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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69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윤복진의 필명 연구
류덕제 ( Ryu Duckjee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8권 13~39페이지(총27페이지)
일제강점기 윤복진은 많은 양의 동요(동시)를 발표하면서 여러 가지 필명을 사용하였다. 작가의 필명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면 작가연보 또는 작품연보가 부실해지고, 부실한 연보를 바탕으로 한 연구 또한 부실을 면치 못하게 된다. 지금까지 윤복진의 필명으로는 김수향(金水鄕), 김귀환(金貴環), 파랑새 등이 밝혀졌다. ‘김수경(金水卿)’을 필명이라 한 경우도 있으나, 이는 ‘金水鄕’의 ‘향(鄕)’을 ‘경(卿)’으로 오식한 것일 뿐이다. 최근 필자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윤복진의 필명이 더 있음을 알게 되었다. 새로 확인한 필명으로는 김수련(金水蓮), 가나리아(대구 가나리아회, 등대사 가나리아), 백합화(百合花)(등대사 백합화), 등대사 목동(燈臺社牧童) 등이 있다. 이 이름으로 발표된 작품은 도합 15편 가량 된다. 윤복선(尹福善)과 윤복향(尹福香)이란 이름...
TAG 필명, 윤복술, 尹福述, 김수향, 金水鄕, 김수경, 金水卿, 김귀환, 金貴環, 파랑새, 김수련, 金水蓮, 가나리아, 백합화, 百合花, 등대사 목동, 牧童, 윤복선, 尹福善, 윤복향, 尹福香, pen name, Yoon Bok-jin, Yoon Bok-sool, Kim Soo-hyang, Kim Soo-gyeong, Kim Gwi-hwan, Parangsae, Kim Soo-ryeon, Ganaria, Baekhaphwa, Deungdae-sa Mokdong, Yoon Bok-seon, Yoon Bok-hyung
1950년대 김진수의 아동극과 교육적 성과 연구
박영기 ( Park Younggi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8권 41~66페이지(총26페이지)
김진수는 한국전쟁으로 황폐했던 1950년대에 본격적으로 아동극을 창작했다. 그는 희곡 창작과 평론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1960년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정국어교과서에 희곡론(연극론)을 싣게 된다. 그는 한국문학사에서, 1930년대에 데뷔한 정통 극작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60편이 넘는 평론을 쓴 연극 평론가, 교육자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1950년대 아동극 분야에서 그가 기울인 노력은 큰 것이었다. 『동아일보』, 『어린이』, 『소년세계』에는 주로 아동극을 발표하였고, 『학원』, 『자유문학』에는 청소년극을 발표하였다. 그는 아동극의 교육적 측면에 주목하여 등장인물의 수를 많게 하여 다수의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곡을 구성하였으며, 짧은 극이라도 고전적인 연극의 구조에 맞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아동극에서는 어려운 전쟁 시기...
TAG 김진수, 1950년대, 소년세계, 학원잡지, 학교극, Kim Jin-su, 1950s, Boys' World, Hagwon, magazines, school plays
영화 <어바웃 타임>에 나타난 담화표지 번역 양상 분석 및 번역 대안 제시 - ‘well’ 과 ‘you know‘를 중심으로
우경조 ( Woo Kyongjo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8권 67~92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는 구어체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담화표지가 언어적 표현이며 지시적의미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담화 차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영어와 한국어 양 언어에서 다양한 차원의 담화표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양 언어 간의 번역 상황에서 담화표지의 번역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2013년 개봉된 영화 <어바웃 타임>의 대사에서 다양한 담화표지의 사용에 대해 분석하고, 그 중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고, 주인공의 성향을 드러내는 주요 표지로 작용한 ‘well’과 ‘you know’를 중심으로 한국어 자막에서 이들 담화표지가 어떻게 번역되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 이전의 담화 표지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로멘틱 코미디인 본 영화에서 다양한 담화표지 사용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가장 ...
