。第1分野は言語相対性理論で、第2分野は言語変種(言語、方言、集団語、敬語など)の記述である。第3分野は言語運用の記述で, ことばの並べ方を扱う。第4分野は, 言語変種の運用を扱う。第1分野から第4分野への順番は、ここ100年の学説史的発展とも一致する。この4分野によって、日本の研究を展望し、韓国の研究と関連付けた。日韓は、それぞれの国の社会状況に応じて、研究を展開したことが読み取れた。これにより、将来の発展可能性が見えた。大量データを集めてコーパスを構築公開することが必要である。また社会言語学の2大潮流、変異と談話を組み合わせた研究が望まれ、第4分野の将来が期待される。理論·方法論·研究技法と研究対象言語は、別レベルで、切り離してとらえうる。日本語についての...
TAG 日韓対照研究, 変異理論, 談話研究, 社会言語学の4分野, Japan-Korea contrast research, variation theory, discourse analysis, four fields of sociolinguistics
不満表明状況に関わる韓日の対照社会言語学研究 - 異文化間コミュニケーション教育の観点から見た研究動向と課題 -
盧妵鉉 ( Ro Juhyoun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1권 37~60페이지(총24페이지)
本研究では、不満表明に関わる韓日の対照社会言語学研究(計26本の学術論文)を考察の対象とし、①論文数の年代別の推移、②デ一タの種類、③調査協力者の特徴、④分析項目、⑤研究成果、という側面から研究動向を探った。その動向を踏まえ、異文化間コミュニケ一ション教育の観点から今後取り組むべき課題を次のように提案した。 (1)考察デ一タの良質化:①調査方法がDCTに偏っているため、マルチメディア·コ一パスを考察デ一タとしたり、SNSやWeb上の口コミサイトなどの新たなコミュニケ一ション上の不満表明を考察デ一タとしたりしてデ一タの収集方法を多様化すること、②調査協力者が大学(院)生に偏っているため、社会人を対象とした調査を増やすこと、③韓国人日本語学習者のデ一タは、収集の段階から学習レベルや学習環境を変数として捉えること、各々が必要である。 (2)不満表明状況の捉え直し:不満表明状況は、①不満の成立、②不満表明、③不満表明に対する返答、④関係修復、という四つの段階を含め、行動を全体的、且つ、連続的...
TAG 不満, 不満表明, 応答, 社会言語学, 異文化間コミュニケーション, complaint, complaint behavior, response to complaint, sociolinguistics, intercultural communication
한일 언어경관 연구의 신(新)패러다임에 관한 고찰 - 역사사회언어학적 방법과 관련 사례를 통하여 -
양민호 ( Yang Min-ho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1권 61~81페이지(총21페이지)
수많은 언어경관 연구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언어경관에 대한 개론적 설명도 부족하다. 또한 언어경관 연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 등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연구 논문은 더욱 빈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역사사회언어학적 입장에서 언어경관 사례를 소개하였고,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를 토대로 새로운 언어경관 패러다임에 대하여 분류하였다. 그 결과 다음처럼 정리해 볼 수 있다. 역사사회언어학적 입장에서 일제강점기의 부산과 해방 이후의 부산의 언어경관은 언어, 문자, 내용, 문자 배열 등에서 상상을 뛰어 넘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었다. 한 장의 사진에는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의 모습이 포착되어 통시적인 언어경관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기존의 언어경관 연구를 새로운 패러다임을 분류하였다. 발신 주체, 발신 장면, 상황별, 언어의식, 조사방...
TAG 언어경관, 역사사회언어학, 패러다임, 부산, 일본어, 일제강점기, Language Landscape, Historical Socio-linguistics, Paradigm, Busan, Japanese, Japanese colonial era
궁내청서릉부장(宮内庁書陵部蔵) 『춘추경전집해(春秋經傳集解)』 겸창중기점(鎌倉中期点)의 성점(聲点)에 대하여
申智娟 ( Shinjiyoun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학 [2020] 제51권 83~101페이지(총19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宮內廳書陵部藏 『春秋經傳集解』鎌倉中期点(文永点)에 加点되어 있는 聲点을 분석해 보았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文永点에 加点되어 있는 漢字音注는 총 3,501字이며, 그 중 声点이 加点되어 있는 경우는 2,507字로 약 71.6%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다. 2) 시대가 내려오면서 聲調의 필요성이 低下되어 聲点數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鎌倉中期 자료인 文永点에는 대량의 聲点이 加点되어 있는데, 이는 동시대의 타 문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그 원인으로는 經書라고 하는 자료의 성격과 前代의 底本을 移点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3) 文永点에 加点되어 있는 声点數는 총 9,487개이며 그 중 輕聲은 173개이다. 文永点은 保延点을 移点한 자료로 聲点 加点 자체는 유지하여 많은 聲点數를 보유하고...
TAG 春秋經傳集解, 漢音, 經書, 聲点, 聲調, Chun qiu jing zhuan ji jie, Sino-Japanese Kan’on, Confucian classic, Tone mark, 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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