TAG 담화 표지, ‘well’, ‘you know’, 자막번역, 구어 담화, discourse marker, subtitle translation, spoken discourse
1930년대 과학교양과 소년과학잡지 『백두산』
정진헌 ( Jeong Jinheon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8권 93~116페이지(총24페이지)
본고는 1930년대 신문 및 잡지를 중심으로 당대 아동을 위한 과학교양과 이를 위한 노력의 일안으로 발간된 소년과학잡지 『백두산』에 대해 살펴보았다. 20년대까지 신문이나 잡지에 간헐적으로 소개된 과학지식은 30년대 들어 기성세대들의 아동에 대한 과학지식의 보급과 연구에 힘입는다. 아동문단에서는 염근수, 김태오 등이 조선의 미래를 위해 발명과 발견과 같은 과학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백규, 박길용 등은 조선 아동들에게 유년부터 독서, 관찰, 실험 등의 과학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그들의 과학적 연구의 태도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발맞추어 소년문예단체들은 독서회 및 토론회를 통해 과학지식을 배우고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조선·동아일보≫는 ‘아동과학’란을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에게 과학상식...
TAG 1930년대, 과학교양, 과학동화, 『백두산』, 염근수, 양재응, The 1930s, Science Culture, Scientific Fairy Tale, Baekdusan, Yeom, Geun-soo, Yang Jae-eung
라트비아 리가의 창업주 크리스탑스의 전설에 나타난 보호자의 형상 연구
조홍윤 ( Cho Hongyoun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8권 117~134페이지(총18페이지)
이 연구는 국내에서 아직 본격적으로 다루어진 적이 없는 라트비아의 설화 크리스탑스 전설을 대상으로 그 서사적 함의를 구명하고자 한 것이다. 전설의 주인공 크리스탑스는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를 세운 영웅으로서, 그의 도시 창건에 얽힌 내막을 담은 이 이야기는 곧 라트비아의 건국 설화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 이야기가 가치로운 점은 일반적인 건국 영웅의 서사시에 비하여 창업주의 자격에 대한 민중의 원형적 인식이 비교적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 서사에 제시된 창업주의 자격은 굳건한 보호자로서의 형상으로 응결된다. 거칠게 요동치는 강물로 표상되는 세계의 격랑을 거슬러 자신이 이루어낸 집단을 어깨에 짊어지고, 오직 자신에게 속한 구성원들을 지키고자 하는 일념으로 도저히 견딜수 없는 걸음을 굳건하게 내딛는 모습이다. 바로 그러한 보호자의 형상이야...
TAG 라트비아, 리가, 크리스탑스, 거인, 창업주, 보호자, Latvia, Riga, Kristaps, Giant, Founder, Guardian
『두 개의 달을 걷다』에 나타난 스토리텔링 전략
홍은택 ( Hong Euntaek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8권 135~164페이지(총30페이지)
샤론 크리치의 『두 개의 달을 걷다』는 이야기 속 이야기이고 이야기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여행의 기록이자 이 모든 것을 하나로 합쳐놓은 청소년소설이다. 크리치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이 작품으로 장기간에 걸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작품이 지속적으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유는 작가가 스토리텔러로서 스토리텔링에 담겨야 할 필수요소 네 가지 즉, 메시지, 등장인물, 갈등, 플롯 등을 효과적으로 상호침투 시키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작품에서 스토리텔링의 네 가지 필수요소들이 각각의 특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면서도 치밀한 전략에 의해 유기적으로 혼합될 때 그 작품은 흥미롭고 가치 있는 이야기로 거듭나게 된다. 작품에서 주인공 샐은 엄마를 찾아가는 여행에서 친구 피비의 이야기를 조부모에게 들려준다. 그 과정에서 피비의 이야기 뒤에 자신과 엄마...
TAG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러, 전략, 메시지, 등장인물, 갈등, 플롯, Storytelling, Storyteller, Strategy, Message, Character, Conflict, Plot
역번역을 통한 기계번역의 한계와 발전 가능성 제고: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김혜경 ( Kim Hyekyung ) , 윤소영 ( Yoon Soyoung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7권 13~37페이지(총25페이지)
이 연구는 기계번역이 한국어와 영어 문장에 대해 인지하는 수준을 파악하고, 원작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구글 번역을 통해 번역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기계번역으로 역번역하여 원전과 얼마나 의미 차이가 발생하며, 기계번역이 의미 도출에 있어 원전에 대한 충실성이 어느 정도까지 결여되어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기계번역의 현주소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작품에서 주인공 영혜를 묘사하거나 영혜가 채식주의자가 되어가는 과정 및 사건에 관해 그려지는 작품 내 대화 등을 살펴봄으로써 역번역 시 어떠한 결과물이 도출되는가에 무게를 두었다. 기계번역 시 드러나는 문제점 중 단어 수준의 등가성 확보는 여전히 문맥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발생하는 동음이의어의 채택...
TAG 『채식주의자』, 기계번역, 역번역, 효용성, 번역품질, The Vegetarian, machine translation, back translation, efficacy, translational quality
동화치료의 연구동향 분석: 2008∼2017년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남재우 ( Nam Jaewoo ) , 최원태 ( Choi Wontae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7권 39~60페이지(총22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수행된 동화치료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화치료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총 96건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도 별로 규칙적인 증감패턴을 나타내고 있지 않았지만 2013년~2016년까지 매년 10건 이상의 연구가 수행되어오고 있었다. 둘째, 동화치료는 초등학생(56.3%)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유아(16.7), 청소년(7.3%), 성인(7.3%)의 순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셋째, 동화치료는 교육학 분야(29.2%)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심리학(26.0%), 특수교육학(9.4%), 문헌정보학(9.4%), 문학(8.3%), 재활학(6.3%) 등의 순으로 연구되었다. 넷째, 동화치료의 연구유형별 현황은 자기효능감,...
TAG 동화, 동화치료, 독서치료, 연구동향, 연구주제 분석, fairy tale, fairy tale treatment, reading therapy, research trend, research topic analysis
북한 과학환상문학에 나타난 여성의 역할과 의미-황정상의 『푸른이삭』을 중심으로
서동수 ( Seo Dongsoo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7권 61~84페이지(총24페이지)
북한 과학환상문학에서 여성의 역할은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기의 수동적이고 주변적인 인물에서 점차 사건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이를 증명한다. 이러한 전환의 출발선에 해당하는 작품이 황정상의 『푸른이삭』(1988)이다. 동해미와 정광원의 어머니로 대표되는 여성의 이미지는 그동안의 보조적인 것에서 남성을 인도하고 때로는 지배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작품에서 여성은 남성들의 기표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존재를 판단하는 주체로 등장한다. 여성의 판단행위는 곧 남성들의 결여를 발견하는 것이자 동시에 그들의 교정, 교화의 책임자로 등극하는 것이다. 작품 속의 동해미와 정광원의 어머니는 두 남성의 현재적 상태를 파악하고 더불어 그들이 주체의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한다. 그녀들은 남성들을 응시하며 대타자가 요구하는 충동의 지점까지 이끌어 ...
TAG 북한, 과학환상문학, 황정상, 『푸른이삭』, 여성, North Korea, science fiction, Hwang Jeongsang, The Blue Ear, women
문학적 장애재현과 담론의 한계와 가능성-장애학적 관점에서 고정욱의 장편 동화 다시-읽기
우충완 ( Woo Chungwan )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구 건국대학교 중원인문연구소), 동화와 번역 [2019] 제37권 85~119페이지(총35페이지)
본 연구는 문학 속 장애재현과 담론을 비평적으로 탐색한다. 이를 위해 장애학적 관점을 빌려, 장애 작가 고정욱의 장편 동화를 심층 분석한다. 분석 결과, 장애는 각 동화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주변 인물들에게 인간 공통의 취약성과 의존성을 긍정적으로 상기시킴으로써, 이러한 ‘유약함’과 ‘불완전함’에 대한 노력과 강구책을 촉발시키며 궁극적으로 개인적, 공동체적 성장과 혁신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천으로 재현된다. 『휠체어를 타고 날다』(2006)에서는 장애를 가진 미스핏(misfit)인 주인공 이준석은 의료적, 과학적 담론과 몸과 외부환경과의 상호 불일치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배제당하지만, 인간 본연의 취약성에 기반한 미스핏의 긍정성과 역동성은 오히려 주인공을 둘러싼 현실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구성원들 간의 공감과 연대의식도 불러일으킨다. 『책 읽어...
TAG 동화, 고정욱, 장애재현, 장애학, 소수자 문학, children’s books, Ko Jeong-Wook, disability representation, disability studies, minority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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